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洋哲學/姓名學.解夢

우리말 이름

松雪花 2015. 5. 17. 03:13

 


슈퍼맨

[ㄱ]


 
가든 : 가볍고 단출하다 의 뜻인 가든하다 에서 뿌리(어근)를 따온 이름.
 
가람 : 강 의 옛말로, 영원히 흘러가는 업적을 남기는 사람이 되라는 뜻으로 지은 이름.
 
가람슬기 : 강(가람: 옛말)처럼 푸르게, 그리고 슬기롭게.
 
가람휘 : 휘(곡식을 되는 그릇의 한 가지로 20말, 혹은 15말 들어가 있다)에 강
 
(가람: 옛말)물을 가득 채울 수있을 만큼 큰 그릇이 되라고.
 
가림 : (좋은 것을) 가리다 의 이름씨꼴(명사형)을 따서 지은 이름.
 
가온 : 세상의 중심이 되라는 뜻으로, 가운데 의 옛말 가온대에서 따서 지은 이름.
 
가온길 : 정직하고 바른 가운데(가온대: 옛말) 길로 살아가라고 지은 이름.
 
가온누리 : 무슨 일이든 세상(누리: 옛말)의 중심(가온대: 옛말)이 되어라.
 
가온들찬빛 : 들 한가운데(가온대: 옛말)에 빛이 가득 찬.
 
가온뫼 : 가운데의 옛말 가온대의 가온 과 산 의 옛말 뫼를 합친 말로,
 
산 가운데에서도 가장 중심이 되는 산의 뜻을 담은 이름.
 
가온해 : 가운데(가온대: 옛말) 해, 곧 세상의 제일이라는 뜻.
 
가이 : 반 씨 성과 어울려 반갑다는 뜻.
 
가자 : 높은 이상을 향해 가자는 뜻에서.
 
가장 : 어는 것보다 뛰어나라는 뜻에서 어찌씨(부사) 가장 을 그냥 따옴.
 
갈 : 가을 을 줄여 지은 이름.
 
거늘 : 출세하라는 뜻에서 거느리다 를 줄임.
 
거울 : 세상의 본보기가 되라는 뜻에서 물체를 되비쳐 주는 거울을 그대로 따옴.
 
겨라 : 의지적 인간이 되도록 이 씨 성과 어울려 지은 이름.
 
겨레 : 민족
 
겨루 : 지지 말고 살라는 뜻으로 겨루다 에서 따옴.
 
겨슬 : 겨울 같은 어려움도 꿋꿋하게 이겨 나가라고 겨울의 옛말 겨슬을 그대로 따옴.
 
그리 : ①그네 의 옛말을 그대로 따서 지은 이름. ②그리다 에서 따옴.
 
그린나래 : 그린 듯이 아름다운 날개(나래: 방언).
 
글고운 : 고운 글처럼 살라고.
 
글길 : 글로써 삶의 길을 살아가라고.
 
기쁨해 : 남에게 기쁨을 주는 해처럼 살라는 뜻에서.
 

길 : ① 잘 살 수 있도록 인생의 앞길을 잘 닦으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
 
② 길이 없는 곳에 길을 만드는 사람이되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
 
길가온 : 길 가운데(가온대: 옛말).
 
꽃가람 : 꽃이 있는 강(가람: 옛말).
 
꽃내 : 꽃의 내음(향기).
 
꽃내음 : 꽃의 냄새.
 
꽃채운 : 꽃으로 가득 채운.
 
꽃초롱 : 꽃같이 생긴 초롱.
 
꽃큰 : 꽃처럼 예쁜게 크라는 뜻.
 
 
 
[ㄴ]
 
나길 : 나(자신)의 길을 꿋꿋이 걸어가라는 뜻.
 
나나 : 그냥 부드러운 소리를 그대로 따옴.
 
나라빛 : 빛나라.
 
나라우람 : 우람하고 씩씩하게 자라나라.
 
나라찬 : 참된 마음이 가득 찬 사람으로 자라나라.
 
나래 : 날개(나래: 방언)가 상징하는 것처럼 자유롭고 창조적인 사람이 되어라.
 
나래울 : 나래(날개: 방언)가 날아오른 꽃 울타리 를 줄여 다듬음.
 
나려 : 늘 좋은 일이 하늘에서 내려오길 바라는 마음에서 경기도 방언 나려오다 에서
 
따온 이름.
 
나로 : 나로 하여금 이란 말에서 따온 말.
 
나루해오름 : 강나루에 해가 떠오름.
 
나봄 : 봄에 태어나다.
 
나빛 : 빛처럼 밝고 환한 아이가 태어나다.
 
나샘 : 샘처럼 맑고 깨끗한 아이가 태어나다.
 
나슬 : 남들보다 더 나을 훌륭한 일을 하라는 뜻에서 나을 의 방언을 삼은 이름.
 
나예 : 나비처럼 예쁘게 를 줄여 다듬음.
 
나오 : 안에서 밖으로 나오다 의 나오다 에서 줄기(어간)을 따온 이름.
 
난길 : 밝고 환한, 앞날을 향해 난 길.
 
난새 : 한껏 날아오른 새.
 
난슬 : 빼어난 슬기 를 줄여 다듬은 이름.
 
날샘 : 언젠가 힘차게 솟아날 샘.
 
날애 : 날개의 방언 나래를 바꾸어 적은 이름.
 
남 : 나무처럼. 남은 나무의 제주도 방언.
 
남은 : 늘 넉넉한(남은) 삶을 살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
 
내길 : 시냇가로 나 있는 길, 또는 나의 길.
 
내꽃 : 시냇가에 피어 있는 꽃.
 
내담 : 힘차게 나아가라는 뜻에서 내닫다 의 이름씨꼴(명사형) 내달음을 줄여 다듬음.
 
노아 : 놓아가다(배가 빨리 가다) 를 소리나는 대로 적은 노아가다에서 따온 이름.
 
