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패바로알기1.-대패집과 어미날, 덧날 자리잡는 방법
새로산 대패는 대패날과 집이 잘 맞지 않아서 굉장히 빡빡하고, 들어가더라도 날의 나오는 깊이가 달라 대패작업이 안된다.
이러한 대패는 정비하여 사용하여야한다.
자 다음은 정비하는 방법이다.
어미날이 알맞은 힘의 강도로 들어가도록 조각도나 끌로 깍아준다.
대패날이 잘 들어가는지 확인하고 조각도 가공이 어려운 부분은? 줄을 사용하여 면을 다듬는다.
대패날의 폭이 좁아서 안들어갈 경우 평줄이나 조각도를 이용하여 약간만 깍아준다.
대패날을 넣어 보고 일정한 힘을 가할때 (조금 빡빡하다는 느낌이면 좋다.) 알맞게 들어가는지 확인 점검한다.
덧날을 끼워본고 또한 어미날과 마찬가지로 일정하게 들어가는지 확인한다.
대패집을 뒤집어서 날과 연필로 가르키는 부분이 1미리정도 간격을 유지하도록 점검하고, 작을 경우엔 조각도로 깍아서 간격을 맞춘다.
이렇게 하여 대패집과 날의 정비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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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패바로알기2.-대패집 평면 맞추기
일반적으로 새 대패는 바닥이 고르지 않다. 이유로는 주위의 열로 나무는 나이테의 특성상?뒤틀림이 오는 꽈배기 현상이 일어난다.
새 대패라해서 예외는 없으며 이러한 현상을 정비하여 사용하여야 비로소 바른 대패로 탄생한다.
그럼 바닥 평면잡는 법을 알아보자...
여러가지 방법중 초보자가 하기에는 아래 방법이 아주 쉬운 방법이니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참고로
하나, 급할땐 수앞대패에 밀어서 쓰지만 좋지 못한 방법 중의 하나고,
하나, 대패고치기 대패로 깍아서 고치는 방법이 전문가 수준이고,
하나, 평칼이나 구두칼(스크래퍼를 사용해도 무관함-예전엔 유리를 사용하거나 전동대패날을 사용했었습니다.)로 밀어서 고치는 방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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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연필로 아래와 같이 나무의 수직방향으로 선을 긋는다.
선을?그은 전체 모습이고,
바닥에 두꺼운 유리나 평면이 고른 정반위에 사포를 깔고 대패날을 끼운 상태에서 한방향으로만 밀어준다. 이때 대패날은 나오지 않도록 주의하며, 손의 위치는 대패집의 중앙을 잡는다.
이때 중요한 것은 절대적으로 대패날을 빼고 대패집 평면을 잡으면 안됨..
몇번 밀어서 어떻게 갈아졌는지 확인해본다.
아래 사진으로 보아 가운데 부분은 아직 선이 남아 있음을 보일것이다.
아직 가운데 부분이 오목하게 들어가 있음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전반적으로 뒷부분과 앞부분만 갈아졌음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며,
제차 대패집을 밀어서 평면을 맞춘다.
다시 선을 긋고 재 점검합니다.
이렇게 다시 점검해 보니 연필선이 모두 없죠...이제야 수평이 맞추어진 것입니다.
확인이 어려울 경우 위의 반법대로 다시 연필선을 그어서 일률적으로 선이 갈리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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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패바로알기3.-대패집 평면 정비하기 그리고 하나더...
대패바닥의 평면을 맞추었지만 바로 사용하면 마찰력 때문에 대패작업이 무척이나 힘겹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바로잡기 위해선...
그 다음 작업으로는 저항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아래 작업을 해주어야한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은 반듯이 날이 나오지 않는 범위에서 대패날을 끼우고 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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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을 기점으로 바로 앞부분의 30미리 정도와 끝부분의 30미리 정도를 연필선으로 긋는다.
아래는 끝부분을...
날을 기점으로 앞부분을? 긋고...
그외 부분은 x표를한다.
붉은색 나무는 대패평면을 잡기위한 수평자다.
x표가된 부분 즉 연필이 가리키는 부분은 평면으로 부터 약간 내려야한다.
또한 뒷부분도 전체적으로 내려야한다. 약 0.2~25미리 정도면 아주 좋다.
