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01. 마늘이란?
1) 마늘은 우리 나라 사람이 양념으로 즐겨 먹는 흔한 채소이다.
그런데 이 흔하고 천대받는 마늘이
미국국립 암연구소에서 으뜸으로 꼽는 강력한 천연 암 예방 물질임을 아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2) 마늘은 불가사의한 약효를 지닌 식품이다.
지금까지 마늘만큼 다양하고 강력한 질병 치료 효과를 가진 식품이 발견된 적이 거의 없다.
어쩌면 마늘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식물 중에서 가장 탁월한 약초의 하나일 것으로 생각된다.
3) 마늘은 유황 약오리와 마찬가지로 보양효과가 빼어나게 높은 영양식품인 동시에
항균작용과-항암작용, 소염작용이 뛰어난 약초이다.
마늘의 성분 :
Alliin & Allicin, 당질, 단백질, 무기질을 가지고 있으며
마늘의 주성분은 fructosan이라는 fructose 중합체인 수용성의 탄수화물이 70%,
단백질 20%, 섬유소 3.0%, 회분 3.4%로 이루어져 있다.
마늘은 평균 0.1%의 수율로 특유의 마늘냄새의 정유를 생성하며
마늘의 자극 성분은 Allyl Sulphide와 Allyl Sulphide(탄산의 15배 살균력)로
마늘은 혈액 순환을 촉진, 발한, 이뇨, 살균, 냉증, 빈혈증, 저혈압에 좋으며
비타민류(A, B1, 니코틴산 아마이드, C), 남성 및 여성호로몬 작용을 가진물질이 함유되어 있다.
마늘을 구우면?
마늘의 독은 매운 맛 금기(金氣)인데,
이를 화극금(火克金)의 원리로 불에 구우면 제독되어 무해(無害)한 훌륭한 식품이 된다.
특히 마늘을 구우면 진한 액(液)이 나오는데 이 액은 깨진 유리도 붙일 수 있는 강력한 점액이다.
이것이 바로 삼정수(三精水)라고 불리는 물질인데
골정수(骨精水)·육정수(肉精水)·혈정수(血精水)로 인체에 필요한 정(精) 즉
호르몬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원료를 보충해주는 역할을 한다.
사람이 늙으면 각종 호르몬 즉 정이 고갈되는데
우선 입안의 침샘이 말라 소화기능이 떨어지고,
당뇨 고혈압 중풍 신경통 관절염 등의 성인병을 유발시키고,
정력감퇴 및 노화가 촉진되면서 몸의 온도가 떨어진다.
이때 구운마늘 섭취는 부족한 호르몬을 보충하고 재생시킬 수 있는 훌륭한 대비책이다.
02. 구운 마늘의 특징
구운 마늘은 매운 맛이 없고 맛도 고소하다.
마늘 냄새가 좀 나지만 일반 분말 식품처럼 그냥 먹어도 이상이 없다.
따라서 마늘의 고유의 특성인 향신료의 역할뿐만 아니라
어른들의스태미나 식품이나 노약자의 건강식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03. 구운 마늘의 효능
1) 두드러진 효능의 예로는 피로회복(아로나민 역시 99% 마늘성분임), 변비, 설사, 냉증, 각종 위장질환
특히 신경성 위장병, 신허요통이나 노인들 오줌 지리, 퇴행성 관절염 등에 다양하게 쓰이고 있다.
비ㆍ위장, 소장, 대장 각종 위장병에 좋은 효과가 있다.
2) 특히 구운 밭마늘을 죽염과 함께 복용하면 식도궤양, 위궤양, 장궤양은 물론
식도암, 위암, 장암의 시초에 신효함을 체험 할 수 있다.
구운 마늘을 복용하면
첫째 신장기운이 좋아지면서 손발 등이 따뜻해지고,
둘째 장기능이 좋아져 설사, 변비 등이 사라짐은 물론 식욕이 좋아지고,
셋째 간기능을 도와주어서 피로감을 없애주면서 일체의 잔병치레를 없애주는 건강체질로 바뀐다.
인산선생께서는 노인들 오줌소태에는 처방 약이 밭마늘을 구워 먹는 방법밖에 없다고 하셨다.
장복하는 사람들 중에는 회춘하는 경우도 있으며, 오래된 관절염과 신경통이 나은 이도 있다.
3) 다이어트 효과
최근 들어 마늘 분말을 상비해 다니며 챙겨 먹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이렇게 여성들 사이에서 마늘 분말이 애용되기 시작한 이유는 다이어트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기 때문이다.
마늘에 함유된 미네랄 성분이 체액을 활성화시켜 혈액을 맑고 흐르기 쉬운 상태로 만들어 줌으로써
몸의 노폐물 배설 작용이 촉진되어 필요 없는 군살이 제거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구운 마늘을 꾸준히 장복할 경우 위장이 튼튼해지고 소화기능이 좋아지며
인체의 혈액 순환이 촉진돼 혈색이 고와지는 특징이 있다.
또한 최근의 연구 결과 마늘의 주성분인 알리신에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항암작용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실제로 마늘을 많이 먹는 중국 남부지방과 이탈리아에서는 위암 발생률이
타지역 사람들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다는 역학 조사가 발표되기도 했다.
04. 마늘에 들어 있는 알리신의 효능
마늘의 독특한 향과 맛은 알리신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이 알리신은 콜레스테롤을 분해하고 혈액속의 콜레스테롤까지 감소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혈압이 높은 사람에게는 이상적인 '식탁의 약' 이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알리신은 혈전의 발생을 막아주는 성질도 있기 때문에 심장병, 뇌졸중 등의 예방에도 효과적인 식품이다.
당뇨병 환자에게도 마늘은 자주 섭취할 것을 권할 만한 식품이다.
당뇨병은 잘 알려진 것처럼 췌장으로부터 분비되는 인슐린이 충분히 분비되지 않거나
그 작용이 활발하지 않아서 당질의 대사가 나빠져 혈액 속에 당분이 지나치게 많아짐으로서 생기는 병이다.
그런데 알리신은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하고 활성화하며
마늘 속에 들어있는 비타민 B1은 몸에 흡수된 당질을 에너지로 바꿔 줌으로써
피로감을 없애주고 온몸의 기능을 활발하게 해준다.
만병통치약으로까지 여겨졌던 마늘의 또 하나의 효능은 자양강장 작용이다.
내장을 따뜻하게 해주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말초혈관을 확장시키는 기능이 있는 마늘은
예로부터 스님이 멀리해야 하는 첫 번째 식품으로 꼽히는 반면에
일반 남성들에게는 강정 식품으로 애용되어왔다.
또한 마늘이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질은
냉이 원인이 되어 일어나는 관절염, 류머티즘, 무릎통, 좌골 신경통 등에도 효력을 발휘하며
위통이나 설사, 감기, 알레르기성 비염 등에도 효과가 있다.
05. 구운 밭마늘 복용방법은?
♧ 잘 구워진 밭마늘의 껍질을 깐다. 죽염을 적당히 찍어서 복용한다.
복용시간 : 식전, 식후, 식중에 관계없이 편한 시간을 택한다.
단, 식전에 먹어서 속이 조금 쓰리거나 부담을 느끼는 사람은 식중이나 식후에 먹기를 권한다.
복 용 양 : 한번에 2∼3통에서 시작하여 5∼7통까지 먹는다.
복용방법 : 잘 말린 밭마늘 가루는 하루 3∼5회 약 1티스푼(5g)을 떠서 씹어서 먹거나 물로 삼킨다.
Tip : 말린 밭마늘 가루는 공기와 접촉하면 습기가 들어가서 굳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비닐에 잘 싸서 복용한다.
♧ 김치 ― 암세포 성장 30%∼40% 억제효과
김치의 항돌연변이성 및 항암성이라는 제목의 논문에서
배추의 위암 예방효과와 마늘의 항암작용 등은 이미 학문적으로 인정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김치의 항암효과는 김치를 담근지 3주째에 가장 강하고
마늘의 첨가농도가 증가할수록 항돌연변이의 활성이 증대됐다고 밝히고 있다.
