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처음 만났을 때 맨 먼저 보는 곳이 눈이라고 한다. 눈만 마주쳐도 어느 정도 상대방을 파악하고 심지어는 제압할 수도 있다. 또한 눈은 인간이 받아들이는 정보량의 70%를 비주얼로 인식하게 한다.
마음의 90% 가량은 눈에 나타난다고 한다. 사람의 눈을 보면 그 사람의 精神狀態를 알 수 있다. 解剖學, 그리고 成型과 관상에서 눈은 이처럼 시사하는 바가 크다.
눈알은 무게 7g, 지름 25mm, 부피 6.5cc로 탁구공 모양을 하고 있다. 이 조그마한 눈알은 대단히 복잡한 조직으로 되어 있어, 인간의 감각기관 중 가장 정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눈알은 얼굴뼈에서 튀어나와 있다. 어느 정도 끄집어내도 시신경만 다치지 않으면 원래 자리로 돌아간다. ‘눈알이 튀어나온다’거나 ‘눈알을 뽑아버린다’는 상스러운 말이 실제 가능하다는 얘기다. 눈알을 잡아당기거나 약간 뽑은 채로 안와뼈 수술을 해도 수술 후 손상 없이 제자리에 돌려놓으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 수술실에서 이러한 광경을 보면 누구라도 자신의 눈알이 뽑히는 착각이 들 만큼 엽기적인 느낌을 갖게 될 것이다.
해부학적으로 살펴보면 눈은 시각신경 구조를 얼굴 바깥에서 볼 수 있는 기관으로 ‘밖에서 보이는 뇌’로도 불린다. 즉 ‘뇌의 생각’이 눈에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은 시각의 능력을 한껏 올려 말한 금언일 것이다.
또한 눈은 빛에너지에 가장 민감하고 빛을 흡수하여 뇌에 전달하는 세포집단이다. 가령 사과를 봤을 때 그것이 ‘사과’라는 것을 어떻게 알게 될까. 그 과정은 이러하다.
눈에 들어온 빛은 망막의 시세포를 자극해 흥분시킨다. 흥분은 대뇌 후두엽의 ‘1차 시각령’에 이른다. 이때 시야의 좌우는 반전된다. 왼쪽 시야는 주로 우뇌로 들어가고, 오른쪽 시야는 좌뇌로 들어간다. 나아가 상하 방향도 반전된다. 빛에너지는 각막과 수정체를 거치면서 영상이 뒤집혀져 망막에 맺히는데 대뇌의 마루엽(두정엽)과 뒤통수엽(후두엽) 사이에 있는 시각중추가 한 번 더 정보를 뒤집기 때문에 세상을 바로 보게 된다.
실제 눈의 망막에 도달한 정보를 뇌의 후두엽에서 인식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0.002초로 그 어떤 첨단 컴퓨터나 카메라보다 정밀하고 빠르다.
이처럼 상세한 인식의 출발과 끝은 망막에 맺히는 빛에너지이고, 이는 화학에너지(뇌의 시냅스 신경전달물질)로 뇌에 일정 시간 저장된다. 저장이 곧 인식이고 아는 것이다.
눈은 뇌과학의 첨병
관상과 성형을 이야기하면서 뇌와 눈, 그 부속기관을 설명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눈에는 단순히 신체기관으로만 볼 수 없는 그 무엇이 있고, 관상학에서 다룰 수 없는 자연과학도 숨어 있기 때문이다. 관상에서 포함하는 행동과 걸음걸이, 심지어 눈의 깜박임 등도 보는 것과 보이는 것의 총체다.
눈을 깜박이는 패턴이 사람마다 비슷할 것 같지만, 사실은 다양한 특성을 보인다. 눈의 깜박임도 관상이다. 갓난아기는 처음엔 전혀 눈을 깜박이지 않다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조금씩 깜박이기 시작한다. 성장기에 접어들면서 시간당 깜박이는 횟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성인이 되면 일정해진다.
우리 뇌에는 ‘도파민’이란 화학물질이 있는데, 이는 몸의 움직임을 관장하거나 뇌의 여러 영역을 제어하는 역할을 한다. 도파민 분비가 심하게 줄면 파킨슨병에 걸리고, 지나치면 정신분열 증세를 일으킨다. 파킨슨병은 손을 심하게 떨고 자신의 몸을 제어하지 못하는 질환으로, 전 권투 세계 챔피언 무하마드 알리와 영화배우 마이클 J. 폭스도 이 병으로 고통받고 있다.