손으로 가리키는 부분을 스크레퍼나 구두칼, 대패날을 이용하여 밀어야합니다.
아래와 같이 구두칼을 수평으로 세우고 한 방향으로?밀어줍니다..
몇회를 밀어서 수평자를 대보고 점검해봅니다.
같은 방법으로 대패날의 뒷부분도 밀어서 낮추어줍니다.
또 다시 점검해 보고....
이때 중요한 것은 대패날의 앞부분 30 미리와 뒷부분 30 미리 정도는 절대로 손대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그부분이 목재의 평면이 수평으로 깍이도록 받쳐주는 대패의 절대 평면입니다.
*좌측의 수직평면, 우측의 수직평면, 그리고 좌우 대각선으로 수평자를 대고 일률적으로 밀어낸 부분의 틈이 생기는지 확인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아래 부분의 연필선을 보시면 날의 바로 뒷쪽 약 6미리 정도를 연필로 표시하고..
구두칼로 연필선 긋는 부분만 약간더 3도정도 경사를 주어서 밀어줍니다.
왜냐하면 보통 날을 맞출때 아래 표시한 부분이 눈과 날의 수평선상의 시선보다 위로 보이기에 대패날이 어느정도 나와 있는지 확인하는데 방해가 됩니다. 말씀드린 방법으로 정리하면 완벽하게 문제를 해결 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 이제 ...잘 밀어졌는지 수평자로 확인합니다.
전체적으로 수평이 바르게, 평면이 고르게, 틈이 일정하게 밀어 졌는지 점검해봅니다.
모든 점검이 끝나면 이제야 비로서 대패집을 정비하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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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패바로알기4.-대패날 갈기(어미날 도는 본날 갈기)
새 대패를 산다고 해서 갈아져서 나오지는 않는다.
일반적으로 새 대패이기에 그냥 쓰면 좋다고 생각하지만 아직 연마가 안된 날들이다.
이번엔 이러한 날들을 어떻게 갈아주고 연마하는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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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날을 연마하는데는 여러가지 숫돌들이 많지만 ...
그래도 초창기 백령도에서 나오는 마감 숫돌하고(요즘은 사라졌음), 초벌용으로 킹숫돌 만큼이나 좋은 숫돌은 아직까지 본적이 없다.
외국인들도 첨엔 다이아몬드 숫돌을 선호 했지만 요즘은 킹 숫돌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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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숫돌의 평면을 바르게 잡아야한다. 방법은 앞에서 언급했지만 ,
두꺼운 유리정반에 사포를 깔고 전체적인 평면을 잡는다. 킹숫돌 800번~1000번 정도....
일단 어미날의 뒷날내기를 한다.(일반적으로 우라/우라다시....낸다고 하지만 일본말이라...)
뒷날내기는 대패의 핵인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숫돌 평면이 바른상태에서 날을 갈아야 뒷날이 평형으로 아주 이쁘게 잘 갈리는데..숫돌이 오목하거나 볼록한 상태로 갈게되면 숫돌의 모양대로 뒷날이 배가 부르거나 들어가게 된다. 이는 대패질할때 대패밥이 끼게 되는 아주 불편한 문제점들을 가져온다.
초도 작업을 한후 뒷날을 점검해보라. 아래 사진 처럼 날이 갈리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손으로 가리키는 부분이 방금전 갈아서 생긴 자국이며, 연필로 가리키는 부분이 아직 연마가 안된 부분이다. 어떻게 알아 보느냐는 질문을 던지겠지만 구별은 아주 쉽다.-첨 산 대패날은 전체적으로 표면처리하여 상품으로 나오므로 유광을 띠며, 숫돌에 연마되어 갈린 부분은 일차적으로 ?거친 숫돌에선 무광톤이 나오고, 마무리 숫돌에선 유광빛이 나오는데..아래 사진을 보면은 무광과 유광이 함께 존재한다.
이는 아직 평면이 덜 잡혔다는 증거다.
거친숫돌에 다시 연마하여 완벽하게 뒷날 내기를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잘 안갈린다해서 날을 누르는 힘을 강하게 주어서는 안되고, 부드러운 힘으로 여유를 가지고 대패날의 무게로 중력에 의해 스스로 갈리도록 손으로는 앞뒤로 밀어주기만하면 된다(이때 중요한것은 당길땐 갈지말고 밀때만 갈아야 한다는점). 양쪽방향으로 갈거나 무리한 힘은 뒷날내기에선 양쪽 가장자리에 무리한 힘이 전달되어서 중앙부분보다 많이 갈리어 오목하게 만드는 주요 원인이 된다.