마늘의 대표적 효능 및 작용
■ 강정(强精), 강장(强壯)
- 인체에 작용하여 체력을 증강, 인체의 기관과 세포의 활력 증진
- 말초혈관확장, 혈액순환 촉진
- 갱년기장애, 중년기 스태미너 보강
■ 혈액순환개선, 고혈압, 동맥경화(심근경색, 협심증, 뇌졸증)
- 해독, 살균 : 성인병의 1차 원인인 혈 중 콜레스테롤 제거
- 혈압조절작용
- 중년 이후에 문제가 되는데 온 몸에 퍼져있는 실같이 가는 말초 혈관은 나이가 들수록 노폐물이 쌓여 막히고
특히 손, 팔, 다리, 심장, 뒷머리에서 빈발하는데 혈전을 녹여 막힌 혈관을 뚫고 혈액 순환을촉진합니다.
■ 해독, 살균
- 체내 중금속 배출 및 유해물질 해독, 배설작용
- 강력한 살균력 및 면역조절기능
항암작용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에서 간암, 폐암, 피부암에 효과가 있었고
구강암, 직장암에 대해서도 현재 연구 진행 중
6쪽마늘은 인체의 건강을 종합적으로 보강해주는 부작용이 없는 식품입니다.
고대~현대까지 인체에 이롭다는 기록과 문헌은 있으나 인체에 해롭다는 기록이나 문헌은 찾아볼 수가 없지요.
6쪽마늘이 산삼과 같이 희귀하고 구하기 힘든 식물이었다면
산삼보다 몇십 배 값비싼 식물이 되었을 것이라고 학자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마늘의 10대 효능
▶ 강력한 살균 및 항균작용
알리신이 강력한 살균작용을 하는데 페니실린이나 테라마이신보다 살균력이 강력하며 복용이나 외용으로 사용.
▶ 체력증강, 강장효과 및 피로회복 작용
게르마늄이 비타민B1과 결합 시 비타민B1을 무제한으로 흡수, 체내에 저장하여 몸이 지치거나 피로 시 사용.
▶ 정력증강, 동맥경화 개선, 신체노화 억제, 냉증, 동상 등 개선
알리신이 지질과 결합시 피를 맑게 함으로써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 인체를 따뜻하게 함
▶ 고혈압 개선
마늘칼륨이 혈 중 나트륨을 제거하여 혈압을 정상화 시킴
▶ 당뇨 개선
알리신이 췌장세포를 자극하여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
▶ 항암작용
유기성게르마늄, 셀레늄이 암의 억제 및 예방에 기여
▶ 아토피성 피부염의 알레르기 억제 작용
알레르기 반응시 유리되는 베타헥기 소사미니데스 효소의 유리를 억제.
▶ 정장 및 소화작용 촉진
알리신이 위점막을 자극, 위액분비 촉진 및 대장정장작용
▶ 해독작용
시스테인, 메티오닌 성분의 강력한 해독작용으로 간장을 강화시키며
알리인, 알리신, 치오에텔, 멜가프탄, 유화수소 성분 및 그 유도체는 수은 등 중금속을 배출하고 세균을 제거.
▶ 신경안정 및 진정효과
알리신이 인체의 신경에 작용하여 신경세포의 흥분을 진정, 안정화시키고 스트레스 해소 및 불면증 개선.
마늘과 질병의 관계
■ 마늘과 노화
- 마늘은 인체의 면역력과 저항력을 향상시키는 식품입니다.
그리고 모든 질병은 인체의 면역력과 저항력의 균형이 깨질 때 생기는 것이지요.
마늘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체력증진을 통해 노화를 지연시키고
현대인의 3대 질병인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암과 당뇨병 등의 억제작용을 하며
이들 질환 인자를 가진 사람의 체질을 개선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 노화는 인체의 신진대사기능이 저하되고 건강하고 신선한 세포가 감소하면서
노쇠한 세포가 증가하는 현상인데 마늘은 인체의 기본 구성단위인 세포를 활성화하는 작용을 함으로써
스태미너 증진과 강장작용을 유발시키지요.
- 6쪽마늘의 알리신은 체내에서 과산화 지방생성을 억제⇒노화억제기능을 합니다.
- 6쪽마늘의 캡사이신은 체내에서 과산화 지방, 활성산소의 생성을 차단하여
노화억제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6쪽마늘의 스코르디닌, 크레아틴은 강장효과와 근육증강효과가 있습니다.
■ 6쪽마늘과 성 기능제고
- 6쪽마늘의 알리신은 체내에서 비타민B1(thiamin)과 결합, allithiamin(활성비타민B1)화(化)하여
비타민B1(thiamin)의 분해를 방지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함으로써
⇒ "마늘을 먹으면 힘이 솟는다" 는 이론을 뒷받침하지요.
- 6쪽마늘의 게르마늄은 정력증강, 피로회복 기능을 합니다.
혈액을 통해 뼈, 간장, 췌장을 지나면서 체내에 산소를 골고루 공급하여 인체의 활력을 증진시킵니다.
- 6쪽마늘의 allithiamin(활성비타민B1)은 체내에 잘 흡수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 데
비타민B1(thiamin)은 10mg정도가 인체에 흡수되나
6쪽마늘의 allithiamin(활성비타민 B1)은 몇 배나 많이 체내에 흡수되어 활력증진, 피로회복기능을 수행합니다.
- 6쪽마늘의 아연은 일명 sex mineral 이라고 불리는데 체내에서 남성의 고환에 50%정도가 집중되어 있으며
마늘의 아연 함유량은 어떤 식물보다도 월등히 높습니다.
- 6쪽마늘은 호르몬분비를 증가시키는데 마늘을 상식하는 남성의 정자와 정액의 양을 증가시킵니다.
- 쥐를 대상으로 한 동물실험에서 6쪽마늘의 스코르디닌이 정자와 난자 수를 월등하게 증가시키는 기능과
고환을 발달하게 하는 기능이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양계장에서 6쪽마늘가루를 닭 모이에 섞어 주는데 산란 율이 제고되기 때문이지요.
■ 마늘과 암
- 한국의 성인 사망 원인 1위의 질병입니다.
마늘은 인체세포를 활성화시키므로 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암은 세포의 병이므로 노화된 세포는 종양이 될 개연성이 농후하며
만약 악성종양이면 암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종양이 된 세포는 독자세포분열하기 때문에 증식을 지속하면서 정상세포를 파괴해 나갑니다.
- 마늘에는 항암작용을 가진 디아릴디설파이드( DIALLYL DISULFIDE), 유기성 게르마늄과 세레늄이 풍부합니다.
디아릴디설파이드는 암세포에 독성효과를 주어 암세표의 자연사를 유도한다고 합니다.
초기 암의 경우 자연치유도 가능할 수 있기에 이 때부터 마늘을 꾸준히 상식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마늘을 상식하는 한국에서 암환자가 서양보다 적다는 것은 이러한 마늘의 항암작용을 입증하는 것.
■ 마늘과 심혈관질환(한국의 성인 사망원인 2위)
- 심장은 신선한 혈액을 전신으로 보내는 펌프로서 그 외벽 근육이 바로 심근입니다.
1) 협심증
심장 관상동맥이 좁아져 피의 흐름이 정지됨에 따라 심근에 산소가 결핍되어 발작하는데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5분 가량 지속되다가 완화되곤 합니다.
통증이 심해지면서 점차 심근경색으로 발전됩니다.
2) 심근경색
관상동맥이 폐쇄되어 피의 흐름이 막혀 심근이 괴사되면서 통증이 격심하고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관상동맥 혈관 안에 엉겨붙은 악성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때문이지요.
악성 콜레스테롤은 동물성 지방섭취가 그 원인이며
육식 중심인 서양인들의 사망원인 1위가 심혈관질환인 이유이기도 합니다.
