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막눈에서 벗어나는 ABC
2차원의 평면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3차원의 주택을 표현하는 것. 건축설계도는 이렇게 점으로 시작하여 선을 그리고 공간을 완성하는 작업이다. 전문가들은 설계도를 보는 것만으로 집 전체의 모습을 90% 이상 그려볼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정작 그 집에서 살아갈 건축주가 도면을 제대로 읽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설계자가 제시한 도면을 정확히 해석하지 않고 대충 시공에 들어가게 되면, 다시 변경하는 번거로운 작업에 공사기간마저 늘어나게 된다. 도면해독을 배우는 일은 설계자와의 의사소통 문제에 앞서, 스스로 직접 스케치하면서 집을 구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준다.
A 설계도 이해의 기본
설계도는 상상에서부터 시작한다. 몇 층짜리 집을 지을까? 입구는 어느 쪽으로 하고 데크는 어디에 둘까? 방은 몇 개를 만들고 창은 어떤 식으로 내지? 평상시 집에 대해 가져왔던 이러한 생각을 직접 그림으로 현실화하는 일은 생각보다 까다로운 작업이다. 설계도는 배치도를 기본으로 입면도와 평면도, 단면도로 나뉘고 각각의 기본요소는 다음과 같다.
도면의 종류
배치도 - 건축물의 배경이 되는 부지 전체를 파악하는 중요한 도면으로 대지 안에서 건물의 위치와 방향, 건물과 도로와의 관계, 도로의 너비, 주요 출입구와 진입방향까지 포함한다.
평면도 - 가상의 건물을 수평으로 절단한 후 윗부분을 뚜껑처럼 들어올리고,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 본 모습을 그리면 이것이 평면도가 된다. 이 때 절단하는 높이는 바닥판에서 1.2m~1.5m 정도로 가정하는데, 그 이유는 벽체의 두께와 각종 개구부의 위치와 형태를 잘 나타낼 수 있기 때문이다.
단면도 - 단면도를 그리기 위해서는 절단되는 위치를 먼저 결정해야 하는데 이 절단선은 평면도 상에서 굵은 일점쇄선(----)으로 표시한다. 절단선 양끝에는 절단된 면을 바라보는 시선방향이 화살표로 붙게 된다.
입면도 - 건축물의 외부를 표현하기 위한 도면으로 계획단계에서는 외부디자인을 하기 위해 스케치로 그리지만, 실시 설계에서는 정확한 축적으로 그려야 완성된 건물을 미리 예견할 수 있다. 입면도는 방위에 따라 동, 서, 남, 북 모든 면으로 나눌 수 있으나 방위가 애매하거나 정면성, 측면성이 강한 건축물에서는 정면도, 우측면도, 좌측면도, 배면도 등으로 나뉜다.
B 설계도 이해의 실전
한정되어 있는 넓이에 원하는 공간을 모두 채울 수는 없는 노릇이다. 가족들과 상의를 해 각자 필요한 공간을 수렴해 구성도를 그려보자. 이를 토대로 설계자와 함께 본격적인 도면작업에 들어간다. 입면도에는 창호의 크기 및 형상, 외벽, 지붕선을 중심으로 건물의 전체 높이와 처마 높이, 지붕경사도 등이 드러난다. 평면도를 통해서는 각 실의 배치와 동선, 출입구와 창호형태 등을 살펴볼 수 있다.
건축주가 직접 구성도 그려보기
건축주가 원하는 집을 간략히 스케치해 설계자에게 넘겨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이 바로 구성도이다. 구성도는 자를 사용하지 않고 원과 선을 이용해 공간의 윤곽을 대충 잡아보는 것으로, 원의 크기가 달라 상대적인 공간의 넓이를 표시할 수 있고 출입의 방향과 동선을 구상할 수 있다. 이러한 구상도는 가족들간의 상의를 통해 몇 번의 수정과정을 거친 후 직접 설계에 들어가야 나중에 차질이 생기지 않는다.
설계자와 상의가 시작되면 벽과 부분벽, 문의 위치과 개폐방법, 창문, 벽장과 계단실, 벽난로나 욕실 설비 등의 붙박이 시설, 전기 콘센트와 스위치 위치 등을 따져보고 가지고 들어갈 가구가 있다면 치수를 미리 재어놓아 설계에 반영하도록 한다. 창문 아래 탁자를 놓는 경우처럼 높이가 중요한 공간도 그 치수를 체크해 반영한다.
평면도는 설계의 핵심
준비한 구성도를 가지고 평면도 설계에 들어간다. 평면도에는 실의 배치와 각각의 넓이, 기둥, 벽, 바닥, 개구부의 위치나 크기, 창문과 출입구의 구별, 계단, 부대 설비 및 마무리 등을 표시하고 그 치수를 기입하도록 되어 있다.
평면도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방위와 척도를 파악하고 기둥, 벽 등 설계의 기준이 되는 중심선을 찾는다. 공간은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사용하는 것이므로 실제 그 안을 걸어다닌다는 관점을 갖고 파악해야 한다.