다시 거친 숫돌에 갈아서 재 점검하고,
앞날내기를 한다. 이때도 뒷날내기와 마찬가지로?힘의 조절은 같고, 다만 날의 각도가 중요한데...
나무의 경도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은 60도 정도의 각을 유지하면 좋습니다. 참고로 단단한 나무 일수록 각이 크고, 무른 나무 일수록 각이 작아야 합니다. 그래서 목수들이 보기엔 같은 대패지만 여러가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갈아야할지 궁금해 하실 분들이 많겠지만 아래사진에서 설명하기로하고...
그다음으로 마무리 숫돌에 다듭어 주고, ?4000번 정도의 숫돌이면 됩니다
날을 세워서 전체면이 수평으로 바르게 갈아졌는지 연마정도를 관찰합니다.
이때 뒷날도 점검하면서 마무연마하시면 비로서 어미날 갈기가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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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패바로알기5.-대패날 갈기(덧날갈기) 및 어미날과 결합하기
덧날은 어미날 못지 않은 아주 중요한 날이다.
일반적으로 덧날의 소중함을 모르고 목공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
덧날의 역활로는
우선 대패작업시 어미날의 떨림 현상을 잡아주는 지랫대 역활을 하고,
대패밥을 밖으로 밀어주거나 쳐주는 역활로 대패작업을 원활하게 해주고,
보다 중요한 것은 용목이나 나무의 순결을 찾지못해?방향을 잘못잡거나,?엇결이 심한 나무의 대패작업시 매끄럽지 않고, 나무결이 그대로 가시를 내미는 현상을 볼 수 있을 것인데... 덧날은 이러한 현상들을 바로 잡아주는 역아주 중요한 역활을 한다.
그럼 덧날을 어떻게?갈고 어미날과는 어떻게 결합하는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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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대패날 내는 방법으로 또 다시 연마석을 사포로 평면을 잡거나,
?600~1000정도의 고운 사포를 준비한다..
덧날의 뒷날이 고른게 가공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600번이나 1000번 정도의 고운 사포로 아래 사진처럼 뒷날내기를 한다.
유리정반위에 사포를 깔고 사진처럼 덧날을 잡고 대패날 갈듯이 앞으로 밀면서 뒷날을 낸다.
어느정도 고수분 이시라면 연마석 위에선 아래 사진 처럼 뒷날 내기를 하고.
중간에 갈림 상태를 점검해 본다. 바르게 평면이 맞지 않으면 다시 숫돌이나 사포를 교체하여 평면을 잡아서 확실하게 잡도록 하고....
다음으로는 앞날내기를 해야 하는데...
보통 일차적으로 가공되어 있지만 대충 갈아져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때 어미날과 다른것이 있다면 , 덧날은 이단으로 각도를 주는게 특징인데...
첫번째는 30도 정도로 일차 가공각이 있고, 두번째로 60도 정도의 각으로 끝부분을 갈아야 한다.
연마석에 갈땐 사진처럼날을 60도 정도 세우고 밀거나 당기면서 한방향으로만 일정한 힘을 주어서 갈아준다.
사포 위에서도 일정한 방향으로 힘을 주고, 각도 또한 변함이 없도록 각별한 주위를 주면서 앞날 내기를 한다.
이렇게 갈아진 덧날의 모습이다.
이때도 어미날의 날점검때와 같이 날끝이 상처가 나서 빛을 내는지 확인 점검한다.
마지막으로 한번더 100번정도의 고운 사포로 다듬어서 마감하면 덧날내기는 끝이난다.
이제 어미날과 덧날을 결합해 보도록 하겠는데...
아주 섬세한 조작이 필요하니 마음가짐을 다시 정리하고...
사진처럼 미리 갈아놓은 어미날과 덧날을 포개어 본다.
조금은 과장 되었지만 사진의 자신이 없어서...
어미날과 덧날 사이로 외부로 빛이 보일 것인데... 두날을 포갯을때 빛이 투과되지 않아야 비로서 잘 정비된 것이다.