한국인들은 조상전래의 식생활을 복원하는 것이 심혈관질환 예방의 한 방법입니다.
식물성 지방을 섭취하고 알콜,당분 과잉섭취를 피하고 마늘상식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1987년 미국 캘리포니아 로미린다 대학 벤자민 나우 박사팀은
마늘농축액을 1일1g씩 6개월 정도 섭취한 결과
악성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60%정도 감소되는 실험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탈리아의 어느 마을은 유난히 협심증 환자가 적어 역학 조사결과,
이마을 주민들은 어려서부터 매일 마늘 한쪽씩을 먹는 습관이 있는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영국 옥스포드대학 연구에 의하면,
마늘섭취 후 수 시간 내에 혈액의 섬유소 용해작용(피가 엉기고 굳어지게 하는 혈전을 막아주는 작용)이
일어나는 것으로 판명되었으며 이 효과는 마늘 섭취량에 비례하여 증가하며 2~4주 지속된다고 합니다.
심근경색, 뇌경색등 대부분의 심장질환은 혈소판이 뭉치면서 혈관을 막기 때문에 생기며
기름진 음식을 먹고나면, 다음날 아침에 혈류가 떨어지고 혈액이 끈적끈적해지는 혈소판 응집이 발생하는데
마늘의 대사과정에서 발생하는 아조엔(AJOENE)은 이러한 혈소판 응집현상을 막아줍니다.
(마늘은 현재 심장병치료 및 예방 목적으로 사용되는 아스피린과 동일한 작용을 합니다.)
마늘은 혈류개선효과도 있는데 마늘섭취 후 혈액의 비중과 혈액속의 적혈구 등 혈구 성분 비율을 조사한 결과
이것들이 모두 감소해 섭취 5시간 후 손톱에서 측정한 말초혈류가 55%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국내에서도 마늘을 많이 소비하는 지역 사람들의 협심증, 심근경색 등 심장명 발생이 적다는 연구사례는 흔한데,
경북의성, 경남창영, 남해, 전남 고흥 등지는 인구 100명당 75세 이상 노인이 6.76명으로,
대도시의 1.76명보다 훨씬 높습니다.(원광대 사회과학대 연구)
3) 혈전증
혈소판의 응집을 억제하는 <피라진>은 마늘 속에 많이 들어 있으며
(마늘, 양파, 토마토 같은 향이 강한 채소에 많음) 혈전예방작용을 하는<에이코사펜타인산(EPA)>은
등푸른 생선(고등어, 정어리, 꽁치 등)에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피라진 다량 함유 식품
최다량 함유 식품
야채 : ① 마늘 ② 양파 ③ 토마토 ④ 시금치 ⑤ 순무 ⑥ 샐러리 ⑦ 파슬리 ⑧ 아스파라거스 ⑨ 강낭콩
과일 : ① 수박 ② 포도 ③ 딸기 ④ 키위 ⑤ 멜론
다량 함유 식품
야채 : ① 실파 ② 대파 ③ 냉이 ④ 쑥갓 ⑤ 당근 ⑥ 깍지콩 ⑦ 피망
과일 : ① 자두 ② 아리스멜론
일본 토쿄대학 의학부 야마구찌 교수는
20대 여성 15명에게 4일간 마늘과 EPA가 혼합된 식사를 실시하는 실험결과
혈소판 응축작용이 15-20% 감소되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인체의 기초가 되는 수십 조의 세포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피가 청정하면
세포의 신진대사도 원활하고 혈관도 건강하지만
혈액 속의 악성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증가하여 혈관 내벽에 엉겨 붙어 혈관이 좁아지고 신축성이 떨어지면서
고혈압, 동맥경화,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증으로 발전합니다.
즉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엉겨붙어 혈관이 좁아지면
혈압이 올라 고혈압이 되고 높은 혈압으로 피를 내보내야 하므로
심장에 무리가 가고 혈관이 약해지는 동맥경화가 되지요.
계속해서 혈압이 가해지면 동맥경화로 얇아진 부위의 핏줄이 터지는데 뇌출혈이 됩니다.
혈관벽에 계속해서 콜레스테롤이 쌓이면 혈관이 막히는데 혈액 불통으로 산소공급이 차단되어 뇌에 발생하면
뇌경색이며 뇌세포가 괴사하고 수족마비와 언어장애가 오고
심장에 생기면 심근경색으로 심근이 괴사하면서 사망에 이르게되지요.
혈관을 막는 혈전은 혈소판 응축인자 TXA2와 혈소판을 용해하는 PG12가 균형상태일 때는 혈액순환이 원활하지만
이 균형이 무너지면 PG12 생성이 억제되면서 혈전이 발생합니다.
마늘에 함유된 아조엔(AJOENE / CPH 14 SO)은 강력한 항 혈전제 임이
미국 뉴욕주립 올바니 대학 에릭브록 박사에 의하여 발견되었습니다.
4) 고혈압
본태성 고혈압- 발생원인이 불명하며 염분과다섭취, 과중한 스트레스가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6쪽마늘과 위장병
한국인은 인체의 필요 칼로리 대부분과 필요 단백질의 절반이상을 밥을 먹어 섭취하는 식생활 때문에
자연 먹는 밥의 양이 많아져 만성 위확장으로 위장병이 되며,
평소 동물성 단백질의 섭취가 부족하여 별로 작동이 없는 위장에 일시에 많은 육류를 섭취하면
위장 내에서 부패적 발효가 일어나 전반적으로 칼슘, 채소, 운동부족 때문에
혈액순환이 저하되고 위장근육이 이완되어 위장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늘알리신은 위와 장의 점막을 자극, 소화효소의 분비를 촉진하므로
위 점막의 저항력과 소화능력을 제고시 키고 대장의 정장작용을 합니다.
■ 6쪽마늘과 감기
누구나 1년에 한번씩은 감기로 고생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주위에 일년 내내 감기 한번 안 한다는 사람들이 이따금 있습니다.
이 말은 바로 그 사람의 건강관리의 철저함을 단적으로 표현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하여 발생하는 데 평소 대기 중에 부유하던 바이러스가 겨울의 춥고 건조한 공기 때문에
코 점막의 저항력이 약화됐을 때 바이러스의 침입이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무리로 인하여 피로하여 몸의 저항력이 저하됐을 때 감기바이러스가 침입하는 것입니다.
마늘은 체력강화와 피로회복기능을 하므로 매일 마늘2-3쪽 분량을 상복하면 감기는 예방할 수 있습니다.
보통 감기는 몸을 덥게 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낫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도 호전기미가 없고 열과 기침, 오한이 나면 합병증이 진행되고 있으므로 의사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마늘알리신, 스콜디닌, 디아릴디설파이드(DIALLYL SULFIDE)는 혈행을 개선시키고 몸을 덥게 하며
알리신은 살균이나 항균력이 있어 감기균이나 인푸루엔자 바이러스의 활성을 약화시킵니다.
따라서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면 감기균이나 인푸루엔자 바이러스의 활성을 약화시키므로
감기는 낫게 되며 마늘을 상복하면 감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 마늘과 변비/설사
쾌변, 쾌식, 쾌면의 3쾌는 건강의 바로미터입니다.
*경련성 변비- 대장운동과 긴장이 고조되어 대장내용물의 수분이 과도하게 흡수되어
변이 딱딱해져 직장에서 배변이 잘 안되는 경우인데 정신적 스트레스가 그 원인입니다.
*이완성 변비- 운동부족, 불규칙한 식사로 인하여 대장운동과 긴장이 느슨해져서
대장의 내용물이 다음 단계로 진행하지 못하는 경우이지요.
마늘을 상식하면 알리신이 대장을 자극하여 대장의 연동운동이 촉진되기 때문에 배변이 규칙화되지요.
또 마늘의 성분 이 대장 활동의 정상화와 몸을 덥게 하는 상승작용을 하므로 설사를 멎게 하기도하지요.
■ 마늘과 불면증
쾌면은 건강유지의 필수조건중 하나입니다.