눈의 깜박거림은 도파민의 활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눈의 깜박거림도 뇌의 화학물질과 일정한 연속성을 갖는다. 하물며 눈알과 눈의 부속기관은 말할 나위도 없다. 눈 깜박임은 수면시간(8시간)을 빼면 하루에 1만1520번(평균 5초에 한 번)이고, 눈알은 하루에 9만 번 이상 움직인다. 사람은 태어날 때 눈을 뜨고 죽을 때는 눈을 감는다. 평생 3억 번 이상 떴다 감기를 반복하면서도 고장나는 법이 없다.
또한 눈은 하나가 아닌 둘로, 일란성 쌍둥이처럼 같이 먼 곳을 바라볼 때는 다른 한쪽을 조절하면서 회로를 견제한다. 이른바 원근조절작용과 안구의 수렴운동인데 눈동자가 회전하는 운동을 보면 그 조화가 절묘하다. 이러한 운동으로 뇌는 물체까지의 거리를 지각한다. 현대과학은 아직도 조절작용을 응용하고 모방할 뿐이다.
흔히 몸이 피로하면 눈알의 흰자위에 핏기가 어리면서 눈이 충혈된다. 이는 리트머스 시험지처럼 일종의 건강 주의 척도가 된다. 사람의 눈 흰자위는 동물의 그것과 색깔이 다르다. 눈매가 동그랗지 않고 옆으로 길쭉한 것은 사람이 수평인 세계에 적응하면서 진화했기 때문이라고 인류학자들은 설명한다.
눈동자 색깔이 사람마다 다른 것은 눈동자를 덮는 홍채(눈조리개)의 멜라닌 색소의 양과 모양이 다르기 때문이다. 사람마다 다른 이 홍채의 구조나 색상의 특징을 이용한 것이 바로 홍채인식 자물쇠다. 사람마다 지문이 다른 것을 이용하는 원리와 똑같다.
눈의 부속기관 중 빼놓을 수 없는 게 눈물샘이다. 눈물은 스트레스로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될 때 이것을 밖으로 내보내 몸 안에서 ‘독’으로 변하는 것을 막는다. 슬프거나 기쁠 때, 감정이 북받쳐오를 때 흐르는 눈물은 눈꺼풀에 덮여 있는 눈알 위쪽 가장자리에 있는 ‘주 눈물샘’에서 나온다. 눈물은 눈 밖으로 흘러나오기도 하지만 ‘눈물의 하수도’인 눈물소관, 눈물주머니, 코눈물관을 통해 코로도 빠져나간다.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평소 아무도 모르게 나오는 눈물이다. 사람은 보통 2∼10초마다 눈을 깜박거려 눈물을 배출하며, 평소 한쪽 눈에는 6∼7ml의 눈물이 흐른다. 이 눈물은 절대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눈동자에는 핏줄이 연결돼 있지 않으므로 눈물을 통해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는다. 따라서 눈물이 없으면 눈동자의 세포가 말라죽는다.
관상에서는 일반적으로 눈과 눈썹, 눈꺼풀, 눈 주위의 인당(눈썹 사이 미간의 정점), 눈꼬리(눈의 지느러미)를 이야기한다. 속눈썹은 200개 정도 되는데, 늙어도 색이 변하지 않는 유일한 털이다. 머리카락처럼 자라지 않는 것은 혈액 공급의 한계 때문이다. 200개만 선택을 받은 것인지 아니면 DNA의 조화인지…. 아마도 이 털의 염기서열은 특혜를 받은 것 같다.
인당이 넓으면 넓을수록 학운과 재운이 좋고 앞길이 탁 트인 광명천지의 상이다. 필자의 인당을 거울에 비춰보면 별로 손댈 필요가 없어 보이지만, 피로하거나 생각이 많을 때면 인당과 눈썹이 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눈알 색도 변한다. 불혹이 지나면서 눈 주위에 주름이 많이 생겼고 눈꺼풀도 처졌다. 눈꼬리는 생기가 없고 눈알의 흰자위는 과거보다 퇴색되어 맑지 못하다. 각막수술(라섹)로 시력을 회복한 것 외엔 노화로 관상이 변했다. 뭔가 이미지가 변한 것 같은데도 정녕 중이 제 머리를 못 깎는 형국이다.