아래 사진 처럼 둘을 포개 었을때 어미날과 덧날 사이로 틈이 보이지 않아야한다.
틈이 보이면 그 사이로 대패밥이 물려서 다음 공정에 원활하지 않다.
아마도 모든 목공인들이 경험해 본 근본적인 문제일 것이다.
사진은 측면에서 본 모습으로 점검하는 과정이다.
일반적으로 어미날과 덧날의 맞닿는 부분의 간격은 최대한 밀착하는게 좋고,
힘들다면 1미리 정도까지는 밀착되어야한다. 고수분이시라면 0.02미리 정도는 맞추는게....
아래 사진은 넘 떨어진 결합 상태고...
아래 사진처럼 최대한 밀착 된다면 아주 좋은 상태라 하겠습니다.
자 이렇게 두개의 날을 점검한 상태에서 틈도 없고,
날끝이 반사되는 빛이 안보인다면 제대로 하신 것입니다.
자 이렇게 여러 공정을 마친 후에야 비로소 대패기능을 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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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갈기 연마는 언제까지 갈아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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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연필로 표시하는 부분을 보시면 하?게 보이죠....
빛이란 아주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예리한 날에 빛이 반짝인다는 것은 곧 마모가 되었다는 증거거나 상처가 났다는 것입니다. 이럴때 대패를 갈아야합니다.
뒷날내기를 바르게 하면 절대로 두번 다시는 뒷날 내기를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세월이 지마면 한번쯤은 다시 점검해야겠지만 일반적으로는 마무리 숫돌에만 갈면되 고, 상처날때마다 앞날만 거친 숫돌과 마무리 숫돌에만 갈아서 쓰시기를 권합니다.
아래 사진 처럼 날을 세워 빛에 비추어 보아서 반사하는 하얀 빛이 없다면 날갈기를 멈추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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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패바로알기6.-대패 평면 점검하기
이렇게 정비하여 완성된 대패는 단지 대패 준비에 불과합니다.
다음으로 할 작업은 실전으로 평면이 바르게 잡혔는지 점검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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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평면이 고르지 않은 2개의 판재를 준비합니다.
일차적으로 아래 사진처럼 1번에서 1'번으로 수평으로 당겨봅니다.
두번째로 2번에서 2'번으로 좌측 대각선 모서리에서 우측 대각선 모서리로 당겨봅니다.
세번째로 3번에서 3' 번으로 우측 대각선 모서리에서 좌측 대각선 모서리로 당겨봅니다.
마지막으로 수평으로 1번에서 1'번으로 당깁니다.
유리정반위에 올려두고 양쪽 모서리를 누르면서 흔들리거나 유동이 있는지 점검합니다.
가운데 부분도 눌러 보고 유동이나 유격이 발생하는지 ...
가장자리도 눌러보고 시소를 타는지 안타는지...
다른쪽의 가장자리도 눌러보고 만약 눌러서 흔들리면 흔들리지 않은 부분을 더 깍아주어야합니다.
또한 다음 실전에서 언급하겠지만 흔드린다면 대패의 수평이 바르게 잡히지 않았거나, 대패작업이 바르지 않다는 것입니다. 사실 여기서 부터는 글로 설명하기가 좀 어렵네요.....
마지막으로 한번더 수평으로 당겨봅니다.
여러번의 테스트를 한다음? 흔들리지 않는다면 두판재를 대패질 하여 서로 맞주보게 올려봅니다.
흔들린다면 다시 순차적으로 점검해 봅니다.
가운데 부분이 오목한지 볼록한지?점검합니다.
이제야 조금 맞는거 같군요...
자 보다 정확한 실험으로는 아래와 같이 따라해 보세요.^^
우선 젖은 물걸레로 대패질한 양쪽에 습기를 발라봅니다.
양판재를 서로 마주치게 올려서 ...
조심스레 밀착하고...
위의 판재를 잡고 올려 봅니다.
이때?따라 올라오지 않으면 아직 평면이 고르지 않다는 증거고...
따라 올라온다면 당신도 이제 대패를 다루는데 준고수이십니다.
완벽하게 따라 올라 왔다면 함 상하로 흔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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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패바로알기7-대패관리 : 오일먹이기
대부분 대패는 일회용으로 사라집니다.