잠이 잘 오지 않을 때에는 침실의 환경을 바꾸는 등 분위기 조성도 중요합니다.
마늘알리신이나 마늘비타민B1은 신경세포의 흥분을 억제하고 신경을 진정시키는 작용을 하는데
매일 마늘 2-3쪽분량의 마늘성분을 상식하거나, 취침 전 마늘성분을 섭취하면
체내의 혈행이 개선되어 몸을 덥게 하고 숙면을 취하게 됩니다.
■ 마늘과 결핵
마늘알리신은 결핵균에 대해 강력한 살균 및 항균작용을 하고 체력을 증강시키는 작용을 하므로
예로부터 결핵에는 아주 효과적인 식품입니다.
마늘알리신이 살균작용을 하는 데 특히 결핵균, 곰팡이균, 이질균, 장티프스균, 포도상구균, 연쇄상구균,
뇌염균, 비브리오균, 콜레라균에 살균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마늘즙 12만배 희석액 속에서도 콜레라균, 장티푸스균, 비브리오균, 포도상구균이 성장하지 못하며
여성냉증의 원인균인 곰팡이균도 자라지 못합니다.
마늘즙액에 장티프스균은 5-6분만에 사멸하고 포도상구균은 성장발육이 중단되는데
생마늘은 페니실린, 테라마이신보다 살균력이 강력합니다.
■ 마늘과 천식/기관지염
마늘은 진해거담작용을 하는데 마늘의 자극성있는 알리신 성분이 위를 자극하면,
위가 폐로 하여금 점액을 묽게하는 체액의 분비를 하도록 명령하기 때문에
폐가 스스로 담을 배출할 수 있게 됩니다.
■ 마늘과 당뇨병
당뇨병은 ① 유전적 요소 ② 미식습관 ③ 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인슐린 부족으로 발병됩니다.
인슐린은 혈 중 포도당을 근육이나 지방조직으로 흡수, 혈 중 포도당 농도를 낮추는 작용을 하는데
이러한 인슐린이 부족하면 혈 중 당분이 점증하여 당뇨병이 되지요.
당뇨병환자는 비만, 갈증으로 물을 많이 마셔서 소변량과 횟수가 증가하며 단 것을 선호하는데
피로해지고 시력저하, 성욕저하, 생리이상, 가려움증, 화농증상이 나타나지요.
마늘에는 에너지대사를 촉진하는 마늘비타민B1과 주성분인 마늘알리신이 상호 결합, 알리치아민으로 전환되어
비타민B1보다 강력한 당질대사를 촉진합니다.
또한 마늘알리신은 체내의 비타민B6 와 결합, 췌장의 세포를 활성화시킵니다.
■ 마늘과 갱년기 증상
여성이 성숙기에서 노년기로 넘어가는 40세-66세까지의 연령층이 주로 해당하는데
생리가 없어지고 난소의 기능저하, 여성호르몬 분비감소로 인하여 체내호르몬의 균형이 깨져서
질염, 대하, 관절염, 비만, 고혈압, 협심증, 배뇨장애, 잔뇨감, 코막힘, 전신소양증,
두통 ,현기증, 구역질, 이명, 불면증, 압박감, 공포감, 이상 발한현상, 자율신경장애, 위장장애, 피로감,
몸이 축 늘어지는 육체적 정신적 증상 등이 오게 됩니다.
마늘은 갱년기 증상의 원인인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여 불균형을 복원시키기 때문에
두통, 현기증, 압박감, 공포감, 불면증, 위장장애, 전신 가려움증 등이 해소되면서
정신적 불안정도 마늘의 진정작용으로 경감되며 마늘을 상식하면 갱년기 증상을 아예 느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 마늘과 미용
예로부터 마늘을 상식하는 한국여성들은 서양여성들에 비해 피부가 곱고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 있었지만
그러한 점이 현재에 와서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에 태어난 남자 분들은 행운을 타고난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은 살결을 가질려면 내장이 건강해야 합니다.
위장이 나쁘면 잡티가 생기며 변비는 미용에 큰 적입니다.
마늘을 상식하면 체내에서부터 아름다워집니다.
마늘은 몸을 덥게 하고 위장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피부트러블을 경감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마늘은 세포 활성화 작용이 있어 세포의 신진대사를 촉진하며 말초혈관을 확장하여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혈전 생성을 막아 피를 맑게 함으로써 고운 피부을 유지하게 합니다.
피부가 건조해 생기는 거친 피부, 잔주름, 피부대사부진으로 인한 기미의 예방 및 개선에 효과가 있는데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은 혈액순환부진 때문입니다.
마늘의 혈액순환 촉진 및 체온상승작용은 혈행과 대사를 개선해주기 때문에
전신의 컨디션을 좋게 하여 건조한 피부를 곱고 생생한 피부로 만들어주는 먹는 화장품이라고 불려 집니다.
■ 마늘과 무좀
무좀은 백선균이라는 곰팡이가 발에 기생하여 생기는 피부병인데
마늘의 주성분인 알리신이 강력한 살균 및 항균작용을 하여
마늘즙 0.5% 수용액으로도 곰팡이균, 티푸스균, 비브리오균 등을 죽이며
12만 배 희석 액에서도 콜레라균 등을 죽이기 때문에 무좀이 없어집니다.
■ 마늘과 치질
치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전제조건으로 평소에 변비가 없어야 하고 항문청결을 유지해야 합니다.
마늘성분을 일상생활에서 상당량 상식하면 아무리 육식을 많이 하는 경우라도
마늘알리신이 대장을 자극하여 대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하기 때문에
규칙적인 변통이 일어나고 변비는 없어집니다.
또한 마늘은 혈액순환을 개선하므로 항문주위의 울혈을 없애줍니다.
그리고 살균작용으로 환부의 청결을 유지해줍니다.
■ 마늘과 냉증
마늘알리신이 인체를 덥게 해주기 때문에
냉으로 말미암아 발생되는 수족냉증, 부인병, 관절통, 류마티스, 동상, 위통, 설사를 개선해줍니다.
■ 마늘과 비만(다이어트)
마늘에 함유된 미네랄이 혈액을 맑게 하고 체액을 활성화시켜 체내의 노폐물대사가 촉진되어
체지방이 빠지고 피부가 맑아집니다.
■ 마늘과 아토피성 피부염(항 알레르기 효과)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에서 알레르기반응 시 <베타헥기 소사미니 데스타>라는 효소가
세포로부터 전달물질로 유리되는데 그 효소의 유리를 강하게 억제하는 작용을 하여
알레르기 반응을 소멸시킵니다.
■ 마늘과 해독작용
시스테인, 메티오닌 성분의 강력한 해독작용으로 간장을 강화시키며
알리인, 알리신 치오에텔, 멜가프탄, 유화수소 성분 및 그 유도체는
수은 등 중금속과 공해물질을 배설하고 세균을 제거합니다.
2차성 고혈압 : 임신이나 신염, 만성 신염 등의 신장병, 갑상선, 뇌하수체 부신 등
호르몬을 분비하는 내분비계 질환, 심장, 대동맥, 뇌종양, 뇌막염에 따른 뇌압상승이 발생요인입니다.
어혈 : 40세 전후가 되면 혈압이 높아지는 것은 혈액 속의 혈전이 혈관 내벽에 축적됨에 따라
혈관이 좁아지면서 피의 흐름이 악화되고 흐르는 혈액 자체가
악성 콜레스테롤이 나 중성지방으로 끈끈한 상태로 변하여 혈액이 울체되고 원활하게 흐르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마늘알리신이 콜레스테롤을 분해하고 혈관을 유연화 시켜 동맥경화를 방지합니다.
혈압을 정상으로 만드는
마늘 다이어트
다이어트엔 마늘이 최고!
마늘이 인체 내에서 지방을 분해하여 비만 예방에 특효가 있다는 연구가 최근에 발표됐다.