노을 : 노을처럼 예쁘게 자라라고.
 
누리보듬 : 세상의 옛말 누리 와 보듬다 의 보듬 을 합쳐 지은 이름으로,
 
온 세상을 한껏 보듬고 살아가거라라는 뜻을 지닌 말.
 
누리봄 : 세상(누리: 옛말)을 봄처럼 늘 희망 있게 가꾸라고.
 
누리알찬 : 세상(누리: 옛말)을 알차게 만드는 사람이 되라고.
 
누림 : 인생의 참된 즐거움을 모두 누림.
 
눈꽃 : 눈 속에서도 피어나는 꽃.
 
눈솔 : 눈이 쌓인 소나마(솔).
 
뉘 : 뉘 는 평생, 세상 의 옛말.
 
늘다 : 자라날수록 슬기, 지식 따위가 점점 늘어나라고.
 
늘봄 : 언제나 봄처럼 활기차고 새롭게 살아가라.
 
늘빈 : 언제나 빈 마음으로 욕심 없이 살아가라.
 
늘솔길 :언제나 솔바람이 부는 길.
 
늘솜 : 언제나 솜씨가 좋다.
 
늘예솔 :언제나 이쁘고 소나무(솔)와 같은 변함이 없다.
 
늘찬 : 언제나 옹골찬.
 

[ㄷ]
 
다가 : 어렵고 험한 일은 모두 다 가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
 
다빈 : 빈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다.
 
다스리 : 다스리다 의 줄기(어간)를 그대로 삼은 이름.
 
다슬 : ① 모든 일을 다 슬기롭게 헤쳐나갈. ② 다스릴 을 줄여 다듬음.
 
③ 다사롭다의 슬겁다 에서 첫 소리마디(음절)을 따옴.
 
다온 : 좋은 모든 일들이 다 오는.
 
다올 : 하는 일마다 모두(다) (복이) 올.
 
다옴 : 하는 일마다 모두(다) (복이) 옴.
 
다와 : 하는 일마다 모두(다) (복이)와. 특히 정씨 성과 잘 어울리는 이름으로, 정다와.
 
다은 : 다사롭고 은은한 을 줄여 다듬음.
 
다이 : 정다이, 즉 정답게. 다이 는 -답게 의 옛말.
 
다참 : 다 가득 참. 다 진실(참).
 
다한 :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다흰 : 모두 하얀.
 
다힘 : 있는 힘을 다하다.
 
도담 : 건강하게 자라나라는 뜻에서 어린애가 탈 없이 잘 자라는 모양 을 나타내는
 
도담도담 에서 따온 이름.
 
도도 : 돋우다 의 옛말 도도다 에서 줄기(어간)를 따온 이름.
 
도란 : 나직한 목소리로 정겹게 의 뜻을 지닌 도란도란 에서 따온 말.
 
도래 오래오래 잘 살라는 뜻에서 오래오래 의 다른 말인 도래 도래에서
 
따온 이름.
 
도손 : 오손도손(→오순도순) 에서 뒷말을 따온 이름.
 
도움 : 어려울 때 도움이 되는.
 
동이 : 딸 그만 낳아라 라는 뜻으로 한동이 났다 에서 따온 이름.
 
동은 : 윷놀이에서 말이 첫 밭에서 끝 밭을 거쳐 나가는 한 차례.
 
두나 : 둘째로 얻은 아이라는 뜻에서 둘 의 경상남도 방언 두나를 그대로 따온 이름.
 
두동 : 앞뒤가 엇갈리거나 어긋나다 라는 두둥지다 에서 따온 이름.모순된 삶을 살지
 
않겠다는 반어적 이름.
 
두루 : 들처럼 넓고 탁 트인 마음을 가지라고. 두루는 들의 방언. 두루두루 에서
 
따온이름.
 
두메꽃 : 깊은 산골에 피어 있는 꽃.
 
두바다찬솔 : 바다처럼 넓은 마음을 지닌 옹골차고 소나무(솔)처럼 꿋꿋한 아이를 두다.
 
두빛나래 : 두 개의 빛나는 날개(나래: 방언).
 
두온 : 두 번째로 온.
 
두힘 : 힘있는 아이를 두다.
 
드리 : 드리다 에서 줄기(어간)를 따온 이름.
 
든솔 : 든든함이 든 굳세고 야무진 소나무(솔)처럼 살라고.
 
든해 : 집안으로 가득 든 햇빛.
 
든해솔 : 가득히 든 해와 소나무(솔)처럼.
 
들샘 : 들에서 솟는 샘.
 
들찬 : 들판 가득 찬.
 
들찬길 : 들판으로 박차고 나아가는 길.
 
 
 
[ㄹ]
 
라 : 해라, 이겨라 들에서 맺음씨꼴(종결어미)을 따온 이름.
 
라라 : 흥겨울 때 읊조리는 소리.
 
라미 : 동그라미 에서 따온 이름.
 
라별 : 빛나라 별들아 에서 특정 소리마디(음절)를 따서 지은 이름.
 
라와 : 비교를 나타내는 어찌자리 토씨(부사격조사) 보다 의 옛말.
 
란새 : 노란새 에서 따온 이름으로 노 씨 성과 어울려 지은 이름.
 
렁찬 : 우 씨 성과 어울려 남자답게 우렁차게, 힘차게.
 
로다 : 기다리던 아이가 바로 너로다 라는 뜻으로 너로다 에서 따온 이름.
 
로와 : 슬기로와, 이로와 등에서 따온 이름.
 
로운 : 슬기로운, 이로운 에서 따온 이름.
 
로지 : 오 씨 성과 어울려 지어 오로지 , 즉 한 곬로.
 
루다 : 이 씨 성과 어울려 지어 이루다 , 즉 뜻하는 것이 그대로 되게 하다.
 
루라 : 뜻한 바를 잘 이루라고 이 시 성과 어울려 지은 이름.
 
루리 : 이 씨 성과 어울려 지어 이루리 , 즉 뜻을 펴리.
 