인당 넓으면 광명천지의 相
“얼굴 고친다고 뭐가 달라지겠어요. 저는 생긴 대로 살래요. 얼굴에 칼 대는 것도 싫어요.”
분명 개선해야 할 얼굴인데도 이런 말을 늘어놓는 환자들이 있다. 하지만 그들 중 상당수가 얼굴을 개선해 외모도, 인생도 몰라보게 달라지는 것을 보았다. 실제로 눈이 작은 사람이 쌍꺼풀 수술을 하면 인상이 몰라보게 변한다. 시야도 변한다.
성형수술은 미적 관점만을 고려하는 게 아니다. 기능성을 가미한 성형이야말로 성형수술의 백미다. 기능이 좋아지면 터보엔진을 단 자동차처럼 성능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가격도 오르고 디자인도 향상되는 법이다.
얼굴은 변화 없이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 어릴 때는 못난이였지만 나이가 들면서 인물이 나는 사람이 있다. 반면 잘생긴 사람이 훗날 못난이가 되기도 한다. 성형수술의 실제를 보면 눈과 눈뼈의 수술은 관상의 호전과는 관계없이 이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몇 가지 사례를 들어보자.
우선 가장 흔한 쌍꺼풀 수술부터. 우리나라의 옛 인물화를 보면 쌍꺼풀을 가진 미인이 거의 없다. 있더라도 가느다란 속쌍꺼풀 정도랄까. 그런데도 눈에서 풍기는 그윽함은 필설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다. 요즘은 다른 서양 문물이 그런 것처럼, 쌍꺼풀도 동양인의 얼굴에 자연스럽게 어울릴 뿐 아니라 수술로라도 쌍꺼풀을 만들어야 하는 것인양 인식이 바뀌었다. 또 특수층 여성들만 받던 쌍꺼풀 수술을 어린아이 때부터 시켜야 한다는 부모도 생겨났다. 하지만 쌍꺼풀은 누구에게나 있어야 하는 것일까. 또 쌍꺼풀 수술이 그렇게 간단한 것일까.
눈이 얼굴 전체에 미치는 영향은 상상 이상이다. 얼굴이 풍기는 인상과 눈은 궁합이 맞아야 한다. 탤런트 누구의 눈이 예쁘니 그대로 해달라는 사람일수록 얼굴 생김새를 보면 그 탤런트와 전혀 다르다. 자기에게 없는 것이어서 더 원하는지도 모르겠다. 쌍꺼풀 수술로 자기 얼굴이 어떻게 바뀔지는 스스로 쌍꺼풀을 만들어보면 알 수 있다.
수술은 눈의 특성에 따라 다른 방법을 택해야 하며, 그 모양도 얼굴 형태에 따라 달라야 한다. 젊은 미혼 여성일수록 가능하면 수술 흔적, 즉 흉터를 적게 하는 방법이 좋다.
눈의 양쪽이 원래 다른 것처럼 수술 후에도 두 눈의 쌍꺼풀이 똑같이 되긴 힘들다. 그러나 눈에 띄게 짝눈이 되어서는 안 된다. 누가 봐도 수술한 눈처럼 보이면 실패작이다. 가끔 수술 후 눈이 완전하게 감기지 않는다거나 눈을 잘 뜰 수 없는 경우가 생기는데 대개는 무자격 인의 시술 탓이다. 일단 수술을 받고 나서 잘못됐을 때 원상복귀는 불가능하고, 재수술은 첫 수술보다 더 힘들며 그 결과도 완전할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눈 주위 지방 제거는 위험
쌍꺼풀 수술과 함께 눈의 지방을 제거하는 수술도 신중히 생각해 결정해야 한다. 눈두덩이 불룩하다고 해서 지방을 제거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나이가 들면 지방은 자연히 줄어드는데 지방을 미리 제거해버리면 나중엔 눈이 움푹 꺼져 나이가 더 들어 보이거나 피곤한 인상으로 비치기 쉽다. 특히 눈두덩과 눈 아래의 지방을 빼는 문제에 대해선 전문가들의 의견이 엇갈린다. 지방은 그 조직 자체가 하나의 팽윤조직으로 볼륨을 유지하게 하는 필수요체다. 그런 걸 빼버리면 그야말로 ‘바람 빠진 축구공’이 되는 것이다.
