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thering]
휴대폰을 모뎀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능.
인터넷에 연결된 모바일 장비가 스스로 중계기 역할을 하여 주변의 다른 기기에 인터넷 접속을 가능케 하는 서비스이다. 테더링은 방식에 따라 블루투스(Bluetooth), USB케이블, 무선랜(Wi-Fi) 등이 사용되고 있으며, 이용자들은 휴대전화에 노트북 PC를 연결하여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한다. 그러나 다른 기기를 거치기 때문에 속도가 느리고, 전력 소모가 큰 단점이 있다.
한국은 CDMA 도입 이전에는 전용의 커넥터를 통하여 아날로그 모뎀으로 인터넷에 접속했다. CDMA 도입 후에는 전용의 시리얼 케이블을 휴대전화에 장착하여 점대점 프로토콜(Point to Point Protocol/PPP)을 통해 접속했다. 2001년 고속 데이터 통신을 가능하게 한 CDMA2000이 도입되면서 전용 패킷 통신이 정착되었으며, 2.5G 이후에는 전용 드라이버를 통한 모뎀 엑세스가 정착되었다. 그러나 패킷 통신의 데이터 방식은 고속의 데이터 접근을 가능하게 한 반면, 과도한 패킷 요금으로 인해 테더링을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2009년 6월 아이폰 3GS 출시와 함께 OS3.0이 탑재되어 테더링 기능이 지원되면서 관심이 급증했다. 이에 따라 이동통신업계에서는 테더링을 적극적으로 장려하는 요금제를 도입하기 시작했다. 기존 정액 데이터 요금제를 스마트폰뿐 아니라 피처폰에도 가입하게 함으로써 적게는 100M에서 많게는 4G까지 데이터를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가입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요금제는 단말기 내부뿐 아니라 단말기에 연결된 모든 단말, PDA나 노트북 등의 단말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었다. 그러나 아직은 스마트폰 사용자를 제외하면 요금제 가입 사용자가 극히 적고, 테더링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지 않아 활성화되지 않았다.
해외에서는 트래픽 증가를 일으키지 않는 범위내에서만 일부 허용하고 있으며, 이 경우에도 상대적으로 비싼 요금제를 적용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에도 불구하고 테더링 서비스는 모바일 영역에서 인터넷을 이용하기 위해 무선 모뎀을 따로 들고 다니지 않고, 자신이 갖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단말기를 이용하여 인터넷 접속을 가능케 해주므로 데이터 통신 중심의 4G로의 이행을 위한 중요한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휴대폰을 모뎀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능.
인터넷에 연결된 모바일 장비가 스스로 중계기 역할을 하여 주변의 다른 기기에 인터넷 접속을 가능케 하는 서비스이다. 테더링은 방식에 따라 블루투스(Bluetooth), USB케이블, 무선랜(Wi-Fi) 등이 사용되고 있으며, 이용자들은 휴대전화에 노트북 PC를 연결하여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한다. 그러나 다른 기기를 거치기 때문에 속도가 느리고, 전력 소모가 큰 단점이 있다.
한국은 CDMA 도입 이전에는 전용의 커넥터를 통하여 아날로그 모뎀으로 인터넷에 접속했다. CDMA 도입 후에는 전용의 시리얼 케이블을 휴대전화에 장착하여 점대점 프로토콜(Point to Point Protocol/PPP)을 통해 접속했다. 2001년 고속 데이터 통신을 가능하게 한 CDMA2000이 도입되면서 전용 패킷 통신이 정착되었으며, 2.5G 이후에는 전용 드라이버를 통한 모뎀 엑세스가 정착되었다. 그러나 패킷 통신의 데이터 방식은 고속의 데이터 접근을 가능하게 한 반면, 과도한 패킷 요금으로 인해 테더링을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2009년 6월 아이폰 3GS 출시와 함께 OS3.0이 탑재되어 테더링 기능이 지원되면서 관심이 급증했다. 이에 따라 이동통신업계에서는 테더링을 적극적으로 장려하는 요금제를 도입하기 시작했다. 기존 정액 데이터 요금제를 스마트폰뿐 아니라 피처폰에도 가입하게 함으로써 적게는 100M에서 많게는 4G까지 데이터를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가입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요금제는 단말기 내부뿐 아니라 단말기에 연결된 모든 단말, PDA나 노트북 등의 단말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었다. 그러나 아직은 스마트폰 사용자를 제외하면 요금제 가입 사용자가 극히 적고, 테더링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지 않아 활성화되지 않았다.
해외에서는 트래픽 증가를 일으키지 않는 범위내에서만 일부 허용하고 있으며, 이 경우에도 상대적으로 비싼 요금제를 적용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에도 불구하고 테더링 서비스는 모바일 영역에서 인터넷을 이용하기 위해 무선 모뎀을 따로 들고 다니지 않고, 자신이 갖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단말기를 이용하여 인터넷 접속을 가능케 해주므로 데이터 통신 중심의 4G로의 이행을 위한 중요한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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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선과 연결해 컴퓨터 통신을 하는 장치인 ‘모뎀’. 현재는 특수 용도 외에는 그다지 쓰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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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를 모뎀처럼 사용하는 기능, ‘테더링(Teth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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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를 통한 유선 테더링, 속도가 빠른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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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 데터링 기능으로 핫스팟(hotspot)을 생성하면, 주변의 PC등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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