리네 : 우리네 조상, 우리네 정, 우리네 나라 들의 우리네 에서 따온 이름.
 
리라 : 하리라, 이리라 들의 씨끝(어미)에서 따온 이름. 특히 이 씨 성과 어울려
 
지은 이름.
 
리리 : 소리가 좋다고 생각되는 소리마디(음절)들을 모아 지은 이름.
 
 
 
[ㅁ]
 
마디 : 이 편을 맺고 저 편은 시작하는 마디 같은 사람이 되어라.
 
마루 : 산의 꼭대기.
 
마루나 : 꼭대기, 즉 훌륭한 인물이 될 아이를 낳아. 마루에서 태어났다하여 마루+나다
 
를 줄여 다듬은 말.
 
마루한 : 으뜸(마루)가는 큰(한) 사람이 되라고.
 
마리 : 머리, 즉 우두머리. 으뜸가는 사람. 마리는 머리 의 옛말.
 
마음 : 언제나 마음을 올바르게 건사하여라.
 
마음새 : 마음 씀씀이.
 
말근 : 티없이 정의롭게 살라는 뜻에서 맑은 을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말글 : 말과 글처럼 중요한 사람이 되어라. 맑을 을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맑은 : 마음씨가 맑고 깨끗한 사람이 되라고.
 
맑은가람 : 맑은 강(가람: 옛말).
 
맑은누리 : 깨끗한 세상(누리: 옛말).
 
매디 : 무슨 일을 하든지 마무리를 분명하게 짓는 사람이 되라는 뜻으로, 매듭 의
 
강원도, 전라남도,경상도 방언을 따온 이름.
 
모두가람 : 모두가 강(가람: 옛말) 이라는 뜻.
 
모두다 : 모두 함께.
 
모드니 : 모든 것을 가진 사람 이란 뜻으로 모든+이 를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모든 : 여러 가지의, 전부의.
 
모람 : 가끔 가끔 한데 몰아서 띵나 뜻의 모람모람 에서 따온 이름.
 
모아 : 늘 뜻을 모라 살는 삶을 살라고.
 
모은 : 값진 것을 모은 사람.
 
모이 : 작고도 야무지다 는 뜻의 모이다 에서 줄기(어간)만을 따온 이름.
 
모해 : 모퉁이를 비쳐 주는 해(햇빛).
 
무들 : 광주 의 옛 땅이름을 그대로 삼은 이름.
 
무슬 : 섬돌, 우물, 진터에 쌓은 돌 을 뜻하는 옛말 무를 변형시킨 이름.
 
무지개 : 비가 갠 뒤 하늘에 생기는 일곱가지 색의 아름다운 띠.
 
물맑 : 맑은 물처럼 맑고 깨끗한 사람이 되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
 
물보라 : 물결이 부서져 안개처럼 흩어지는 잔 물방울처럼 시원스레 살라고.
 
미나 : 미덥게 나다 에서 가 말마디(어절)의 첫 소리마다(음절)을 따서 지은 이름.
 
미나래 : 믿음성이 있다 의 뜻을 지닌 미쁘다, 미덥다 의 "미" 와 날개 의 방언
 
"나래" 가 합쳐진 말로, 깊은 믿음을 갖고 세상을 훨훨 날며 살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
 
미드미 : 믿음이 강한 사람 이라는 뜻에서 믿음+이 를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미라 : 미덥게 자라라 를 줄여 다듬음.
 
미리별 : 미리내(은하수)의 별.  
 

 

 
 
[ㅂ]
 
바다 : 바다처럼 넓음 마음을 가지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
 
바로찬글 : 바르고 옹골한 글을 쓰라 는 뜻으로 지음.
 
바론 : 바른 의 옛말 바론 을 그대로 삼은 이름.
 
바름 : 바르다 의 활용형으로, 올바르게 살라는 뜻.
 
밝은빛누리예 : 밝은 빛이 환하게 비치는 세상(누리: 옛말)에서 예쁘게 살아가라 는
 
뜻에서 지은 이름. 여기서 예는 예쁘다 의 뜻 이외에 소리의 아름다움을
 
살려 짓기도 하였다.
 
밝음이 : 밝음+이 로 마음이 밝은 사람이 되라 는 뜻.
 
범한 : 범처럼 씩씩하고 큰 인물로 크라.
 
벼리 : 일이나 글의 뼈대가 되는 줄거리 를 뜻하는 낱말을 그대로 삼은 이름.
 
별 : 밤 하늘의 별같이 빛나는 인물이 되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
 
별글 : 별처럼 아름답고 빛을 내는 글.
 
별솔 : 별처럼 빛나게 소나무(솔)처럼 푸르게.
 
별하 : 별같이 높이 빛나는 사람이 되라는 뜻.
 
대상을 높여서 부를 때 붙이는 토씨(조사).
 
보나 : 보람이 나타나.
 
보늬 : 보늬 는 밤처럼 겉껍질이 있는 과일 속의 얇은 껍질로, 이 껍질처럼 여리고 약한
 
사람들 을 감쌀 수 있는 사람이 되라고 지은 이름.
 
보단 : 어는 누구보다는 더 나은 삶을 살라고 보다는 을 줄여 지은 이름.
 
보담 : 어느 누구보다 더 나은 삶을 살라는 뜻에서 보다 의 방언을 따온 이름.
 
보라나 : 보랏빛으로 피어나.
 
보람 : 무슨 일이나 보람을 느끼며 살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
 
보르미 : 보름 에 태어난 아이.
 
보미 : 봄에 태어난 아이. 보람차고 미덥게.
 
보미나 : 보람차고 미덥게 자라나라.
 
보슬 : 눈이나 비가 가늘고 성기게 조용히 내리는 모양. 보람과 슬기.
 
보아라 : 나를 보라.
 
보예 : 보람차고 예쁘게 자라라는 뜻.
 
봄나 : 봄에 태어난 아이.
 