연구에 따르면 마늘에 있는 6종류의 황화학 물질이 인체 내에서 지방을 분해하여 아세톤 발산한다고 하는데,
마늘을 섭취할 경우 아세톤이 20배~30배까지 늘어난다는 것.
이는 몸안의 지방이 그만큼 많이 줄었다는 의미로 실질적으로 비만 예방에 효과가 크다.
마늘은 다이어트와 여성들의 피부 미용에도 효과가 있다.
마늘 미용법은 옛날 궁중의 왕비들이 아름다움을 위해 이용했던 방법으로
마늘로 목욕하거나 마사지를 하면 피부가 곱고 깨끗해질 뿐만 아니라
혈액 순환이 촉진되어 혈색까지 좋아진다.
또한 마늘에는 미네랄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몸의 노폐물 배설을 촉진하므로
비만 예방과 다이어트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마늘 다이어트를 체험한 사람들의 경험담을 들어보면
대개 1개월에 2~3kg의 페이스로 살이 빠졌고
많은 사람들이 1개월에 5kg, 1개월 반에 7kg 빠졌다고 한다.
특히 변비로 하복부에 군살이 있는 사람.
얼굴과 다리에 부기가 있는 사람에게 현저한 효과가 나타난다.
이 같은 감량효과와 배변효과, 생리통의 개선효과, 체취를 없애는 효과, 미백효과, 피로회복의 효과 뿐만 아니라
남녀 모두 정력이 왕성해지는 마늘다이어트가 현재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혈압을 정상으로 만드는 마늘다이어트
마늘다이어트는
마늘과 잎을 분말로 만든 것에 흑초(黑酢:식초의 종류)를 첨가한 마늘과 마늘잎 분말을
요구르트나 우유에 섞어 먹거나 마시는 디저트 감각의 다이어트이다.
특히 식사제한을 하지 않기 때문에
최근의 다이어트의 주류인 즐겁게 살을 빼는 다이어트법이라 할 수 있다.
또 한방에서는 식사 또는 음식물에 의한 치료효과를 식치효과라 하는데
마늘과 잎, 흑초도 전신의 건강상태를 올려주는 식치효과가 우수하다.
즉 건강하게 살을 뺀다는 관점으로도 합격점을 받을 수 있는 다이어트이다.
마늘다이어트는 식후의 디저트나 간식으로
큰 스푼으로 1~2개의 마늘 분말을 약 100g의 요구르트에 섞어 먹거나
컵으로 한 잔(약 180ml)의 우유에 타서 마시는 것이 기본이다.
한 예로 수개월간 식후의 디저트에 마늘 분말을 섞은 요구르트를 때때로 먹었는데
이 마늘 요구르트를 먹기 시작하고 나서 피로가 경감하고 혈압에도 효과가 있다고,
최근에 혈압을 재보니 전에 최대혈압이 180mmHg였던 것이 130mmHg로
최소혈압이 90mmHg였던 것이 78mmHg로 내려갔다고 ...
이 분의 경우를 보면 높아진 혈압이 정상화되었지만
마늘다이어트로 섭취한 식품들이 제각기 가지고 있는 영양 면에서 보아도
살을 빼면서도 가져오는 마늘다이어트의 뛰어난 식치효과가 쉽게 상상이 될 수 있다.
마늘과 마늘잎에는 체내에서 비타민A가 되는 카로틴이 풍부하고
비타민C와 B군, 칼슘 등의 미네랄도 함유되어 있으며
흑초에는 몸의 신진대사를 좋게 하는 구연산이,
요구르트에는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다.
마늘 다이어트 요법 2가지
01. 초마늘 다이어트 감식초 180ml에 깐마늘 350g을 담그고 밀봉해둔다.
마늘 촛물을 한번에 반 숟갈식 아침, 저녁으로 마신다.
02. 마늘커피 다이어트 생마늘을 구워 분말로 만든 마늘커피를 매일 한스푼씩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신다.
마늘에 함유된 미네랄 성분이 체액을 활성화시켜 몸의 노폐물 배설을 촉진하므로 필요없는 군살을 제거해준다.
특히 마늘커피로 다이어트 할 경우 '요요현상' 이 생기지 않아 더욱 효과적이다.
또 마늘커피를 꾸준히 먹을 경우 기초체력이 튼튼해지고 인체의 혈액순환이 촉진되어 혈색도 고와진다.
궁중에 전해 내려운 다이어트 비법 하나 `더`
‘아침저녁으로 식사한 후 초마늘 2~3쪽을 먹어라’
초마늘이란 식초에 절인 마늘.
궁녀들 사이에서는 이것을 먹으면 허리가 가늘어진다는 이야기가 떠돌았다고 하는데요.
마늘의 알리신 성분이 혈액순환을 촉진해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주고,
초산은 피부가 약산성을 유지하도록 돕는 효과가 있다고 하니 뜬 소문만은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마늘장아찌 청색으로 변하는 이유?
대부분 음식을 조리할 때 사용되는 마늘은 다져서 냉장고에 보관하여 사용하는데
가끔 다져놓은 마늘이 녹색으로 변하는 이른바 녹변현상이 일어나 소비자들을 불안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한때 말레익하이드라자이드(maleic hydrazide)라는 발아억제제 농약 때문에
마늘의 녹변현상이 발생된다고 잘못 알려져 소비자들을 혼란시킨 적도 있었으나,
농약 사용에 의한 것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며
색이 변한 마늘은 마늘 조직내의 효소작용 때문에 생긴 현상으로
먹어도 몸에는 해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녹변현상은 아직 그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이 추측하는 녹변현상의 원인은 세 가지 로 꼽을 수 있습니다.
01. 저온에서 장기 저장 할 경우,
마늘이 싹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효소가 싹을 틔우기 위해 엽록소를 모으면서 일어난다.
당연히 수확 후 1개월 이내에는 녹변현상이 드물지만
장기간 저장한 마늘을 가공 보관할 경우에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하며,
다져서 보관할 경우에 더욱 녹변현상이 잘 일어난다.
이러한 현상은 그냥 통마늘로 있을 때는 이 효소가 조금씩 작용하지만,
마늘을 갈거나 찧을 때 효소의 활성이 극대화 되면서 녹변현상이 더 활발하게 일어나게 된다.
02. 마늘에 들어있는 알리신성분의 황화합물과 마늘의 성분 중 소량 들어있는
철(Fe)성분이나 믹서기 날에 의한 철성분의 결합으로 황화철이 생성되어
녹변현상이 생기기도 한다.
03. 그 외의 변색원인으로 유기산과 환원당, 아미노산과 환원당의 반응 등이 있다.
녹변현상이 발생하지 않게 보관하는 방법
ㆍ마늘을 단기간 보관할 때는 통풍이 잘되는 자루에 넣어 건조한 곳에 두고,
장기간 보관할 때는 마늘을 깐 상태에서 다진 다음
위생비닐에 넣어 공기를 뺀 후 잘 묶어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ㆍ정상적인 마늘이라 하더라도
저온(약 4℃)에서 한달간 저장 후 마늘을 다지면 초록색으로 변색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온(20 ~30℃)에서 한달간 저장 후 다지게 되면 녹변현상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ㆍ마늘을 냉동보관합니다.
ㆍ마늘을 40℃이상에서 24시간 보관 후 다져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효소반응을 차단해 녹변현상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습니다.
마늘 요리
마늘은 정유성분과 휘발성분이 많아서 그냥 먹기에는 굉장히 힘들다.
다만 식초에 숙성시켜서 먹으면 특유의 냄새가 없어져서 다이어트에 효과적으로 쓸수 있기 때문에
강력한 다이어트 성분으로 쓸수 있다. 마늘 다이어트의 효능과 방법을 알아보자
■ 마늘의 작용
01. 마늘에 함유되어 있는 알리신에는 항균성분과 동맥경화의 예방작용이 있다.
02. 신경과 내장의 활동에 큰 도움이 되는 비타민 B의 흡수를 돕는 작용이 있다.
03. 혈액중의 콜레스테놀을 줄이고 말초혈관의 혈행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다.