[평면도 해석의 실례]
1층 - 데크를 통해 현관에 들어서면 시야가 막힌 상태에서 바로 계단실을 만난다. 오른편 공간은 노출형벽난로를 기준으로 거실과 식당이 분리되어 있다. 부엌 옆의 다용도실은 뒤편의 데크와 연결되어 활용도를 높였고, 왼편 두 개의 방 사이엔 욕실과 다용도 붙박이장을 설치했다.
2층 - 거실천장이 보이드되어 1층 면적의 절반만 남은 상태. 3개의 작은 방에 욕실과 파우치룸을 두었다. 그러나 욕실로는 방 하나를 통해서 들어가야 하므로 다른 방에서 욕실 사용이 불편하고 동선이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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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면 종류
▣ 도면의 종류 | |
- 기본 도면 평면도, 바닥 평면도, 천정도, 조명 계획도, 입면도, 전개도, 투시도 - 실시 도면 단면도, 상세도, 창호도, 가구 상세도, 조명 상세도 - 기타 목차, 재료 마감도, 집기 상세도, 전기 배선도, 설계도, 출입구 상세도, 계단 상세도, 기타 상세도 | |
▣ 평면도(FLOOR PLAN) | |
- 도면중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도면이다. - 창문중간정도 높이에서 절단하여 내려다 본 수평 투영도이다. - 창호표시, 전개면표시, 가구 및 집기배치, 바닥재료표시, 소품치수표시, 실명표시 - 1/100, 1/50, 1/30, 1/20 - 인테리어 도면에서는 1/60, 1/50을 많이 사용함. - 건축도면에서는 1/200도 자주 사용함. | |
▣ 바닥 평면도(FLOOR DETAIL) | |
- 실내의 가구와 집기가 없는 상태에서 상면으로부터 30cm정도 올려서 내려다 본 상태를 그린 도면이다. - 바닥재료, 단면 벽 재료표시, 마감재료기입, 바닥면의 고저표시, PATTERN 등과 치수등을 정확하게 그린다. - 상하수도, 실명기입도 함께 한다. - 1/100, 1/50, 1/30, 1/20 | |
▣ 천정도(CEILING PLAN) | |
- 벽체 상부 30cm정도에서 절단하여 올려다 본 도면이다. - 점검구 위치, 치수 기입, 천정 재료, 모양표시, 마감재 기입, 천정의 고저 표시, 커튼박스 등을 표시한다. - 1/100, 1/50, 1/30, 1/20 | |
▣ 조명 계획도(LIGHING PLAN) | |
- 천정과 벽등에 사용한 조명의 배치와 형태를 치수와 함께 기입한 도면이다. - 별다른 언급이 없는한 조명계획와 천정도를 함께 표시한다. - 조명위치, 조명의 종류와 모양표시, 조명의 수량과 W(와트)수 기입, 콘센트, 스위치 위치 등을 표시한다. - /100, 1/50, 1/30, 1/20 | |
▣ 입면도(ELEVATION : 외관) | |
- 방향, 거리에 관계없이 투영한 도면. 정면도/측면도/배면도 등을 그린다. - 외부마감 재료표시, 건물 고, 층 고, 입면방향, Sign Board, Logo, Symbol 표시한다. - 1/50, 1/30, 1/20 | |
▣ 전개도(EXTENDING : 실내) | |
- 건물 내부의 사방벽을 앞에서 보아 보이는 것을 깊이, 방향, 거리에 관계없이 면에 투영한 도면이다. - 벽면 고, 가구.집기배치, 장식 symbol 표시 등을 한다. - 1/50, 1/30, 1/20 | |
▣ 투시도(PERSPECTIVE) | |
- 건물이나 실내를 입체적으로 표현한 도면이다. - 바닥, 벽, 천정, 가구.집기, 조명기구, 수목, 인물 등을 기본 도면에 맞춰 그린다. | |
▣ 단면도(SECTION) | |
- 건물을 수직으로 절단하여 투영한 도면이다. - 단면기호표시, 바탕의 두께표시, 재료의 사이즈 표시, PATTERN, 재료명 표시등을 표시한다. - 1/50, 1/30, 1/20, 1/10 | |
▣ 상세도(DETAIL) | |
- 공사를 하기 쉽게 자세히 그린 도면이다. - 재료와 모양의 치수 표시. PATTERN, 장식품표시, 상세한 설명기입 한다. - 1/5, 1/3, 1/2, 1/1 | |
▣ 창호도 | |
- 문과 창문의 위치, 크기, 재료, 개폐방법, 사용 철물을 명시한 도면이다. - 1/30, 1/20, 1/10, 1/5, 1/3, 1/2, 1/1 | |
▣ 가구 상세도(FUNITURE DETAIL) | |
- 가구 도면이다. - 재료의 크기, PATTERN, 장식물표시 등을 표시한다. - 1/50, 1/30, 1/20, 1/10, 1/5, 1/3, 1/2, 1/1 | |
▣ 조명 상세도(LIGHING DETAIL) | |