봄시내 : 봄철의 시냇물.
 
봄해 : 봄철의 태양.
 
부루 : 한꺼번에 없애 버리지 않고 오래 가도록 늘여서 를 뜻하는 우리말을 그대로 삼은
 
이름.
 
불꾼 : 사냥꾼, 지게꾼 과 같은 형식으로 지은 이름으로, 불을 지피는 사람 의 뜻.
 
넓게 말하면 쌀쌀하고 찬 기운이 도는 사람들 사이에 따뜻한 불을 지펴 서로의
 
사랑이 도타워지도록하는 사람 무슨 일이든 뜻하는 일이면 불같은 마음으로 꼭
 
해내는 사람 의 뜻을 지님.
 
비사벌 : 전주의 옛 땅이름을 그대로 삼은 이름.
 
비치 : 빛이 를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또는 비치다 에서 따온 이름.
 
비치나 : 빛이나 를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빈길 : 비어 있는 길.
 
빛글 : 세상 사람들의 빛, 곧 길잡이가 되는 글을 쓰라는 뜻.
 
빛길 : 빛을 밝혀 세상을 이끄는 길.
 
빛다 : 빛을 다 모은 듯이 밝고 환한 아이.
 
빛솔 : 빛처럼 밝게 솔처럼 푸르게.
 
빛초롱 : 빛나는 초롱, 빛을 내는 초롱.  
 

 

 
 
[ㅅ]
 
새길 :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라는 뜻.
 
새꽃 : 새로 핀 꽃.
 
새나 : 새가 나는 것처럼 자유롭고 아름다운.
 
새난 : 새로 난 의 뜻으로, 늘 새로난 것처럼 신선하다는 뜻.
 
새누 : 새로운 누리(옛말) 의 줄임말로 새 세상 이라는 뜻.
 
새늘 : 언제나(늘) 새롭게.
 
새론 : 늘 새로운 사람이 되라는 뜻에서 새로운 을 줄여 지은 이름.
 
새밝 : 새롭게 밝아오는 에서 특정 음절을 따서 지은 이름.
 
새솔 : 새로 난 소나무(솔)의 푸르름처럼 살라는 뜻에서.
 
새얀 : 새롭고 하얀.
 
세련 : 굳세게 살으련 에서 특정 음절을 따온 이름.
 
세리 : 큰 뜻을 세우고 살아가리에서 특정 음절을 따온 이름.
 
세움 : 뜻을 똑바로 자리잡게 함.
 
세이 : 세 번째 태어난 아이.
 
세찬 : 힘있고 억센.
 
소리 : 소리(목소리)를 잘 하는 사람이 되라는 뜻에서 소리 를 삼은 이름.
 
소미 : 솜과 같이 부드러운 여자가 되라는 뜻에서 솜+이 를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너무 속보이나.. ^^
 
소아 : 소담스럽고 아름답다 에서 특정 음절을 따서 지은 이름.
 
소예 : 소답스럽고 예쁘다에서 특정 음절을 따서 지은 이름.
 
솔관 : 천으로 된 과녁 의 뜻을 지닌 옛말을 그대로 따온 이름.
 
솔길 : 소나무(솔)가 늘어서 있는 길.
 
솔빛길 : 네 앞에 펼쳐질 길이 솔빛처럼 희망차거라.
 
솔잎 : 소나무(솔) 잎과 같은 날카로움과 향기를 지닌.
 
솔찬 : 소나무(솔)처럼 푸르고 옹골찬.
 
수련 : 몸가짐과 마음씨가 맑고 곱다는 뜻의 수련하다 에서 따온 이름.
 
수리 : 하는 일에서 우두머리(꼭대기)가 되라는 뜻에서 독수리,정수리 에서 따온 이름.
 
슬기 : 언제나 슬기로움을 잃지 말라고.
 
슬아 : 슬기로움과 아름다움을 지니라는 뜻에서 특정 음절을 따서 지은 이름.
 
슬아라 : 슬기롭고 아름다워라 에서 특정 음절을 따서 지은 이름.
 
슬예 : 슬기롭고 예쁘게 에서 특정 음절을 따서 지은 이름.
 
슬옹 : 슬기롭고 옹골차다(실속 있다).
 
슬우 : 슬기로움고 우람한 씩씩함을 지니라고.
 
슬찬 : 슬기로움으로 가득 찬.
 
승아 : 마디풀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 이름을 삼은 이름.
 
시내 : 시내(시냇물)처럼 시원하고 맑은 삶을 살라고.
 
시원 : 막힘없이 시원한 성격을 지니라고 시원하다 에서 뿌리(어근)을 따온 이름.
 

 

 
 
[ㅇ]
 
아라 : 조 씨 성과 어울려 좋아의 뜻.무엇이든 알아 에서
 
"알아"를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아란 : 아름답게 자란 에서 특정 음절을 따서 지은 이름.
 
아련나래 : 예쁘고 아름다운(아련: 옛말) 날개(나래: 방언).
 
아롱별 : 아롱다롱 빛나는 별처럼 아름다우라고.
 
아름나 : 아름다운 아이를 낳아. 아름다운 나라.
 
아리솔 : 아리땁고 소나무(솔)처럼 늘 마음이 푸른 사람이 되라고.
 
아리알찬 : 아리땁고 알찬 사람이 되라고.
 
안찬 : 속 안치 꽉 찬.
 
알 : 어디에서나 알맹이와 같은 사람이 되라는 뜻.
 
알찬마루 : 알찬 꼭대기(마루)처럼 실제 높은 사람이 되라고.
 
알찬바로 : 알차게 바로 살라고.
 
알찬해 : 알찬 해처럼 더욱 남을 밝게 해주라고.
 
얀 : 하씨 성과 어울려 하얗다 의 뜻을 지닌 이름.
 
얀별 : 하얀별 에서 따온 이름.
 
얀새 : 하얀새 에서 따온 이름.
 
얼 : 정신(얼)이 곧은 사람이 되라고.
 