눈을 감았는지 떴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작고 가느다란 눈을 크고 시원스런 눈매로 고쳐 달라는 사람이 많은데, 어떤 이는 수술 방법을 구체적으로 지시하기도 한다. 그러나 눈 안쪽을 여는 수술은 흉터가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이런 흉터는 일단 생기면 감출 수도 없고 잘 없어지지도 않는다. 쌍꺼풀 수술로 눈이 커 보이게 할 수는 있지만, 눈의 가로폭, 즉 길이가 짧은 사람이 수술을 잘못 받으면 깜짝 놀란 사람의 눈처럼 되기 십상이다.
한편 눈꼬리는 수술로 길게 만들었다 해도 원상태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 크고 시원스런 눈을 갖고 싶은 꿈은 깨지고 수술의 고통과 함께 흉터만 남는 결과로 이어지기 쉽다.
쌍꺼풀 수술은 창문의 커튼을 조정하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 창문 자체가 작은 경우에는 커튼을 아무리 고쳐도 창문이 커지지 않는 것과 같다. 물론 눈알을 둘러싼 뼈를 수술해 ‘창틀’ 자체를 넓힐 수는 있지만, 이는 미용적으로 눈을 조금 크게 하기엔 너무 부담이 큰 수술이라 바람직하지 않다.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반갑잖은 현상 중 하나가 눈이 처지는 변화다. 노 대통령의 눈이 그런 경우다. 처지는 정도는 윗눈꺼풀과 아랫눈꺼풀에 따라 다를 수 있고, 처지는 형태에 따라 수술법도 달라진다. 윗눈꺼풀이 처져 있을 때 쌍꺼풀이 있는 경우는 그 주름을 따라 여분의 피부를 잘라내고 불룩한 눈두덩의 원인이 되는 지방을 제거하면 된다.
그러나 쌍꺼풀이 없는 경우에 처진 눈을 교정하면 피부의 절개선을 따라 쌍꺼풀이 생기게 되므로 수술 전에 그 위치에 대한 상담이 필요하다. 노 대통령도 쌍꺼풀이 생겼다. 이렇게 비교적 간단한 윗눈꺼풀 수술에서도 좌우 눈의 모양과 크기가 달라질 수 있다.
아랫눈꺼풀이 처진 경우에는 윗눈꺼풀보다 고려할 점이 많다. 너무 팽팽하게 하느라고 피부를 많이 잘라버리면 아랫눈꺼풀이 뒤집어지는 안검외반증이라는 골칫덩이가 생길 수 있다. 안검외반증은 수술 직후 아랫눈꺼풀이 부어 그 중력 때문에 일시적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부기가 빠지면서 정상적으로 된다. 안검외반증의 경우 심하지 않으면 좀 불편하고 부자연스럽더라도 시일이 지나면 저절로 해결된다.
올라간 눈, 내려온 눈은 눈꼬리에 의해 결정된다. 서양인들이 동양인의 눈을 ‘차이니즈 아이(Chinese eye)’라고 하는데 이는 눈꼬리가 치켜올라간 것을 이른다. 눈꼬리가 올라간 눈은 가느다란 눈에 많으며, 차갑고 냉정한 느낌을 준다. 눈꼬리가 내려온 눈은 사람이 좋고 상냥한 느낌을 준다고 믿는 사람이 많지만, 실제로는 근거 없는 얘기다.
서양에서는 섹시하게 보인다고 눈꼬리를 올려달라는 주문이 많으나 우리는 눈꼬리를 내려달라는 주문이 대다수다. 근거가 있든 없든 눈꼬리가 주는 인상을 염두에 둔 때문인 듯하다.
‘차이니즈 아이’와 ‘몽고 주름’
선천적인 염색체 이상으로 눈꼬리가 지나치게 내려온 ‘몽골리즘’ 때문에 똑똑지 못한 인상을 준다고 눈꼬리를 올려달라는 사람도 있다. 눈꼬리의 위치를 올리거나 내리는 수술은 여러 가지로 시도됐으나, 뼈와 인대를 이동해 그 위치를 잡는 방법이 고전적인 수술방법이다. 요즘 젊은이들이 관심을 갖는 ‘몽고 주름’의 경우, 수술 전에 미리 알아야 할 사항이 있다.