- 조명에 대한 전반적인 도면이다. - 조명사이즈, 재료표시, PATTERN, 조명의 명칭과 W수 등을 표시한다. - 1/10, 1/5, 1/3,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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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foundation) 1층 아래나 지반면 아래 구조물의 지지부분. 1층 바닥 아래쪽에서 건물을 지지하는 구조. 기초는 지정 위에 건축되며 건물의 무게를 지면에 전달한다. 건물을 지반 위에서 지탱하는 최하위의 구조로, 독립기초, 줄기초, 온통기초가 있다. 건축선 건축선은 건축할 수 있는 선, 즉 도로 경계선을 일컫는 말로 그 부분까지 건축이 가능하다는 것을 뜻한다. 그러나 도로너비가 부족한 경우에는 그 도로 중심선에서 필요한 도로 너비의 1/2을 띄운 선이 건축선이 된다. 예를 들어 통과되는 도로의 너비가 2m인 골목길이라면 골목길 중심에서 4m의 1/2인 2m를 띄워야 한다. 양쪽으로 2m씩 떨어진다면 나중엔 4m의 도로가 확보되는 셈이 된다. 결과적으로 건축할 대지에서 1m를 후퇴하여 건축해야 하는데 후퇴한 1m부분은 대지면적에서 제하고 나머지만으로 건폐율이란 용적율 등을 산정하게 된다. 건축한계선 건축물의 지상 부분이 수직면을 넘지 못하도록 한 선을 말한다. 건축지정선 건축물의 1~3층까지 벽면의 위치를 적어도 1/2이상이 접하도록 지정한 선을 말한다. 건축면적 건축 면적은 대부분의 경우 1층의 바닥 면적을 이른다. 대지에 지어진 건물을 살짝 들어냈을 때 바닥을 가린 면적이다. 예를 들어 총 6백평의 건축물이라 해도 1층 면적이 120평이면 그 건축면적은 120평인 것이다. 물론 이 면적이 대지 면적을 상회할 수는 없다. 건폐율 건축면적이 대지에 대해 차지하는 비율이다. 건축면적을 대지면적으로 나눈 후 1백을 곱하여 구한다. 건폐율은 지역에 따라 건축법규로 미리 정해져 있다. 따라서 자신의 건축을 지으려는 이는 먼저 이 건폐율을 반드시 먼저 확인해봐야 한다. 건폐율은 건축의 신축시 전체 면적을 결정 짓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또한 세월의 흐름이나 주변 환경의 변화에 따라 바뀌는 경우도 있음으로 건물의 매입, 수선시에도 반드시 고려해야 되는 사항이다. 개축 기존건축물의 전부 또는 일부, 내력벽ㆍ기둥ㆍ보ㆍ지붕틀중 3가지 이상이 포함되는 경우를 철거하고 그 대지안에 종전의 규모와 같거나 작게 건축물을 다시 짓는 것을 말한다. 개축시에는 반드시 기존건축물에 비해 건축면적ㆍ연면적ㆍ높이ㆍ층수 등의 규모가 같거나 작아야 한다. 가새(Brace) 벽이나 바닥에 적용하는 경사진 골조 부재로 구조물에 강성을 부여한다. 흔히 골조가 완성되기 전까지 벽에 임시로 사용한다. 가설공사 건축공사 중에서 규준틀, 비계, 가설울타리나 현장 사무소, 양생 등 건물이 완공되었을 때에는 불필요하게 되는 부분에 관계한 여러 가지 공사의 총칭 가로보조목 샛기둥 또는 장선을 가로질러 고정되는 목재띠로서 벽 또는 청정 마감재료를 설치하기 위하여 사용한다. 가설발판 임시 작업대 및 그 지지구조 간막이벽 건물의 특정 층에서 공간을 세분하는 벽 거푸집 부언허기 콘크리트에서 원하는 형태를 주기 위한 일시적인 형틀 건식벽(Drywall) 큰 시트나 패널에 설치하는 실내 커버재료. 이 용어는 석고보드와 동의어이다. 결합부(Joint) 두 부재가 만나는 부위 계단수평거리 계단의 앞부터 뒤까지의 순수폭 또는 계단 플라이트의 수평거리 계단옆판 계단 디딤판을 지지하는 부재. 흔히 두께 2인치의 널판으로 디딤판을 대도록 파낸다. 고정볼트(Anchor bolt) 목재 토대를 콘크리트나 벽돌의 바닥, 기초벽에 고정하는 볼트. 목재부재를 콘크리트나 벽돌에 결합시키는 철물 골서까래 지붕골을 형성하는 경사서까래 골조개구부(Rough opening) 문 또는 창문을 달 수 있도록 골조부재에 설치된 개구부 귀퉁이(Hip) 인접한 두 개의 경사지붕이 비스듬히 만나는 솟아오른 각. 규격목재 두께 2~5인치, 넓이 12인치까지의 목재. 바닥장선, 서까래, 샛기둥, 플랭크, 대들보 및 기둥을 포함 끝막이보(Header) 바닥, 벽체 또는 지붕에서 개구부로 인하여 길이가 짧아진 구조부재의 끝을 가로질러 설치함으로서 하중을 지지하는 구조부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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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결로 천장, 벽, 바닥 등 구조체 내부에서 생기는 결로로 표면 결로에 상대되는 말 난간동자 계단과 발코니, 현관의 측면에 사용되는 난간의 수직부재 내력벽 수직하중과 자중을 지지하는 벽으로 상부 구조부의 하중을 지지하는 벽체 내진벽 내력벽의 하나로 특히 지진력에 대해 유효하게 작용할 목적으로 설계되어진 벽체. 라멘구조에서는 내진벽을 설치하는 것에 의해 기둥, 보의 수평력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다. 