엄지 : 엄지 손가락 에서 따온 이름.
 
에다 : 안에다 에서 따온 이름.
 
여름 : 열심히 살아 좋은 결과를 얻으라고 열매 를 뜻하는 옛말을 그대로 삼은 이름.
 
영글 : 영글다 에서 줄기(어간)을 따온 이름.
 
예님 : 예쁘고 고운 임(님).
 
예다움 : 예쁨과 정다움을 지니라고.
 
외솔 : 한 그루의 소나무와 같은 고고함과 푸르름을 지니라는 뜻.
 
우람늘 : 우람하다(크고 위엄 있다) 의 우람 에 언제나 를 뜻하는 "늘"을 붙여 지은
 
이름.
 
우솔 : 우람한 소나무(솔) 처럼 바르고 크게 자라라고.
 
움찬 : 돋아 오르는 싹(움)이 힘찬.
 
으뜸 : 이 세상에서 이 아이가 최고(으뜸)라는 뜻.
 
은새 : 고은(←고운) 새, 조(좋)은 새 에서 따온 이름.
 
은소라 : 고은 소라, 조(좋)은 소라 에서 따온 이름.
 
은솔 : 고은(←고운) 소나무(솔), 조(좋)은 솔 에서 따온 이름.
 
은솜 : 고은 솜 에서 따온 이름.
 
은송이 : 고은(←고운) 송이 , 조(좋)은 송이 등에서 따온 이름.
 
이든샘 : 착하고 어진(이든: 옛말) 마음이 샘처럼 솟으라고.
 
이루리 : 하고자 하는 바를 이룰 것이다.
 
이루리라 : 무엇인가를 꼭 이루는 사람이 되라고.
 
이룩 : (원하는 바를) 이룩하다 에서 이룩 을 따서 지은 이름.
 
이솔 : 소나무(솔)의 기상과 품위를 이루다 에서 특정 음절을 따서 지은 이름.
 
이송이 : 송이송이 에서 따온 이름.
 
이플 : 청순하고 소박한 느낌을 주는 소리의 장점을 살려 지은 이름.
 
잎새 : 나뭇잎처럼 푸르름과 시원함으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라고.
 

 

 
 
[ㅈ]
 
자랑 : 남들에게 자랑할 만한 아이.
 
자올 : 모든 사람과 친하게 지내는 원만한 성져을 지니라고 친하다 의 뜻인 옛말
 
압다 에서 따온 이름.
 
잔디 : 잔디처럼 어려움을 이기고 끈기를 지니라고.
 
재마루 : 고개(재) 마루.
 
재미 : 세상을 재미 있고 즐겁게 살라고.
 
재바우 : 고개(재)의 바위처럼 듬직하고 믿음직스러운. 바우는 바위 의 방언.
 
재찬 : 고개(대)가 찬.
 
제나 : 기다리던 아이를 이제 낳아 .
 
제철 : 적적한 때에 잘 태어나.
 
조롱목 : 조롱박 모양으로 생긴 물건의 잘록한 부분.
 
조은 : 좋은 을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조히 : 깨끗하고 맑은 마음을 잃지 말라고 깨끗이 를 뜻하는 옛말을 삼은 이름.
 
종달 : 종달새처럼 하늘 높이 나는 인물이 되라는 뜻.
 
주나 : 이웃에게 사랑과 기쁨을 주라고.
 
주리 : 주위 사람들에게 기쁜과 즐거움을 주리.
 
주미 : 주는 사람이라는 뜻에서 줌+이 를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지나 : 나쁘고 궂은 일들은 빨리 지나 라고.
 
지니 : 많은 복을 지니 라고 지니다 에서 줄기(어간)을 따온 이름.
 
지은 : 세상을 바르게 하는 좋은 글을 지은 .
 
지음 : 자신의 삶을 아름답게 지음 .
 
진나 : 진달래와 개나리 에서 특정 음절을 따서 지은 이름.
 
진달래 : 이름 봄의 진달래 처럼 예쁘고 고으라고.
 
진샘 : 값진 샘 에서 따온 이름.
 
진솔 : 한 번도 빨지 않은 새 옷 을 뜻하는 우리말을 그대로 삼은 이름.
 
진이 : 진달래처럼 곱고 예쁜 아이 에서 특정 음절을 따서 지은 이름.
 

 

 
 
[ㅊ]
 
차나 : 옹골찬 아이라는 뜻에서 찬+아 를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차미 : 옹골차고 미더운 에서 특정 음절을 따서 지은 이름.
 
차분 : 성격이 찬찬하고 침착하라고.
 
차분나래 : 차분한 심성에 날개(나래: 방언) 단 선녀와 같은 아름다움을 지닌.
 
차오름 : 박차고 힘껏 날아오르는 기상을 지니라고.
 
착히 : 모든 일을 착하고 바른 마음으로 풀어가라고.
 
찬 : 속이 꽉 차 흐트러짐이 없는.
 
찬내 : 물이 가득 찬 시내.
 
찬놀 : 하늘 가득 찬 놀.
 
찬누리 : 복이 가득 찬 세상(누리: 옛말)을 누리다.
 
찬늘 : 늘 가득 찬.
 
찬늘봄 : 늘 봄 기운으로 가득 찬.
 
찬들 : 곡식이 가득 찬 풍성한 들판.
 
찬솔 : 알차게 잘 자란 소나무(솔).
 
찬솔나라 : 알찬 소나무(솔)처럼 자라나라.
 
찬솔큰 : 알찬 소나무(솔)처럼 큰 사람.
 
찬슬 : 슬기로움으로 가득 찬
 
찬슬기 : 옹골차고 슬리롭게 살라고
 
참 : 언제나 거짓 없는 참된 마음을 지니라고
 
참이 : 참되고 바르게 살아갈 이
 
참이삭 : 참된 이삭
 
채움늘 : 늘 부족한 점이 없도록 채워나가라
 
초고리 : 작은 매(초고리)와 같이 재빠르고 날카로우라고
 
초롬 : 함초롬하다(차분하다) 에서 초롬 을 따 이 를 덧붙여 지은 이름.
 