대패를 바르게 알지 못하거나 관리를 못해서 버리게 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우선 1번에서 6번까지 정독하여 순차적으로 아해가 되었고, 습득이 되셨다면...
마지막으로 대패를 관리하는 법으로 오일을 먹이는 작업입니다.?
이유로는 대패잡도 나무이기에 상온에서 습기와 주위의 열로 꽈베기 현상이 나타나는데,
오일은 습기를 막아주어서 이러한 현상을 해결해주고, 나무를 질기게하여 오래 쓸 수 있도록합니다.
또한?오일의 특성상 대패작업시 나무에서 발생하는 송진으로 부터 분리시켜 ?언제나 깔끔한 상태를 유지해 줍니다.
예컨데...겉에 칠을 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그리하시면 안됩니다. 이는 수분이 바닥부분으로 과다 흡수 되어 더큰 꽈베기 현상을 가져옵니다.
오일을 헝겊에 묻혀서 매일 닦아주어도 되지만 일시적으로 오일기운은 남아 있겠지만, 대패집 속의 내부 까지는 오일이 침투하지 못합니다. 그러면 오래 쓰지는 못하죠...
아래 방법대로 오일을 나무의 속까지 완벽하게 먹여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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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오리까지 먹인 잘 정비된 대패입니다.
우선 대패의 날을 빼고 뒤집어서 투명테이프로 사진처럼 막아줍니다.
헌데 종이테이프는 안 좋더라구요...
틈이 생기지 않도록 꼬옥 밀착해 줍니다.
뒤집어서 틈이 생긴 곳이 있는지 점검합니다.
집에 식용유가 많이 있을 것입니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부어주세요.
예전엔 동백기름이나 오동, 잣기름을 많이 사용했지만 ...식용유도 아주 좋습니다. ㅋㅋㅋ올리브유도 좋구요.조심하실 것은 올리브유는 가격이 높아서리 마눌님께 혼날까...
넘치지 않도록 부어 주었으면...
하루 정도(보통 3시간이면 끝나지만)?지나시면 ...?
이렇게 가지런히 잘 보관해서 다음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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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넣고 30분이 지난 시점입니다. 오른쪽 상부쪽에 기름이 드어가는 것이 보이죠?
그 이유로는 나무는 물관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오일을 부어 두기만 하면 물관을 따라들어가서 스스로 먹어 버립니다. 그럼 간단하게 기름을 먹일 수 있습니다. 참고로 표면에 기름을 바르면 1미리도 먹이기 힘듭니다.
1시간후의 모습입니다.이제 비교적 많이 들어와 있는 것이 보이죠?
2시간후의 모습입니다. 이제 제법 고르게 오일이 스며들어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상부에 들어 있는 나머지 오일을 버리고 테이프를 제거합니다. 헝겊이나 휴지 또는 톱밥으로 기름기를 완벽하게 닦아줍니다.
새대팬 아직 모서리 부분들이 정돈이 부족하므로 대패로 바닥은 면을 접어주고,
상부는 손을 잡기에 편하도록 양쪽 모서리를 약간 둥글려줍니다^^
자 이렇게 하여 대패집 오일 먹이는 방법도 끝났고, 다음으로 날물을 끼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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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패바로알기8.-대패날 넣는법과 빼는법 그리고 조심해야 할 것들...
대패는 초기정비도 중요하지만?사용법을 바르게 알아야합니다.
이번엔 날을 빼는 방법과 넣는 방법 그리고 덧날은 어디까지 맞추어야하는지에 대해 올려드립니다.
더불어 주의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도 올려드립니다.
참고로 오일먹이기에서 넘 과다한 오일은 토해냅니다.
이는?대패작업시 미끄럽거나 혹은 깨끗한 재료에 기름을 묻히는 결과를 가져오니 적당한 양만 넣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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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패가 아무리 좋은들 바르게 사용을 못하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대패는 작업이 끝나면 항상 사진처럼 옆으로 세워두시기 바라고,
다음 순서를 익혀두시기 바랍니다.
우선 날 넣기에 대해 설명합니다.
어미날을 소심스럽게 대패집에 밀어 넣고,
덧날도 밀어 넣어줍니다.(어미날과 덧날을 함께 넣어도 좋습니다. 하지만 초보자는 잘못하다 보면 덧날이 먼저 들어가서 어미날을 상처내기 쉬우니 필히 어미날을 먼저 넣으시기 바랍니다.)