내화벽돌 굴뚝이나 난로 등 불에 닿는 부분 등에 사용되고 특히 내화성이 우수한 벽돌, 알루미나 등의 세라믹을 원료로 하고 보통 1,580˚C 이상의 내화성이 있다. 특수벽돌 중의 하나 내후성 일광, 폭우, 기온의 영향력에 대한 저항력을 말한다. 주로 외벽 마무리재에 해당된다. 눈썹지붕 벽 또는 지붕끝에 달아낸 폭이 좁은 지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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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면도 건물이나 가구의 절단면을 표시하는 도면의 총칭. 건물의 경우 천장높이, 계단 높이 등 높이 방향의 형상과 치수의 표시, 건축 기준법의 높이제한 검토 등을 하기 위하여 작성한다. 가구의 경우는 보이지 않은 부분의 구조를 나타내는 그림으로 표현한다. 도리(cross beam) 기둥의 두부를 연결하는 것과 함께, 상량이나 지붕보를 받는 수평재(가로재), 도리에는 처마도리, 중도리, 뒷도리가 있다. 도머 천장 작은 방의 채광을 위하여 지붕의 경사면에 돌출된 모양으로 만드는 지붕창 돌림띠(string course) 벽, 천장, 처마 등의 가장자리에 가로로 길게 돌려 댄 띠, 처마밑 벽면에 댄 것을 처마돌리띠라 하고, 장식을 겸한 차양 또는 물끊기의 역할을 한다. 대지면적 대지는 건축할 수 있는 땅을 말한다. 대지는 토지 안에 포함 된 개념으로 보지만 토지가 반드시 대지인 것은 아니다. 대지면적은 건축물 대장에 표시된 면적만을 가리키며 따라서 이는 토지면적과 같거나 작을 수도 있다. 건축허가시 적용되는 건폐율이나 용적률은 대지면적을 기준으로 정해지는 것이다. 디딤면 계단의 밟는 바닥부분을 말한다. 건축기준법에서는 디딤면, 계단폭 등의 치수가 규정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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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핑(Rolled roof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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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리 목재의 섬유방향과 직각인 횡단부의 끝면 마룻대(Ridge board) 지붕의 용마루에 설치하는 판재로 서까래의 상단마구리에 접합한다. 서까래의 위쪽 끝면이 부착되는 수평 널판이다. 지붕의 장점, 즉 용마루에 있는 중심틀 부재. 지붕 서까래가 양옆에서부터 그 틀에 끼워진다. 막힌줄눈 돌이나 타일 붙임 등에서 보여지는 부재를 반정도씩 비키어 놓으면서 붙이는 방식 맞배지붕 박공집우과 비슷한 형태의 지붕이지만 지붕마루의 한쪽이 2개의 지붕면으로 구성되며 이중 낮은 지붕면이 높은 면보다 더 경사가 급하다. 밑깔도리 골조벽의 하단 수평부재 맨사드지붕(Mansard roof) 지붕의 4면이 2가지 경사로 구성되고 아래경사면이 위경사면보다 더 급한 각을 가지며 똑같은 처마높이에서 끝난다. 모임지붕(Hip roof) 건물의 네 측면으로부터 경사져 올라오는 지붕형태. 4개 이상의 고정경사면으로 구성되는 지붕으로서 모든 지붕면이 동일한 처마높이에서 지붕마루까지 연결된다. 목재장선(Sleeper) 바닥에서 콘크리트속에 박히거나 위에 직접 놓이는 부재로 바탕바닥이나 플로링을 지지하고 접합하는데 사용한다. 몰딩(Moldong) 조형, 그 요철에 따라 장식하는 것. 건물의 기둥각과 테두리, 가구의 각부 등에 연속적으로 새겨 넣어진 장식적인 가공 무결점재(Clear wood) 옹이를 가지지 않는 목재 무광페인트 고농도의 염료를 포함하고 편편하거나 무광택 마감으로 건조되는 내장페인트 문선(Trim) 건물의 마감재료로서 개구부 주위에 작용하는 몰딩(창문의 문선)이나 방바닥과 천장에 설치하는 몰딩 문지방 개구부의 하단에 부착된 바닥 마무리 면과 스토퍼를 겸하는 수평으로 된 부재. 경목이나 돌, 스테인레스 등이 사용된다. 모임지붕 용마루에서 만나는 네 개의 경사면으로 이루어진 형태의 지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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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면선 건축물의 1층 또는 특정층 벽면의 위치가 넘어서는 안되는 선을 말한다. 바닥밑판 카펫이나 비닐타일, 리놀륨 등의 유연성 바닥재료 아래 설치하는 재료로서 이러한 재료를 깔 수 있도록 매끈한 베이스를 제공한다. 박공지붕 2개의 고정 경사지붕이 지붕꼭대기의 마루부분에서 만나는 지붕형태. 