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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텍스트 메뉴(context menu). 창 (컴퓨팅)

松雪花 2015. 2. 3. 07:01

 

콘텍스트 메뉴(context menu) 또는 상황에 맞는 메뉴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 안에서 어떠한 항목을 클릭할 때 뜨는 팝업 메뉴로, 메뉴를 호출한 동작, 응용 프로그램의 실행, 선택된 항목"의 상황에 따라 다양한 선택 사항을 나열하여 보여 준다. 바로 가기 메뉴라고도 한다.

 

콘텍스트 메뉴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OS X, 유닉스 X 윈도 시스템 등의 환경에서 2번째 마우스 단추(보통 마우스 오른쪽 단추)를 누름으로써 사용할 수 있다. 단추가 하나 밖에 없는 마우스를 사용하는 경우 키보드 클릭 조합을 사용할 수 있다. 이를테면, 맥 OS에서는 Ctrl-클릭으로 해결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키가 있는 PC 키보드는 추가 메뉴 키가 존재하며, MS 윈도 응용 프로그램들의 콘텍스트 메뉴를 열 수 있다.

콘텍스트 메뉴는 제록스 알토 컴퓨터의 스몰토크 환경에서 처음 사용되었다.

여기서 이 메뉴들을 팝업 메뉴라고 불렀다.

넥스트스텝 운영 체제는 나중에 이 개념을 발전시켜서 마우스 오른쪽 또는 가운데 단추를 누를 때 마우스 위치에서 기본 메뉴가 나타나도록 하였다.

이리하여 당시 드넓은 넥스트스텝 화면 곳곳에 마우스 포인터를 움직일 필요를 줄여 주었다.

 

 

창(窓) 또는 윈도(window)컴퓨팅에서 보통 사각형의 모양을 갖는 시각적인 영역이다.[1]

여러 종류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포함하며 동시에 실행하는 수많은 컴퓨터 프로세스들 가운데 하나에 대해 입력을 허용하고 출력물을 보여준다. 창은 주로 그래픽 디스플레이와 연결되어 있으며, 여기서 창은 포인터로 쓰일 수 있다.

창을 주 변형들 가운데 하나로 사용하는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 (GUI)를 윈도 시스템이라고 부른다.

처음에 이 개념은 더글러스 엥겔바트 주도하에 스텐포드 연구소의 연구원들이 개발한 것이다.

 

이 시스템은 겹치지 않는 정렬된 창을 사용하였다. 나중에 앨런 케이의 주도하에 PARC제록스팔로 알토 연구 센터의 WIMP의 일부로 개발되었다. 이 시스템은 창을 겹치는 것을 허용하였다. 창을 겹치는 시스템은 창을 겹치지 못하는 시스템보다 더 일상화로 자리 잡기 시작하였다. 애플사의 창립자 스티브 잡스는 PARC를 방문하여 GUI의 잠재력을 보고 제록스와 인터페이스의 버전을 가꿔나가기 시작했다.

끝내 애플의 리사를 위해 독립적으로 개발하였고, 나중에 매킨토시 컴퓨터 라인에 추가되었다. 이 라인은 GUI 시장에 처음으로 성공을 가져다 주었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창립자 빌게이츠는 이러한 인터페이스의 초기 지원자였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오늘날 개인용 컴퓨터 시장을 지배했던 이와 비슷한 시스템을 개발하기 앞서 처음에 잡스의 파트너로서 맥을 위한 창 기반의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에 집중하였다.

 

창은 거의 언제나 바탕 화면 위에 정리된 두 개의 객체(종이와 책과 같은)로 그려진다. 대부분의 창은 크기를 조절하고, 움직이며, 숨기고, 원래 크기로 되돌리고, 사용자의 의지로 닫을 수 있다. 두 창이 겹칠 때, 하나는 위에 있고 다른 하나는 일부가 가려져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텍스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많은 프로그램들(이를테면 Emacs)은 창으로 불리는 영역을 분리하는 것을 허용하였다. 이러한 기능들을 관리하는 창 시스템의 일부를 창 관리자라고 부른다.

 

현대 컴퓨터에서 주로 쓰이는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주요 요소로 , 아이콘, 메뉴, 포인터가 있다.

  • : 어떤 응용 프로그램이 활동하고 있는 입출력의 모습을 담고 있다.
  • 아이콘: 어떤 파일이나 프로그램의 직접 또는 간접적인 연결을 나타내는 작은 그림이다.
  • 메뉴: 문자로 실행할 수 있는 여러 기능을 나열한다.
  • 포인터: 마우스나 키보드로 제어할 수 있는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각 요소들을 선택, 이동, 복사할 수 있는 위치를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