측면에서 본 사진입니다.
사진처럼 망치로 덧날을 수평으로 좌우를 가볍게 두드리며 밀어줍니다.
어미날과의 덧날 사이를 최대한 밀착해야하는데... 머리까락 두께정도까지는 밀어야 좋은데...
초보자는 1미리 정도 까지는 밀어 주어야합니다.
연필이 가르키는 부분이 약 1미리 정도인데...조심해야 할 것은 보이지 않아서 힘이 드실 것이지만 덧날이 어미날보다 나오면 안됩니다. 재일 좋은 방법은 빛을 이용해야합니다.사진으로는 근접사진 찰영이 힘들어서...아래사진 날을 뺀 상태에서 설명합니다.
현재 보이는 상탠 넘 멀리 떨어진 모습이고...
연필이 가르키는 부분처럼 되어야 하는데.. 어려우신 분은 빛을 이용하여 최대한 근접밀착을 해주시거나 빼낸 상태에서 나만이 알수 있도록 어미날에 표시를 해두어도 좋습니다.
지금 보이는 상태가 좋은 예입니다.
사진처럼 망치로 가볍게 어미날을 치면서 날이 나오는 것을 보아야합니다.
아래 사진은 대패의 꼬리부분을 쳐서 빼는 방법도 있는데...고수분들이 하시는 방법입니다.따라하지 않으셔도 좋구요, 차후 숙달이 되거든 하시기 바라며 일단 이렇게 날을 넣는 방법도 있다는 것만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날이 수평으로 잘 들어 갔는지 확인하고, 어느 한쪽으로 많이 나왔다면 나온 쪽을 안나온 쪽으로 가볍게 칩니다.
반대쪽으로 더 나왔다면 반대편을 두들겨 주시기바랍니다.
날이 얼마?만큼이나 나왔는지 모를땐 날 뒤쪽에 하얀 종이를 대어봅니다.
종이 아래 검은색이 날인데...아래사진에서 근접하여 찍어봅니다..
이젠 보이죠? 종이 앞에 검은 색이 날입니다.
일단 수평으로 잘 나왔는지 점검하고,
어느 한쪽이 많이 나왔다면 나온 쪽을 밀어주면 다시 평형을 이룰것입니다.
그래도 모르시겠다면 한번 대패작업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대패밥을 보았을때 좌측것이 약간 안쪽으로?휘어 있고, 오른쪽것도 안쪽으로 휘어 있는 것이 보이죠?
헌데 중앙에 있는 것은 곧게 잘 나왔습니다.
자~여기서 안쪽으로 휜 쪽이 얇고, 바??쪽이 두껍게 나왔다는 것은 나와 있는 날의 양이 수평으로 안나왔다는 증거입니다. 그럼 두꺼게 나온 쪽을 망치로 가볍게 두들겨서 수평을 맞추어 줍니다.?그래도 이해간 안된다면 보통 전기에서 열을 많이 받으면 안받은 쪽으로 휘는 바이메탈 원리를 상상해 보시면 됩니다.
그럼 일단 어미날을 맞추었으면 덧날을 맞추어야 하는데....
자~아래 사진처럼 덧날과 어미날의 간격이 멀면,
아래 사진처럼 연필로 가르키는 대패밥 처럼 ?말립니다.
그럼 어미날과 덧날이 아래 사진 처럼 밀착되면 ...
지금 중앙에 연필로 가르키는 부분이나 바로 옆의 사진처럼?펴져서?나옵니다.
이는 무엇을 말하느냐면...
말린것은 아직 어미날과 덧날의 간격이 넘 멀면 말려서 나오고,
어미날과 덧날의 간격이 좁으면 좁을수록 ?화장지 처럼 대패밥이 펴져서 아주 시원스럽게 잘 나옵니다.
사실 잘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그럼 날을 뺀 상태에서 잘 맞춘 다음 어미날에 자동차 사고나면 선을 표시하듯이 표시를 해두시기 바랍니다.
자~이제 어미날과 덧날 맞추는 방법은 알았으니 다음으로는 날빼는 방법입니다.
사진처럼 대패를 잡고, 엄지로 덧날을 밀어 주면서.....