지붕모서리에 추녀가 없고 측면벽이 용마루까지 산형으로 된 지붕, 맞배 지붕이라고도 한다. 배향성 스트랜드 보드(Oriented strand board : 일명 OSB)층으로 구성된 구조용 플레이크 보드의 일종으로, 각 층은 한쪽방향으로 배열된 압축된 스트랜스형 목재 파티클로 구성되며, 각 층은 서로 직각 으로 배열한다. 각 층은 페놀수지로 접착한다. 버팀재 장선에 가새를 대기 위하여 지간의 중앙에서 바닥장선 사이에 대각선으로 끼우는 작은 목재 또는 금속부재 벽덮개 벽체의 외부를 덮어 구조성능을 부여하는 판재료로서 합판이 주로 사용된다. 보(Beam) 부재의 횡방향으로 적용되는 하중을 지지하는 구조부재. 목재 또는 철로된 치수가 큰 수평구조 부재 보색대비 서로 보색관계가 되는 색을 배열하여 상대 색상을 강조하는 현상. 푸른빛을 띤 녹색 잎사귀와 그를 배경으로 한 등색의 감귤이 서로 그 인상을 강하게 하는 현상 보강판(Gusset) 구조부재들을 서로 결합시켜주고 결합력을 강화시켜 주기 위하여 부재의 양면에 덧대어 주는 합판 또는 금속조각 비내력벽 자중 외에 어떠한 하중도 지지하지 않는 벽 비늘창 환기를 시키며 비와 햇빛을 가리고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하여 배열되는 일련의 수평널을 가진 개구부 비흘림(Flashing) 지붕과 벽시공에 사용되는 금속시트 등의 재료로 구조물의 인접부로 물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한다. 블록킹 바닥, 벽 또는 천장부분에서 마감재료 또는 부속물을 주로 연결시키는 역할을 하는 비구조적 부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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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딩(Siding) 지붕이나 외벽의 표면에 설치되는 구조용 부재 상인방(Header) 문, 창 등 개구부위에 하중을 지지하는 수평 구조부재. 일명 헤더 샛기둥(Stud) 일련의 얇은 목재나 금속의 수직 구조 부재로 간막이벽내에서 지지하는 요소로 설치된다. 서까래(Rafter) 지붕하중을 지지하도록 설계된 일련의 구조부재. 평편한 지붕서까래는 지붕장선이라 불리기도 한다. 지붕하중을 지지하기 위해 설계된 일련의 구조용 부재중의 하나 스퀘어(Square) 지붕재료에 흔히 적용되는 측정단위로서 9㎡의 표면을 까는데 충분한 양을 말한다. 스터드 벽체를 이루는 기본요소로서, 하중을 받거나 또는 받지 않는 수직 골조부재이다. 스터드는 그 길이가 층간 높이와 같은가 또는 그렇지 않는가에 따라 각각 킹 스터드(king stud) 또는 크리플 스터드(cripple stud)라 구분되어 명명되기도 한다. 이때, 크리플스터드는 개구부 헤더와 상부판 사이에 설치되는 짧은 스터드 등을 가리킨다. 스타코(Stucco) 원래는 대리석과 비슷한 마무리의 도벽재료로 대리석가루나 점토가루를 소석회에 섞은 것. 현재에는 모르타르와 합성수지를 써서 미장공사나 뿜칠공사로 큰 거친 면으로 마무리를 말한다. 슬래브(Slab) 지면위에 부어넣은 콘크리트 바닥 시멘트 모르타르 벽돌이나 돌 사이를 붙일 접착제로 사용할 모래와 물, 시멘트의 혼합물 신축 건축물이 없는 나대지나 기존건축물이 철거 또는 멸실된 대지에 새로이 건축물을 축조하는 것을 말한다. 부속건축물만 있는 대지에 새로이 주된 건축물을 축조하는 것을 포함하나 개축 또는 재축에 해당하는 경우는 제외한다. 슁글(Shingles) 아스팔트나 유리섬유, 석면, 목재, 기와, 슬레트 등의 재료 또는 아스팔트와 펠트로 조합한 재료가 사용된다. 쉬딩 건물 골조인 벽, 천장, 바닥 및 지붕을 둘러싸는 합판, 석고, 목재, 섬유, 플라스틱 또는 복합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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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적률 건축물이 들어선 대지의 면적에 대한 연면적의 비율을 말한다. 즉 연면적을 대지의 면적으로 나눈 후 1백을 곱한 지수가 용적률이다. 따라서 대지에 들어선 건축물의 부피 개념으로 볼 수 있다. 어느 지역에 허용된 용적률의 치수는 건축 법규에 규정되어 있다. 도심지 같이 고층 건물이 들어선 곳은 당연히 용적률이 높은 곳이며, 임야나 농어촌 지역에서는 용적률이 낮다. 건축법은 이런 용적률의 상한선을 그 지역적인 특성을 고려하여 반영함으로 건축물의 과밀화를 제한하기도 하고 환경적인 배려를 꾀하기도 한다. 연면적 대지에 들어선 건축물의 총 바닥 면적을 연면적이라 한다. 예를 들어 총 4층의 근린생활시설을 지었을 경우 각 층의 바닥 면적이 120평이라면 연면적은 120×4=480평이 된다. 이것이 연면적이다. 