■ 식초의 작용
01.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위액의 분비를 촉진한다.
02. 살균효과가 있고 식중독 예방에 효과가 있다.
03. 피로회복에 매우 효과적이다.
■ 초마늘의 효과
01) 냉증과 피부각질을 개선한다.
02) 부종을 해소하며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03) 장의 숙변제거에 효과적이며 개미허리에 도움이 된다.
04) 정력 강화와 신경통에 효과적이다.
05) 노화방지와 혈액순환에 효과적이다.
■ 초마늘 만드는 법 & 복용법
01) 재료 : 생마늘 500그램, 식초 4컵(현미식초, 감식초)
02) 밭 마늘을 구해서 껍질을 벗기고 잘 닦아 물기를 없앤다.
03) 준비한 마늘을 입구가 큰 병에 옮겨 담고 식초를 붓는다.
04) 뚜껑을 꼭 막아 서늘한 곳에 열흘정도 보관한다.
05) 매운맛이 우러난 식초를 따라버리고 새 식초를 붓는다.
06) 하루 세번 1~2쪽씩 먹는다.
식초가 그렇듯 마늘의 효능도 이미 알려진 사실.
마늘 속에 함유된 알리신은 간 기능을 강화하고 정장·진통 작용을 한다.
또한 피부 미용에 좋으며 정력 증강, 피로 회복, 식욕 촉진 등의 효과가 있다.
초마늘은 동맥경화, 고혈압에 효능이 있으며 강장작용도 뛰어나다.
마늘을 날것으로 먹는 것보다 냄새가 적고 맛도 좋아 먹을 만하다.
01) 요리 : 마늘을 깨끗이 벗긴 다음 병 속에 넣는다.
02) 식초를 붓는다.
03) 매운 맛을 제거하기 위해 10일 정도 지나서 식초를 따라 내고 새로 식초를 붓는다.
04) 2주가 지나면 냉장고에 보관해두고 먹는다. 먹는 법 하루에 한두 쪽씩 먹는다.
허리건강에 좋은
‘마늘우유’
Nutrition lnfo
마늘 자체만으로도 디스크 주변 신경의 혈액순환과 통증완화에 효과적이며,
우유 역시 칼슘이 풍부해 뼈에 이로운 음식이다.
일반적으로 식품 중의 무기질 공급원으로써의 가치는 그 함량보다는 체내 이용성에 의해 평가되는데,
특히 우유칼슘은 유당, 카제인 및 칼슘과 인의 함량비가 이상적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체내 이용률이 높은 편이다.
그런데 허리에 좋은 마늘과 우유가 만났을 대는 그 효과가 배가된다.
마늘 특유의 냄새를 내는 알리신 성분과 우유의 단백질 성분이 만나면
비타민 E와 유사한 작용을 하는 단백질알리신으로 변하게 되는데,
호르몬 분비 및 조혈 촉진, 간 기능 강화, 혈액순환 개선 효과가 더욱 좋아진다.
또 마늘 냄새의 원인이 되는 알리신이 단백질과 결합하게 되면
특유의 마늘 냄새가 누그러지는 효과도 있다.
01. 재료 : 마늘 2쪽, 우유 100ml
02. 요리 : 마늘 2쪽을 강판에 간 후 우유 100ml에 섞어 마신다.
생마늘이 부담스럽다면,
‘갈릭 허니 드레싱’
Nutrition lnfo
마늘은 조리하지 않고 생마늘 그대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지만,
마늘의 냄새가 강한데다, 너무 많이 먹으면 위점막이나 간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마늘을 다져서 먹는다면, 마늘의 효과도 살리면서 맛있게도 먹을 수 있을 것입니다.
01. 재료 : 마늘 2쪽, 꿀 1스푼, 머스타드 1/2스푼, 레몬주스 2스푼, 올리브오일 5스푼, 소금ㆍ후추 적당량
02. 요리 : 위 재료를 믹서기에 갈아 드레싱을 만든다.
미리 준비된 신선한 야채(양상추ㆍ적채ㆍ체리토마토)등을 예쁜 그릇에 담는다.
위 드레싱을 곁들여 먹는다.
마늘ㆍ고기 꼬지구이
파프리카도 좋고, 청양고추도 좋고, 어떤 버섯 종류도 좋습니다.
돼지고기ㆍ닭고기ㆍ소고기 등 남은 고기가 있으면 양념을 한 다음
구워 접시에 올리고, 마늘 구이를 곁들이면 제법 근사한 상차림이 됩니다.
한데 넣어 달달 볶거나 구워도 누가 뭐라 하지 않지만
이렇게 꼬지를 이용하여 만들어 주면 마늘도 제법 근사한 요리가 된다는 거지요^^
그래서 마늘 구이로 폼 한 번 잡아봅니다.
집에 있는 재료를 다 이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녹색이 하나 더 끼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쨋든 눈으로 먼저 먹게 되는 즐거움에 뿌듯해 지네요.
통마늘과 어린 새송이 버섯 파프리카를 손질해 두었습니다.
팔팔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새송이버섯과 통마늘을 살짝 데쳐주는데,
통마늘은 버섯보다 1분여 정도 더 데쳐주셔야 합니다.
사진처럼 끓는 물에 새송이 버섯 얼른 데쳐낸다.
마늘은 1분여 정도 더 데쳐준다.
마늘 - 파프리카 - 마늘 - 버섯 - 파프리카 - 마늘 순으로 꼬지에 잘 끼워준다.
밀가루 옷을 가볍게 입힌 다음, 계란물을 묻힌다. 팬에 올려 노릇하게 구워낸다.
이렇게 노릇하게 구우니까 더 맛있게 보이네요.
길다란 접시에 구운 고기를 올리고 마늘 구이를 담아줄 때
상추 한 장 깔고 올려주면 더 상큼합니다.
웬지 고급 요리를 만든 거 같습니다.
간단한 술안주용으로도 좋을 듯 합니다.
고기를 불에 직접 구우면 발암물질이 생기는데,
이때 마늘을 곁들여 먹으면 이 발암 물질 때문에 손상된 유전자(DNA)를 복구하거나,
손상된 유전자가 암 세포로 진행되는 것을 막아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Plus Tip
마늘 먹은 뒤 냄새를 없애는 방법
01. 우유를 마신다 :
우유를 마시면 단백질이 알리아나제(allinase)라는 효소와 결합해 냄새를 없애준다.
02. 녹차잎을 입안에 넣고 씹은 뒤, 양치질한다 :
녹차 안에는 후라보노라이드라는 물질이 있어서 마늘의 냄새를 흡수해 준다.
03. 파슬리 잎사귀를 먹는다.
좋은 마늘을 구입하는 방법
01. 크기와 모양이 둥글고 여문 것으로, 색이 하얗고 통통하며 묵직한 것이 좋다.
02. 껍질은 얇고 불그스름한 빛이 돌며 잘 마른 것을 고른다.
03. 마늘 알의 크기가 굵은 육쪽마늘이 좋다. (알이 작게 여러 족으로 나누어진 것보다는...)
04. 겉껍질과 속껍질의 부착이 강한 것
나쁜 마늘
01. 쪽수가 많으며 통수가 작은 것
02. 모양이 바르지 못하고 크기가 다른 것
03. 깨끗해 보이지 않는 것
04. 색깔이 변질되고 쭈글쭈글한 것
05. 싹이 돋은 것
마늘 껍질을 쉽게 까는 방법
01. 마늘 뿌리부분을 0.5mm 자른다.
02. 전자렌지에 마늘을 넣고 30초가량 돌린다.