초롱 : 맑고 영롱하게 빛나다 라는 뜻의 초롱초롱하다 에서 따온 이름.
 
초롱꽃 : 초롱꽃처럼 예쁘고 생기발랄하다는 뜻에서
 
치리 : 모든 악한 것들을 물리치리
 

 

 
 
[ㅋ]
 
크나 : 크고 훌륭하게 자라나.
 
크심 : 마음과 덕이 큰 사람이 되라고.
 
큰가람 : 큰 강(가람: 옛말).
 
큰길 : 크고 넓은 길로 바르게 나아가라고.
 
큰깃 : 큰 새 날개의 털.
 
큰꽃 : 커다란 꽃.
 
큰꽃늘 : 큰 꽃이 늘.
 
큰꽃들 : 큰 꽃이 가득 핀 들.
 
큰나라 : 큰 인물로 자라나라.
 
큰나래 : 커다란 날개(나래: 방언)를 단듯이 품은 뜻을 마음껏 펼쳐라.
 
큰돌찬 : 바위처럼 꽉 찬 사람.
 
큰돛 : 커다란 돛을 단 배처럼 쑥쑥 앞으로 나아가라고.
 
큰마루 : 커다란 산처럼 넓은 마음을 지니라고. 마루는 산의 꼭대기 .
 
큰말 : 커다란 마을(말)에서 널리 이름을 떨칠.
 
큰맘 : 크고 넓은 마음으로 사람들에게 베풀면서 살라고.
 
큰모듬 : 큰 모음.
 
큰모음 : 큰 모음.
 
큰뫼 : 큰 산(뫼: 옛말).
 
큰솔 : 크고 우람하게 잘 자란 소나무(솔).
 
큰아 : 큰 인물이 될 아이 라는 뜻에서 특정 음절을 따서 지은 이름.
 
큰애 : 크고 훌륭한 일을 할 아이. 큰아 참조.
 
큰재 : 커다랗고 높다란 고개(재)처럼 사람들이 우러러보는 인물이 되라고.
 
큰힘 : 큰 힘을 지녀서 올바르게 쓰라고.
 
클 : 앞으로 큰 인물로 자랄.
 
키움 : 예쁘고 바르게 키우겠다는 뜻.
 
키클 : 키와 마음이 클 사람.
 

 

 
 
[ㅌ]
 
타고나 : 훌륭한 자질을 갖고 타고나.
 
터전 : 삶의 기틀을 단단히 다지라고.
 
터큰 : 앞으로 살아가기 위한 그 기틀(터)이 큰.
 
텃골 : 터 잡힌 골짜기처럼 든든하게.
 
텃골돌샘터 : 충청북도의 땅이름을 그대로 삼은 이름.
 
토리 : 도토리처럼 작지만 야무지고 옹골차라고 도토리에서 따온이름.
 
통꽃 : 통꽃의 꽃잎처럼 서로 도우며 조화롭게 사는.
 
튼동 : 이 아이를 낳아 동쪽 하늘이 훤히 개인듯이 시원하고 기쁜.
 
튼싹 : 이제 막 자라기 시작하는 새싹.
 
튼트나 : 튼튼하고 건강하게 자랄 아이 의 뜻인 튼튼+이 를 소리나는대로 지은 이름.
 
튼튼 : 몸과 마음이 모두 튼튼하라고.
 
틀큰 : 사람의 됨됨이나 여러 가지 틀이 큰.
 
티나 : 어디에서나 예쁘고 고운 티가 나타나.
 

 

 
 
[ㅍ]
 
파라 : 노 씨 성과 어울려 지은 이름으로 높아라 의 일부분을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파라나 : 마음이 푸르러서 언제나 싱싱한 기운을 느끼게 하는 아이.
 
파라미 : 파란 기운이 나는 이라는 뜻에서 파람+이 를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파란 : 파란 하늘처럼 맑고 깨끗하게 살아라.
 
파랑 : 파란빛처럼 시원하고 강인한 성격을 지니라고.
 
파랑새 : 언제나 파랑새와 같은 꿈과 희망을 잃지 말라고.
 
퍼리 : 넓고 큰 벌판을 누비라는 뜻에서 벌판의 옛말을 그대로 삼은 이름.
 
펴라 : 온 힘을 기울여 꿈을 펼쳐라.
 
푸르 : 삶을 늘 푸르게 살라는 뜻에서 푸르다의 줄기(어간)를 따온 이름.
 
푸르나 : 푸른아이라는 뜻에서 푸른+아 를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푸르내 : 푸른 물이 가득 흐르는 맑은 시내.
 
푸르니 : 마음이 늘 푸르니.
 
푸른나래 : 푸르고 싱그러운 날개(나래: 방언).
 
푸른나무 : 알차게 잘 자라서 푸른 기운이 넘쳐나는 나무.
 
푸른들 : 앞으로 곡식이 익을 풍성함을 준비하는 들판.
 
푸른마을 : 나무들이 푸르게 우거진 아름다운 마을.
 
풀잎 : 풀잎처럼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하게 자라라고.
 
풀큰 : 가꾸지 않아도 잘 자라는 풀처럼 큰.
 
풋내 : 새로 나온 푸성귀, 풋나물 들에서 나는 풀 냄새 로 언제난 신선함을
 
지니라는 뜻.
 
피네 : 꽃이 피네.
 
피라 : 꽃처럼 곱고 예쁘게 피어라.
 
피리 : 피리와 같이 맑고 고운 소리로 사람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주라고.
 
피어나 : 예쁘고 바르게 피어나.
 
핀아 : 오랜 정성과 사랑으로 꽃처럼 핀(태어난) 아이.
 
 
 
[ㅎ]
 
하나 :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아이.
 
하늬 ; 하늬바람처럼 시원한 성격을 지니라고.
 