연면적이라는 말 그대로(바닥)면적을 모두 연(합)하여 계산한 것이다. 건물을 매입하였을 경우나 신축하는 경우 이 연면적이 부동산 가치의 척도가 된다. 다만 연면적에는 공유 부분(계단이나 복도)과 벽의 일부가 함께 계산됨으로 보다 자세한 면적을 계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건축 도면과 맞추어 봐야 한다. 안료(Pigment) 페인트나 에나멜에 색상을 추가하는 데에 사용할 목적으로 적절하게 제조된 고체분말 연도(Flue) 연기나 가스 증기가 올라가는 굴뚝내의 공간이나 통로. 각 통로를 연도라 하며, 연도는 다른 재료 및 주변 벽돌과 함께 굴뚝을 구성한다. 용마루(Ridge) 2개의 경사지붕면의 상단모서리가 만나는 수평의 선 앵커볼트 외벽의 밑판을 콘크리트 바닥슬래브에 고정시키거나 문지방을 기초에 고정시키기 위하여 기초에 깊숙이 박는 나선줄을 갖는 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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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골 구배지붕이 맞닿는 부분에 생기는 골짜기형 부분 지붕구매 수평면에 대한 지붕면의 경사진 정도. 빗물이 흘러내리게 하는 것이 목적이며, 지붕을 이는 재료의 종류와 구법에 따라 잡는 구배가 다르다. 표시방법은 수평길이 1자에 대한 지붕면의 치올린 높이의 치단위로 나타낸것과 수평면과 지붕면이 이루는 각도로 나타낸 각도구배가 있다. 지붕물매라고도 한다. 장선(Joist) 통상 두께 2인치 재를 사용하는 일련의 평행보로 바닥과 천정하중을 지지하며, 장선은 큰 보다 내력벽으로 지지된다. 바닥 또는 천장을 지지하기 위하여 평행하게 사용되는 수평구조부재로서 벽체, 보 또는 큰보에 의하여 지지된다. 바닥과 천장의 하중을 지지하기 위해 사용되면서 역으로 더 큰보, 대들보, 지지벽 또는 기초에 의해 지지되는 일련의 평행틀 부재 중의 하나 장선마루 장선으로 지지하는 바닥조로, 스팬이 2m 정도까지의 바닥에 사용된다. 2×4공법에서는 1단의 바닥조가 적당한다. 적삼목 북미 캘리포니아주에서 생산되는 삼목과의 침엽수로 수령이 아주 길고 큰 것은 나무 높이 90m 정도에 달하고, 직경 2~4m 가 된다. 재질은 부드럽다. 조이스트 건물의 바닥, 천장, 또는 지붕의 일부분을 지지하는 작은 보로써, 그것의 형상은 스터드와 같이 리프를 갖지만 수평으로 설치된다. 조적식(Masonry) 돌이나 벽돌, 콘크리트, 속빈타일, 콘크리트 블록, 석고 블럭 등의 건축단위나 재료 또는 동일한 재료를 몰타르로 함께 붙이는 벽이나 피어 등의 요소의 조합 중도리 지붕의 보통 서까래를 지지하는 수평의 큰 각재. 맞배지붕에서 상부 및 하부 서까래들 사이에 설치되는 수평골조부재 지간(span) 벽과 기둥, 피어, 보, 큰보, 트러스 등의 구조지점 사이의 거리. 구조용 부재의 지지대 사이의 거리 증축 기존 건축물이 있는 대지안에서 건축물의 건축면적ㆍ연면적 또는 높이를 증가시키는 것을 말한다. 다시 말해 기존건축물이 있는 대지에 증축하는 것은 기존건축물에 붙여서 짓거나 따로 짓는 것에 관계없이 증축이 된다. 또한 건축물에 부수되는 시설도 건축물에 해당되기 때문에 기존건축물이 있는 대지에 담장을 쌓는 것도 증축에 해당된다. 증축을 할 때에는 방화ㆍ피난 또는 구조상의 문제나 건폐율ㆍ용적율ㆍ높이제한 등에 관한 법을 정확히 검토해야 한다. 재축 건축물이 천재지변이나 기타 재해에 의하여 없어진 경우에 그 대지안에 종전과 동일한 규모의 범위 안에서 다시 짓는 것을 말한다. 그 밖에 우리가 흔히 듣는 "00를 이전한다"는 것은 건축물을 그 주요 구조보를 해체하지 아니하고 동일한 대지 안의 다른 위치로 옮기는 것을 말한다. 집성재(laminated timber) 래미너나 소형각재를 섬유 방향과 평형으로 하여 접착한것. 작은 재료부터 큰 단면으로 긴재료가 가능하고 강도가 거의 일정하여 건조를 완전히 끝내기 때문에 결함도 적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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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면(Rise) 계단에서 계단챌판의 높이 챌판(Riser) 계단디딤판 사이의 공간을 막는 수직 판재. 인접한 두 개의 계단디딤판 사이의 수직널판 천창 천창 혹은 지붕면에 설치된 창으로, 채광상 톱라이트라고도 알려져있다. 일반 측창보다도 효율적이고 유효채광면적으로서는 3배의 면적으로 확산된다. 추녀(Hip) 지붕의 두 사면의 외각으로 마주치는 부위 층식구조 벽체골조가 완성된 상자형 토대 위에 건축되는 건축형태로서 연속외벽(balloon)또는 버팀(braced)구조에서와 같이 장선과 샛기둥이 직접 결합되지는 않는다. 