03. 꺼내서 머리만 살짝 눌러주면 마늘 알맹이가 쏘~옥^^ 빠진다
마늘은 '암에서부터 감기에 이르기까지' 매우 넓은 예방치료 효과와 풍부한 약효 성분을 갖고 있다.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손색이 없는 마늘의 주요 효능에 대해 살펴보자.
l 스태미나 증강 및 정력을 강화한다 - 마늘은 예로부터 동서양을 막론하고 뛰어난 강정, 강장효과를 가진 식품으로 알려져 왔다. 이는 마늘에 들어있는 위화아릴이라는 약효성분이 혈액을 따라 순환하면서 세포에 활력을 주고 성선(性腺)을 자극, 성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 그러나 마늘의 정력강화 효과는 단순한 성력증강과는 다르다. 정력하면 보통 성력(性力)을 생각하기 쉬우나 마늘의 정력강화효과는 성력뿐 아니라 정신과 육체 양면에 걸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l 위를 튼튼히 하고 소화작용을 돕는다 - 마늘의 알리신은 위점막의 세포를 자극, 위액의 분비를 촉진시켜 위의 소화능력을 높여 주고 아울러 위점막의 저항력도 강하게 해서 건강한 위를 만드는 효과가 있다. 위가 튼튼하게 되면 소화흡수력이 증가하여 영양이 신체의 구석구석까지 공급되고 혈행이 좋아져 허약체질도 개선된다. 단, 위가 약한 사람이나 현재 위궤양을 앓고 있는 사람은 그 양에 주의해야 한다. 마늘의 알리신은 강한 살균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공복시에 생것을 많이 먹으면 도리어 위의 점막을 파괴하는 등의 위장장애를 일으킬 우려가 있다. 따라서 보통 하루에 2~3쪽이 적당하나 위가 약한 사람이면 이것보다 약간 양을 감소하든가 가열한 것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l 장의 기능을 정상화한다 - 알리신과 그 복합적 효과에 의해서 장의 기능이 정상화돼 변비나 설사, 배뇨곤란 등의 배설기능 이상을 치료한다. 특히 변비치료에 효과가 높다. 마늘의 알리신이 대장을 자극하여 변을 운반하는 운동을 리드미컬하게 하기 때문.
l 간기능을 향상시킨다 - 마늘의 알리신이 간세포의 기능을 크게 활성화 해 간장의 기능을 전체적으로 향상시킨다. 그중에서도 특히 해독 및 수은, 카드뮴 등의 유해물질이 장벽에서 흡수되는 것을 방지하는 기능이 뛰어나다. 수은 등의 중금속 류는 체내에 들어가면 장에서 흡수된 후 간에서 해독되어 담즙과 같이 십이지장으로 배출되나 그 일부는 다시 장벽으로 재흡수되어 간으로 되돌아가는데, 마늘은 이러한 유해물질이 장으로부터 재흡수되는 것을 저지한다. 단, 마늘은 간기능을 정상으로 보호·강화하여 독성이 강한 물질로부터 간장을 지켜줘 간에 병이 생기는 것를 예방하는 효과는 높지만, 일단 병이 발생되어 악화된(간경변) 것을 치료하는 효과는 거의 없다.
l 암을 예방한다 - 마늘은 세계가 인정하는 대표적 항암식품 중 하나로, 해마다 세계 각국에서 마늘의 항암효과에 대한 연구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실례로 지난 99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영양학 교수 아론 플라이샤워 박사는 역학조사결과 식사때 마늘을 많이 먹는 사람은 위암과 결장암 위험이 각각 50%와 30%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으며, 뉴질랜드의 루아쿠라 농업연구소 연구팀도 동물실험에서 마늘의 장암억제 효과를 입증했다. 또한 러시아의 과학자들은 마늘 추출물을 사람의 종양에 이용해서 성공을 거두었으며, 수많은 동물실험을 통해 생마늘이 암의 진행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국내에서도 지난 99년 서울대 화학과 양철학 교수팀이 마늘의 알리신 성분이 장암과 췌장암에 대해 항암효과를 갖는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으며, 동대학 병리학교실 장자준 교수도 마늘의 아릴 설파이드가 간암과 위암, 폐암의 발생을 억제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고려대 의대 비뇨기과 천준 교수도 지난해 마늘이 탁월한 전립선암 예방 효과를 가지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l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춘다 - 마늘의 알리신은 콜레스테롤을 분해, 혈중 콜레스테롤의 농도를 낮추고 아울러 혈관내 혈액응고 방지 작용을 한다. 99년 독일 하리테 대학병원의 홀거 키제베터 박사는 고혈압, 당뇨병 등 동맥경화의 원인을 갖고 있는 280명을 대상으로 한 4년간의 연구결과, 마늘가루를 하루 900mg씩 규칙적으로 섭취한 사람은 혈중 침전물의 양이 조사기간 중 2.6% 줄어든 사실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캘리포니아의 로나 린다 대학 연구팀도 마늘 추출물을 하루 1g씩 복용했을 때 나쁜 콜레스테롤(LDL)과 중성지방이 60~70% 줄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l 갱년기 장애를 예방한다 - 마늘은 성호르몬의 분비기관을 자극, 호르몬 분비를 활발하게 하고 난소의 기능을 회복하는 작용을 한다. 따라서 갱년기 장애의 예방이나 그 증상의 경감에 효과가 크다. 또 피로회복이나 신경안정 작용에 효력을 발휘하는 비타민 B1의 능력을 높이는 기능도 있어 기초체력을 증강, 갱년기 특유의 피로감, 무력감, 가슴 두근거림, 불면, 식욕부진 등의 여러 증상을 제거한다. 갱년기를 맞이하여 폐경된 여성이 마늘을 많이 먹은 결과 다시 생리가 시작되었다는 보고도 많이 나와있다.
l 피부노화를 막고 비만을 예방한다 - 마늘을 상식하고 있는 여성의 피부는 전반적으로 윤이 나고 얼룩과 주근깨, 잔주름 등도 없다. 이것은 마늘이 가지고 있는 세포 활성화 작용이 피부(세포)의 노화를 막기 때문이다. 또 혈관을 확장해서 혈행을 좋게 하므로 피부의 신진대사가 촉진, 피부의 늙은 각질을 떨어뜨리고 피부의 바탕을 윤이 나게 한다. 또한 마늘은 몸의 노폐물 배설을 촉진, 비만 예방과 다이어트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 동의보감에서 말하는 마늘의 효능 >
동의보감에서는 마늘이 종기나 옹종(癰腫)을 풀어지게 하고, 풍습(風濕)과 장기( 氣)를 없애며, 복부에 생기는 적취(積聚)의 일종인 현벽( 癖)을 삭히고, 냉증과 풍증을 없애며, 비장을 든든하게 하고, 위를 따뜻하게 하며, 곽란(?亂)으로 배속이 뒤틀리는 때나 온역(瘟疫)·노학(勞栖)을 치료하며, 뱀이나 벌레한테 물린 것을 낫게 한다고 쓰여있다. 그러나 오랫동안 먹으면 간과 눈이 상하고 청혈(淸血)작용을 하여 머리털을 희게 한다고.
< 마늘의 만능효과 주역 '알리신'>
마늘의 대표적 성분은 알린으로, 이 알린이란 성분은 마늘을 자르거나, 빻는 등의 자극을 주면 그 세포가 파괴되면서 알리나아제라는 효소의 작용에 의해 매운 맛과 냄새가 나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으로 변한다.
이 알리신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우선 페니실린보다 더 강한 살균·항균작용을 들 수 있다. 12만배로 희석한 액에서도 충분히 콜레라균이나 디프테리아균, 이질균, 티푸스 균 등에 대항하는 항균력을 가지고 있을 정도. 또한 감기나 인플루엔자의 바이러스균을 죽이거나 그 역할을 약하게 하는 항바이러스 작용도 한다.
특히 결핵균에 대해서는 결핵이 아직 불치의 병이었던 때에 유일한 치료약으로 쓰일 정도로 특효약이었다. 아울러 장내 나쁜 세균의 활동을 억제하여 장 운동을 정상화하는 정장작용도 한다. 이밖에 무좀을 비롯하여 습진, 백선에 좋은 효과가 있고, 칼 등에 베인 상처나 종기 등에도 항생물질의 대역역할을 하며, 가려움과 아토피성 피부염 등 다양한 피부병에도 효과가 있다. 이 같은 살균·항균작용 외에 알리신의 제 2특징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이 바로 결합능력이다.