좌측 모서리에 연필로 표시한 부분이 보이시죠?
우측 모서리에도 연필로 표시한 부분이 보이실 것입니다.
어떻게 치냐가 중요한데...대부분의 회원님들이 잘 하실 것이라 생각하고...
말 안드는?동생 굴밤주듯이 위에서 약간 대각선 아래 안쪽으로 몰아치시기바랍니다.
좌측와 우측을 번갈아 가면서 작용반작용의 원리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럼 대패날은 자연스럽게 뒤로 후퇴하게 되면서 날을 안전하게 빼면 됩니다.
ㅎㅎㅎ 아주 쉽죠?
그래도 많은 노력이 필요하니 차근히 배워보시기 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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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젠 잘못된 습관들을 사진으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날을 뺄때 사진처럼 중앙을 때리지 말아 주시고...
초보에게 권하는 부분은 아니지만 혹시해서...사진처럼 꼬리쪽의 중앙도 때리지 말고요...
날을 넣을때 꼬리쪽의 상부도 때리지 말고요...
날을 뺄때 머리쪽의 상부를 너무 무리한 힘으로 내리치면?부서지면서 나무도 많이 아프답니다.
그리되면 결과적으로 아래 사진처럼 부셔지고...
대패날이 들어가는 부분에 금이 가버립니다.(이차적으로 어미날이 넘 커서 금이가는 문제도 있지만...)
연필이 가르키는 부분에 금이간 라인이 보이시죠?
참고로 금이 갈땐 언능 조그마한 드릴(2 미리 드릴날이면 좋음)로 드릴링하여 다시 메꾸어 주세용.^^
자~우측과 좌측?부분이 금이간 흔적이 보이죠???
아래 사진처럼 대패 머리가 아주 깔끔해야합니다.
참고로 아래 사진 대패의 나이는 18년입니다.
@대패<hand planer>
목재의 표면을 깎는 목공구(木工具). 막대패,중간대패,다듬질대패로 나누어진다. 또 평면을 깎는 평대패, 특수한 부분의 가공에 사용되는 측면대패,홈대패,배대패,모따기대패,내원대패,외원대패 등이 있다.
구조는 대팻집과 대팻날로 되어 있다. 대팻집의 재료에는 마찰이 적고 거스름결이 곧으며, 수축변형이 적은 참나무,느티나무,떡갈나무 등이 사용된다. 대팻날은 연강(軟鋼)에 탄소공구강을 단접(鍛接),열처리한 것을 사용한다. 평대패에서 대패의 크기는 대팻날을 mm로 측정한 치수로 부르는데, 50,60,70,80의 것이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대패로 절삭하는 과정은 3단계로 이루어진다.
① 1단계:대팻날이 재료의 절삭면을 파고 들어가는 최초의 순간의 힘 F는 뒷날에 수직방향으로 작용하는 힘 F1과 수평방향으로 작용하는 힘 F2로 나뉜다. 이때의 힘의 합성은 F=F1+F2이다. 여기서 합력 F는 대패의 인장력(引張力) 및 전단력(剪斷力)이 되며, 수직방향으로 작용하는 힘이 클수록 마찰력은 커지지만, 수평방향의 힘이 크면 그 반대가 된다.
② 2단계:계속하여 절삭이 진행되면, 나뭇결방향으로 대팻밥이 나무에서 떨어져 나오게 된다.
③ 3단계:더욱 절삭해 들어가면 전단력의 작용으로 대팻밥이 길어져 꺾이고 금도 없어진다.
대패를 사용할 때에는 대팻날에 무리를 주지 않고, 고운 절삭면을 얻기 위해 대팻날이 알맞게 조정된 대패를 사용해야 한다. 대팻날을 뺄 때에는 왼손으로 대패를 잡고, 오른손의 망치로 대팻집머리의 양쪽을 가볍게 때려서 뽑아낸다.
또 날을 박아 넣을 때에는 대팻날과 덧날을 조금씩 때려 박도록 한다. 대팻날 끝을 시선(視線)에 일치시키고 날과 징머리부분을 알맞게 때려 조정하면 된다. 대패를 오랫동안 사용하면 대팻집 밑면이 닳아서 평평하지 못하므로 깨끗한 절삭면을 얻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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