층도리 기둥(통주) 사이의 내외주벽에 달린 것. 기둥의 이음재나 2단의 상량을 지탱하는 역할만이 아니라 기둥을 개입시켜 간접적으로 지붕의 하중도 부담한다. 접합부는 적당한 철물을 선택 사용하여 보강해야 한다. 초경량 형강 1mm 내외 두께의 박판을 가장 유효한 형상으로 구부려 만든 경량 형강(Light Gauge Steel Section)으로 이를 사용하여 세워지는 스틸하우스는 구조물의 무게를 감소시켜 시공시의 용이성을 가져온다. 스틸하우스의 구조부재는 미국 2"×4" 경골 목구조(Balloon framing)의 목조를 초경량 형강으로 바꾸어 사용한 것으로서 하중이 가볍다. 비내력벽은 강판두께 0.8mm의 스터드. 외벽 및 내력벽은 1.0mm 와 1.2mm의 스터드가 사용되며 하중이 집중되는 부분에서는 스터드의 갯수와 두께를 증가시켜 보강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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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Nosing) 몰딩이나 물끊기의 내민 모서리. 계단 디딤판의 내민 몰딩에 흔히 적용된다. 코오니스(Cornice) 추녀선에서 물매지붕의 내밈으로 흔히 처마돌림과 닫힌 코오니스에 사용되는 처마반자, 몰딩으로 구성된다. 코오니스 리턴(Cornice return) 벽이 박공벽 지붕선과 만나는 지붕 구석에서 코오니스의 아랫쪽. 코오니스 리턴은 구조요소가 아니라 문선의 역할을 하며, 수평 추녀선으로 부터 박공의 물매지붕선까지의 매개 역할을 한다. 코드 트러스의 주요부재를 일컬으며, 지붕 트러스에서 상부 코드를 래프터라 하고, 하부코드는 천장 조이스트라고 부르기도 한다. 코킹(Caulking) 물과 공기가 새지 않도록 접합부를 실러로 채우거나 막는 것. 접합부를 밀봉하는 재료 큰보(Girder) 길이방향의 지점에서 하중을 지지하는데 사용하는 목재나 강철의 큰 또는 주요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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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terrace) 건물의 앞면에 있는 노천의 대모양 부분. 노대라고도 하고 건물의 연장으로 보는 것을 노단이라 하고, 정원안에 독립하여 축조한 것을 원단이라 하여 구별하기도 한다. 테장선(리본 또는 띠 장선) 주택 외부 주위에서 장선의 끝과 마주치는 수평 목재 부재로서 장선을 추가로 지지하고 한데 묶는다. 토대(Sill plate) 기초 또는 콘크리트 바닥 위에 설치되는 벽체의 가장 아래 깔도리. 기초의 윗면에 부착되어 바닥을 지지하는 구조부재로 기초 위에 놓여져서 바닥 시스템과 틀을 세우는 것을 지지한다. 토지면적 건축법에서 정의하는 대지를 포함, 건축의 가능여부와 고마계 없이 모든 땅을 일컫을 때 토지라고 하며, 토지면적은 전(田), 답(沓), 잡종지(雜種地), 대(垈)등 지목과 관계없이 지적상 1필지로 구획된 전체면적을 말한다. 트랙 트랙은 러너(runner)라고도 명명되며, 그 설치위치에 따라 상부트랙(top track)과 하부트랙(bottom track)으로 분류될 수 있다. 각각은 모든 스터드를 상부 및 하부에 고정시키는 스터드 벽체의 수평부재 이다. 트러스(Truss) 삼각형 요소로 구성하여 접합한 구조물로서 긴 지간의 보로 설계되지만 각 부재는 보통 축응력, 즉 인장이나 압축응력만 받는다. 지붕건축에 가장 널리 사용되며 긴 지간거리에 걸쳐지는 구조체 틈막이재(Barren) 접합부를 커버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목재의 좁은 띠장이나 합판 또는 넓은 판재 위에 장식으로 설치하는 수직 부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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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과㎡ ㎡(제곱미터/건축 용어로는 헤베로 읽는다)는 서양의 단위이고 평은 우리의 도량 단위이다. 아마 그렇게 생각하는 이가 있다면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미터 단위는 사실 서양에서도 생소한 근래의 산물이다. 1평은 약 3.3㎡로 본래 한 사람이 편히 눕거나 앉아서 책을 볼만한 면적을 이름이다. 따라서 이러한 면적 개념은 휴먼 스케일에 바탕을 두고 있는 것이다. 1헤베(㎡)를 평으로 바꾸는 계산은 해당 면적을 3으로 나누면 근사치가 나온다. 그보다 정확한 계산은 해당면적에 3을 곱한 뒤 10으로 나누면 된다. 예를 들어 1백㎡의 면적인 경우 3을 곱하여 3백으로 계산한뒤 10으로 나누면 30평으로 계산되는 것이다. 