즉 당질, 지질, 단백질 등과 결합하여 그 약효를 보다 한층 높이는 것. 특히 당질의 운동에너지 대사를 촉진하는 데 꼭 필요한 비타민으로 식욕증진·피로회복· 스태미나 증강 등에 좋은 효과가 있는 비타민 B1과 결합하면 소위 '마늘 비타민 B1'이라고 하는 '알리티아민'이 되는데, 이 알리티아민은 보통의 비타민 B1의 효능을 크게 상회한다.
즉 비타민 B1은 체내 흡수율이 매우 낮아 장에서 체내에 흡수되는 양이 기껏해야 하루 필요량인 5mg 정도로 나머지는 소변으로 배출돼버리는 데 반해, 알리티아민은 체내에의 흡수저장능력이 비타민 B1보다 훨씬 커, 바로 이용되지 않은 것은 전신의 세포에 저장되어 필요시에 이용되게 되는 것이다.
알리신의 제 3의 특징은 전신의 세포에 직접 깊이 스며드는 높은 침투성. 일례로 인삼과 마늘을 비교연구한 바에 따르면, 인삼이 인체에 약효를 나타내는 데는 2~3개월이 걸렸지만 마늘은 대체로 15일 정도면 그 효능을 나타내기 시작했다고.
이외에도 알리신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소화촉진 및 장을 조정하며
▲인슐린의 분비를 도와 당뇨에도 효과를 나타내는 등
그 효과가 매우 다양하다. 이 같은 알리신 외에 마늘의 주요 약효성분으로는 게르마늄과 스코르디닌 등이 있다.
게르마늄은 미네랄의 일종으로, 암의 예방이나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항암작용이 높다. 마늘에는 이 같은 게르마늄이 알로에나 클로렐라보다 10배나 많아 동양의서에는 마늘을 가리켜 '암종을 없애는 약'이라고 전해진다. 또한 게르마늄은 혈액을 통해 몸 구석구석 산소를 공급해 피로회복, 스테미너 증강에도 효과가 높다.
스코르디닌의 경우 혈압 및 심장의 수축과 확장을 조절하는 작용을 한다. 또한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양을 낮추어 동맥경화증이나 지방간을 예방한다. 최근엔 항암작용의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마늘을 이용한 민간요법>
l 복통이 났을 때 : 마늘을 짓찧어서 설탕가루를 뿌리고 물을 부어 약한 불에 끓인다. 이것을 마개 있는 병에 넣어두고 하루 3번 식사 후에 먹는다. 배가 차가우면서 살살 아픈 경우 효과가 크다.
l 가래가 많이 생길 때 : 마늘 한 개를 삶아 짓찧어 달걀 한 개에 섞어서 한 번에 먹는다. 기침이 많고 가래가 희고 묽으면서 많을 때 먹으면 좋다.
l 무좀,백선,내형,탈모증 : 마늘의 생즙을 짜서 환부에 바르고, 마늘즙이 마른후 씻어내면 좋다.
l 치질 : 마늘을 한 쪽씩 떼어내 속껍질을 벗기지 말고 알루미늄 호일에 싸서 구운 후 환부에 찜질하면 통증이 줄어든다.
l 위염 : 마늘 1개를 잘 구워서 벌꿀과 섞어 천천히 먹는다
l 저혈압 : 마늘 1통을 강판에 갈아 볶는다. 여기에 검은깨 1홉을 섞어서 꿀 180cc와 함께 병에 넣고 1개월 정도 재둔다. 팥 크기로 환을 만들어 1일 2회 더운물에 타서 마신다.
l 냉증 마늘의 엷은 껍질을 벗기고 꿀에 담가 6개월쯤 저장해 둔 다음 하루 한두 쪽씩 꾸준히 먹는다
l 기침, 기관지염, 천식 : 마늘을 삶아 꿀이나 물엿에 섞어 먹는다
< 마늘, 이것이 궁금해요>
l 마늘이 모든 사람에게 잘 맞나- 사상체질적 입장에서 볼 때 마늘은 성질이 따뜻하고 매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속이 냉한 소음인에게는 아주 좋은 영약이지만, 비장과 위장에 열이 많은 소양인의 경우 무리해서 먹게 되면 심한 구토 증세를 유발할 수 있다.
l 마늘은 하루에 얼마나 먹는 것이 좋은가- 마늘은 살균작용을 비롯하여 위장에 주는 자극이 강하여 위가 약해져 있을 때나 공복시에 다량으로 섭취하거나 생으로 먹으면 도리어 역효과가 날 수 있다. 마늘의 1일 적량은 성인의 경우 2~3쪽. 그러나 위장이 기본적으로 약한 사람은 설사증후가 있을 때나 몸 상태에 따라 양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유아의 경우는 1/4쪽 정도가 적당하고 노인은 성인의 적량보다 약간 많이 섭취해도 된다.
l 마늘의 효과가 제일 높은 섭취법은- 마늘이 가지고 있는 약효를 최대한 끌어내는 데는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그러나 굽거나 삶든지, 혹은 절이거나 건조시켜서 먹어도 그 효과는 생으로 먹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다. 단 가열하는 경우는 장시간에 걸쳐 굶거나 삶지 말고 가볍게 조리하는 것이 유효성분을 보존하는 데 좋다.
l 녹색으로 변한 마늘, 먹어도 괜찮나- 간혹 깐마늘이나 다져놓은 마늘이 녹색으로 변하는데 이것이 바로 마늘의 녹변현상이다. 이런 녹변현상은 마늘 구성 성분간의 효소 작용에 의한 것으로, 마늘을 저온저장할 경우 휴면기에 들어갔던 효소가 밖으로 나오면서 활성화되어 마늘 색깔이 변하는 것. 때문에 녹변현상이 나타나도 마늘 성분 자체는 파괴되지 않으며 인체에 전혀 해롭지 않다. 마늘의 녹변현상은 3~4월에 유통되는 장기간 저장한 마늘을 가공, 보관할 경우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녹변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저온저장(2도씨)을 피하고 특히 pH 5 이하에서는 녹변현상이 억제되므로 마늘을 다질 때 식초를 조금 첨가하면 변색을 막을 수 있다.
< 좋은 마늘 고르는 방법 >
l 좋은 마늘 : 크기와 모양이 둥글고 여문 것, 껍질색이 하얀 것, 쪽수가 적고 단단하며 알차 보이는 것 중량감 있고 껍질이 팽팽하고 딱딱한 것, 겉껍질과 속껍질의 부착이 강한 것.
* 햇마늘은 건조가 양호하고 저장성이 강한 것이, 저장마늘은 싹이 돋지 않고 육질이 견고하며 변색되지 않은 것이 좋다.
l 나쁜 마늘 : 쪽수가 많으면서 마늘통이 작은 것, 모양이 바르지 못하고 크기가 다른 것, 깨끗해 보이지 않는 것, 색깔이 변질되고 쭈글쭈글한 것, 싹이 난 것.
l 다져 놓은 마늘은 사용하기 편리하긴 하지만 여러 종류가 섞여 있어서 좋은 마늘인지 구분하기 어려우므로 가능한 통마늘로 구입한다..
< 마늘 냄새 없애는 법 >
▶ 껍질 째 고온으로 가열하여 먹는다.
▶ 절여서 먹는다
▶ 컴프리, 파슬리, 시금치, 당근이나 무의 잎, 미나리 등 녹색 채소와 함께 먹는다. 엽록소의 강한 소취효과가 냄새를 없애준다.
▶ 단백질과 함께 먹는다. 단백질이 마늘의 강한 산성 성분을 흡수해 냄새를 감소시킨다. 일반적으로 마늘을 먹기 전후 우유를 마시면 냄새가 덜한 것도 바로 이 우유의 단백질 때문이다.
▶ 껌을 씹거나 땅콩, 김을 먹는 것도 어느 정도 냄새를 약화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