고추장 재료
고춧가루 5근, 찹쌀가루 2kg, 엿기름 3kg, 메주 1kg, 물 4.5리터,
조청 5kg, 천일염 1kg정도, 매실액기스 2컵 정도
고추장
담는
순서
엿기름물
만들기 -> 엿기름물에 찹쌀풀 쑤기 -> 메줏가루 섞기 -> 고춧가루 섞기
->
천일염으로 간맞추기 -> 발효시키기(6~12개월)
엿기름을 준비합니다. 이왕이면 국산으로 준비하셔요~
엿기름을 하룻밤 물에 불려둡니다.
이튿날, 엿기름을 잘 치대어서 체에 서너번 걸러줍니다.
엿기름 내린 물입니다. 여기에 찹쌀가루를 넣어 끓여야 합니다.
물이 많이 졸아들 때까지 끓여야합니다.
절반까지 졸여야한다고 하는데 저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다 끓은 후에 한 김 빠지면 조청과 천일염을 넣었습니다.
천일염을 나중에 넣어도 되지만 녹이기가 쉽지 않아 미리 넣었습니다.
메주가루와 고춧가루를 넣을 차례, 순서는 아무거나 상관없습니다.
저는 메주가루를 먼저 넣었습니다.
메주가루가 덜 들어간 것 같아 나중에 또 넣었답니다.
여러번 저어야하는데 꼭 나무주걱으로 하세요. 힘이 많이 든답니다.
간 맞추기가 제일로 힘든 듯...
찍어 먹어보고 좀 짜다싶어야 된대요. 된장맛과 비교해보면 단박에 알 수 있답니다.
잡먼지가 들어갈까봐 뚜껑을 덮어둔 상태
?싱거운 듯 하여 소금 넣고 마구 저어주고 하룻밤 기다리고
지나가다가 보이면 또 저어주고, 심심하면 저어주고...
사나흘을 소금간하느라 이렇게 두었답니다.
이제 발효과정이 남았습니다. 6개월에서 1년 정도 발효과 되어야 먹을 수 있다네요.
정말 메주가루 냄새가 폴폴...좀 심하게 난답니다.
발효되자마자 김치냉장고에 넣어두려고 항아리에 담지 않고 김치통에 담았답니다.
잘못하면 여름에 부글부글 끓는다고 해서...ㅎ
베란다에 두었습니다. 햇살 뜨거울 때 뚜껑을 열었다가 저녁에는 닫아둔답니다.
햇볕에 잘 익기를 바래야죠. 올해 아니 2년간은 고추장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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