하람 : 하늘이 내리신 소중한 사람 에서 특정 음절을 따서 지은 이름.
 
하랑 : 하 는 높다라는 뜻(하늘) 랑 은 함께 라는 뜻(∼랑∼).
 
함께 사는 세상에서 높은(훌륭한) 사람이 되라는 뜻.
 
하련솔 : 하려무나(하련), 소나무(솔) 처럼 지조 높은 일을.
 
하예라 : 예쁘게 하늘을 닮으며 자라라.
 
하예진 : 하늘처럼 높은 뜻과 예쁜 마음을 지닌.
 
한 : 크고(한) 대범한 마음을 지니라고.
 
한가람 : 몹시 넓고(한) 물이 풍족하게 흐르는 강(가람: 옛말).
 
한결 : 한결같은 지조를 지니는 사람이 되라고.
 
한길찬 : 큰(한)길에 가득 찬.
 
한내 : 큰 시내처럼 물이 풍족해서 사람들을 이롭게 하는.
 
한누리 : 큰(한) 세상(누리: 옛말)을 두루 경험하며 크게 살라고.
 
한별나라 : 큰(한) 별처럼 차고 오른.
 
한봄찬 : 깊은 봄에 차고 나온.
 
한빛 : 세상을 이끄는 환한 큰(한) 빛이 되라는 뜻에서.
 
한샘가온 : 큰(한) 샘 가운데(가온대: 옛말)처럼 깊고 깨끗한.
 
한울 : 큰(한) 울타리와 같이 사람들에게 포근함을 주라고.
 
해가빛 : 해가 빛나는.
 
해긴 : 매우(많이) 긴. 즉 오래 행복하게 살아라. 해 는 많이의 옛말.
 
해길 : 해가 비추는 길 을 가듯 평탄하게 살아라.
 
해나 : 해가 나다.
 
해늘 : 늘 해처럼 밝게 살아라.
 
해님꽃 : 해처럼 밝고 꽃처럼 예쁘게 자라라.
 
해련 : 밝다 는 뜻의 해 에다 마음이 순하고 곱다는 뜻의 수련하다에서 련 을 따와
 
지은 이름.
 
해비치 : 해 비치다 에서 따온 이름.
 
해사랑해 : 해를 사랑해.
 
해샘찬 : 샘에 가득 찬 햇빛.
 
해솔 : 해처럼 밝고 소나무(솔)처럼 바르게.
 
해찬나래 : 햇빛(해)이 차서 더욱 높이 날 수 있는 날개(나래: 방언).
 
해찬솔 : 햇빛이 가득 차 더욱 푸른 소나무(솔).
 
환찬 : 환한 것이 찬.
 
환히찬 : 빛이 환하게 차 있는.
 
횃불 : 세상을 이끄는 횃불이 되라고.
 
희라 : 깨끗하게 살아라.
 
흰가람 : 하얗고 깨끗한 강(가람: 옛말).
 
흰꽃 : 하얀꽃처럼 깨끗하고 순결하게 자라라.
 
힘차 : 힘차고 굳세게 살라는 뜻.
 
힘찬 : 힘차게 날아오르라고.
 

 

 
 
우리말들..
 

 

 
 
마루 : 하늘의 우리말
 
아라 : 바다의 우리말
 
희나리 : 마른장작 의 우리말
 
벗 : 친구의 순수 우리말
 
숯 : 신선한 힘
 
한울 : 한은 바른, 진실한, 가득하다는 뜻이고 울은 울타리 우리 터전의 의미
 
볼우물 : 보조개를 뜻함
 
여우별 : 궂은 날 잠깐 났다가 사라지는 별
 
매지구름 : 비를 머금은 검은 조각구름
 
아람 : 탐스러운 가을 햇살을 받아서 저절로 충분히 익어 벌어진 그 과실
 
아람치 : 자기의 차지가 된 것.
 
느루 : 한번에 몰아치지 않고 시간을 길게 늦추어 잡아서
 
가시버시 : 부부를 낮추어 이르는 말
 
애오라지 : 마음에 부족하나마, 그저 그런 대로 넉넉히, 넉넉하지는 못하지만 좀
 
닻별 : 카시오페이아 자리
 
가람 : 강
 
미리내 : 은하수
 
뫼 : 산
 
도투락 : 어린아이의 머리댕기
 
다솜 : 사랑
 
알범 : 주인
 
가우리 : 고구려(중앙)
 
구다라 : 백제(큰 나라)
 
시나브로 : 모르는 새 조금씩, 조금씩
 
타래 : 실이나 노끈 등을 사려 뭉친 것
 
단미 : 달콤한 여자, 사랑스러운 여자
 
그린비 : 그리운 선비, 그리운 남자
 
산마루 : 정상(산의)
 
아미 : 눈썹과 눈썹사이(=미간)
 
언저리 : 부근, 둘레
 
이든 : 착한, 어진
 
아띠 : 사랑
 
소담하다 : 생김새가 탐스럽다
 
오릇하다 : 모자람이 없이 완전하다
 
성금 : 말한 것이나 일한 것의 보람
 
미르 : 용
 
더기 : 고원의 평평한 땅
 
아라 : 바다
 
너울 : 바다의 사나운 큰 물결
 
희나리 : 마른 장작
 
너비 : 널리
 
벗 : 친구
 
미쁘다 : 진실하다
 
노루막이 : 산의 막다른 꼭대기
 
샛별 : 금성
 
소젖 : 우유
 
바오 : 보기 좋게
 
볼우물 : 보조개
 
아람 : 탐스러운 가을 햇살을 받아서 저절로 충분히 익어 벌어 진 그 ? 享?
 
아람치 : 자기의 차지가 된 것.
 