패널(Panel) 얇고 평평한 목재나 합판 등의 재료로서 선대와 막이를 사용하여 문을 짜거나, 장식벽 처리용 두꺼운 재료에 몰딩한 모서리를 가진 홈을 가진다. 피어(Pier) 수평단면이 흔히 장방형인 벽돌기둥으로 다른 구조부재를 지지하는데 사용된다. 평면도 건물이나 가구 따위의 수평투영도의 총칭. 건물의 경우에는 바닥면에서 약1m 정도의 높이로 된 평단면도가 된다. 포치 외벽에서 돌출한 형태의 차양이 있는 부분을 말한다. 현관 포치가 그 예이다. 필로티(pilotis) 기둥, 열조 등의 뜻으로 근대건축에서 쓰이는 기법의 하나가 되었다. 건물이 지상에 필로티만 받쳐져 있고, 그 위에 3층 이상이 구성되는 수법이다. 이 공간은 자동차나 공중을 위한 동선으로 개방하고, 집무나 거주를 위한 공간은 2층 이상에 둠으로써 그 활동이 1층에서 생기는 동선에 방해되는 일이 없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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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탱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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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량 성과도가 나왔고,서울 반포의 테마/건축 설계팀에 측량성과도면(CAD)을 웹하드에 올려서,축적대로 시간이 걸리는 일이지만,아주 급하게 입체 지형도를 만들게 했습니다.지형이 꼭 호랑이(虎)처럼 생겼습니다.토지가 2만평이 넘는 관계로 꼬리부분을 제외지로 해야한다고,토지주의 의견이 있었습니다.약 1700평정도인데 숲으로 남게 되며,우리 마을의 작은 동산이 될 겁니다.
지형이 호랑이 머리부분이 낮고,등쪽이 가장 높습니다.일단 테마설계팀의 의견을 들어 보았습니다.
제시된 안은 1)자연을 살려서 배치한다.
2)완만하게 전체 임야를 하향으로 절개하여 밀어낸다........인데,
위 그림의 아래쪽이 남향인 관계로 2)안을 채택할까 합니다.또 1)안은 토지의 제외지가 많이 발생하므로 가입자분들의 부담이 될것은 필연인고로,전체를 활용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습니다.일단 설계팀의 아이디어와 기술적 측면의 고려를 심도있게 해보도록 지시 했습니다.일전에도 테마에 대해 이야기 했지만,지형을 무시한 테마를 먼저 생각한다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만약,지형을 무시하고 배치와 테마를 할경우 과도한 공사비를 감당치 못합니다.공사비(기술적 난이도포함)와 특색있는 테마와의 공통분모를 찾아내야 합니다.우선 공사난이도를 최소화하는 방향과 제외지의 최소화를 염두에 두고 기술자들의 구상이 나오면,거기에 맞추어 생각했던 테마를 배치하게 됩니다.
처음 단추를 잘못 끼면,즉 기획을 소홀히 하면,손실이 커지며,비용이 커지게 되며,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는데 낭패를 보게 됩니다.이점 유념해주시고,지리하게 느껴지시더라도 일전에 말씀드린데로 슬로우 슬로우 퀵~퀵~모드(MODE)로 진행할 것입니다.
다만,주변 부지(농지)추가 확보를 조심스럽게 시도하고 있는데,벌써 군수님 이하,도의원,군청 공무원들의 관심이 큰 관계로,입소문이 나기 시작해서,주변 토지가 들썩 거린다는 점.....이점이 마음에 걸립니다.예산이 충분하면,가격 고정화를 위해서 미리 미리 가계약이라도 해야할듯 한데,마음이 조금은 조급해 집니다.농지 추가 매입은 약 7,500평 정도는 가능하리라 보지만.......주변 토지주들에 대한 심리적,선심성 작전(?)이 필요한듯 합니다.
어찌 되었건,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니,기대 하셔도 좋으리라 감히 말씀드립니다.
아래 그림은 지형과 각종시설에 대한 동선스케치 입니다.초기 구상을 어떻게 잡느냐?하는 것은 일종의 순수 초기 창작이기에 무척 어렵습니다.토지의 향(向)을 먼저 고려합니다,그리고 건물 배치시의 단지의 미적부분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기초 스케치에 조금 디테일한 동선 계획입니다.수정을 요할 부분이 많아 다시 그리도록 했습니다.옹벽 공사비가 과도하게 나오지 않도록 배치를 조정 하도록 지시 했습니다.)
아래 그림은 초보적인 입체구상도 입니다.추후 계획이 확정되면,3D그래픽과 조감도,시뮬레이션까지를 염두에 두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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