새암 : 샘
 
느루 ! : 한번에 몰아치지 않고 시간을 길게 늦추어 잡아서
 
마수걸이 : 첫번째로 물건을 파는 일
 
애오라지 : 마음에 부족하나마, 그저 그런 대로 넉넉히, 넉넉하지는 못하지만 좀
 
내 : 처음부터 끝까지
 
닻별 : 카시오페이아 자리
 
베리, 벼리: 벼루
 
나룻 : 수염
 
노고지리 : 종달새
 
노녘 : 북쪽
 
높새바람 : 북동풍
 
높바람 : 북풍. 된바람
 
달소수 : 한 달이 좀 지나는 동안
 
닷곱 : 다섯 홉. 곧 한 되의 반
 
덧두리 : 정한 값보다 더 받은 돈 (비슷한말 ; 웃돈)
 
덧물 : 얼음위에 괸 물
 
도래샘 : 빙 돌아서 흐르는 샘물
 
마녘 : 남쪽. 남쪽 편
 
마장 : 십리가 못되는 거리를 이를 때 "리"대신 쓰는 말
 
마파람 : 남풍. 남쪽에서 불어오는 바람
 
하늬바람: 서풍
 
메 : 산. 옛말의 "뫼"가 변한 말
 
몽구리 : 바짝 깎은 머리
 
묏채 : 산덩이
 
버금 : 다음가는 차례
 
부룩소 : 작은 수소
 
살밑 : 화살촉
 
새녘 : 동쪽. 동편
 
새벽동자 : 새벽밥 짓는! 일
 
샛바람 : "동풍"을 뱃사람들이 이르는 말
 
서리담다 : 서리가 내린 이른 아침
 
헤윰 : 생각
 
도투락 : 리본
 
햇귀 : 해가 떠오르기 전에 나타나는 노을 같은 분위기
 
나르샤 : 날다
 
벌 : 아주 넓은 들판, 벌판
 
한 : 아주 큰
 
온누리 : 온 세상
 
아사 : 아침
 
달 : 땅, 대지, 벌판
 
시밝 : 새벽
 
샛별 : 새벽에 동쪽 하늘에서 반짝이는 금성 어둠별
 
꼬리별, 살별 : 혜성
 
별똥별 : 유성
 
붙박이별 : 북극성
 
닻별 : 카시오페이아 별
 
여우별 : 궂은날에 잠깐 떴다가 숨는 별
 
잔별 : 작은별
 
가늠 : 목표나 기준에 맞고 안 맞음을 헤아리는 기준, 일이 되어 가는 형편
가래톳 : 허벅다리의 임파선이 부어 아프게 된 멍울
 
노량 : 천천히, 느릿느릿
 
가라사니 : 사물을 판단할 수 있는 지각이나 실마리
 
갈무리 : 물건을 잘 정돈하여 간수함, 일을 끝맺음
 
개골창 : 수챗물이 흐르는 작은 도랑
 
개구멍받이 : 남이 밖에 버리고 간 것을 거두어 기른 아이(=업둥이)
 
개맹이 : 똘똘한 기운이나 정신
 
개어귀 : 강물이나 냇물이! 바다로 들어가는 어귀
 
나릿물 : 냇물
 
고샅 : 마을의 좁은 골목길. 좁은 골짜기의 사이
 
고수련 : 병자에게 불편이 없도록 시중을 들어줌
 
골갱이 : 물질 속에 있는 단단한 부분
 
눈꽃 : 나뭇가지에 얹힌 눈
 
곰살궂다 : 성질이 부드럽고 다정하다
 
곰비임비 : 물건이 거듭 쌓이거나 일이 겹치는 모양
 
구성지다 : 천연덕스럽고 구수하다
 
구순하다 : 말썽 없이 의좋게 잘 지내다
 
구완 : 아픈 사람이나 해산한 사람의 시중을 드는 일
 
굽바자 : 작은 나뭇가지로 엮어 만든 얕은 울타리
 
그느르다 : 보호하여 보살펴 주다
 
그루잠 : 깨었다가 다시 든 잠
 
그루터기 : 나무나 풀 따위를 베어 낸 뒤의 남은 뿌리 쪽의 부분
 
기이다 : 드러나지 않도록 숨기다
 
기를 : 일의 가장 중요한 고비
 
길라잡이 : 앞에서 길을 인도하는 사람
 
길섶 : 길의 가장자리
 
길제 :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구석진 자리, 한 모퉁이
 
길품 : 남이 갈 길을 대신 가 주고 삯을 받는 일
 
겨끔내기 : 서로 번갈아 하기
 
고빗사위 : 고비 중에서도 가장 아슬아슬한 순간
 
까막까치 : 까마귀와 까치
 
깔죽없다 : 조금도 축내거나 버릴 것이 없다
 
깜냥 : 어름 가늠해 보아 해낼 ? 맨?  능력
 
깨단하다 : 오래 생각나지 않다가 어떤 실마리로 말미암아 환하게 깨닫다
꺼병이 : 꿩의 어린 새끼
꼲다 : 잘잘못이나 좋고 나쁨을 살피어 정하다
 
꽃샘 : 봄철 꽃이 필 무렵의 추위
 
꿰미 : 구멍 뚫린 물건을 꿰어 묶는 노끈
 
끄나풀 : 끈의 길지 않은 토막
 
끌끌하다 : 마음이 맑고 바르며 깨끗하다
 
나린 : 하늘에서 내려온 아이
 
깜냥 : 지니고 있는 힘의 정도. 일을 해낼 만한 능력
 
다솜 :예틋한 사랑.
 
가탈 :일을 방해 하는 것.
 
맘매김: 약속하는 것..
 
녈비: 지나가는 비
 
라온: 즐거운
 
라온후제 : 즐거운 내일
 
쑥물빛 : 숲속에 들어갔을때 태양빛이 나뭇이ㅍ 틈으로 산란되어 들어오는
 
            눈부신 햇빛..
 
무아 : 무지개뜬 아침같이 반짝이는 아름다움을 지닌 사람
 
아토 : 선물을 뜻함
 
라온제나 : 즐거운 나.  라온(즐거운)+제나(나)
 
온새미로 : 언제나 변함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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