가령 동양인에 많은 몽고 주름을 제거하고 백인과 같은 눈을 희망한다 해도 얼굴 전체의 조화와 균형이 다르기에 수술 후에 백인 같은 눈의 매력이 나오기는커녕 동양인의 매력인 아몬드형 눈의 장점마저 잃는 경우가 많다. 더욱이 눈 안쪽 부분에 수술 흉터가 남는 경우도 있다.
몽고 주름이 있는 사람은 그 주름이 이어지는 자연스러운 선에 따라 쌍꺼풀을 만들 때 가장 자연스럽고 안정된 느낌을 준다. 또 폭을 지나치게 넓게 수술한 쌍꺼풀은 화장을 서구적으로 하면 돋보일 수 있으나 화장을 지운 얼굴에서는 부자연스러워 보일 수 있다. 또 젊었을 때는 그런 대로 괜찮지만 나이가 들수록, 또 눈 주위의 화장을 엷게 할수록 부자연스러워진다.
의사라면 누구나 수술 결과를 좋게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 그러나 최선의 노력이 반드시 최선의 결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것이 바로 인체의 특성이기도 하다. 따라서 수술 후 생길 수 있는 몇 가지 문제에 대한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
첫째, 어떠한 성형수술이든 본인이 바라는 대로 되지 않을 수 있다.
둘째, 수술 과정을 거치는 것이므로 타고난 것처럼 자연스럽게 될 수는 없다. 다만 시술자의 기술과 환자의 체질에 따라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도록 할 수는 있다.
셋째, 수술 후에는 필연적으로 흉이 생기게 마련이다. 흉이 전혀 없는 수술이란 없으며, 되도록 다른 사람이 잘 알아볼 수 없도록 하는 것이 시술자의 기술이고 능력이다.
넷째, 쌍꺼풀의 경우 양쪽이 완전히 똑같이 될 수는 없다. 수술하지 않은 사람들을 눈여겨보면 알 수 있듯, 타고난 쌍꺼풀 역시 양쪽이 똑같지는 않다.
그럼에도 쌍꺼풀 수술을 아주 간단한 일로 여기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그러나 얼굴이 풍기는 인상과 눈은 조화를 이뤄야 하므로 각자의 개성과 특성에 따라 다른 수술법을 선택해야 한다. 모양도 얼굴에 따라 달리 해야 함은 말할 것도 없다. 그렇게 중요한 수술을 마치 미용실에서 파마 하듯 “가서 하고 와라” 승낙하는 부모도 문제다. 어찌됐건, 몸에 칼을 대서 째고 꿰매고 마취를 하는 ‘수술’인 만큼 신중을 기하지 않고 선뜻 결정해서는 안 된다.
대체로 젊은 여성의 쌍꺼풀 수술은 수술 흔적을 작게, 그리고 자연스럽게 해야 한다. 눈꺼풀의 구조는 결코 간단치 않다. 눈꺼풀이라는 피부 아래에는 눈을 감게 하는 근육이 있다. 그 밑에는 눈을 보호하는 지방 조직과 지방을 싸고 있는 주머니가 있고, 또 그 아래에 눈을 뜨게 하는 근육(안검거근)이 있으며, 그 밑에 다시 눈을 깜박이게 하는 또 다른 근육이 있다. 그 아래에 있는 점막(결막)이 눈동자와 접촉하게 되어 있으니 손으로 잡으면 얇아 보이는 눈꺼풀도 다른 인체조직과 마찬가지로 복잡한 근육구조와 신경, 혈관, 눈물샘으로 이뤄져 있다. 이런 조직들의 기능을 떨어뜨리는 수술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
얼굴에 따라 다른 수술법
쌍꺼풀 수술을 하려는 사람들 중 안검하수증으로 고민하는 이들이 의외로 많다. 안검하수증은 정면을 주시할 때 한쪽 또는 양쪽 눈을 정상적으로 뜰 수 없는 경우를 말한다. 물론 선천적인 경우도 있고 후천적으로 윗눈꺼풀에 손상을 입은 경우도 있다. 원인이 무엇이든 윗눈꺼풀을 끌어올리는 근육의 작용이 없거나 약해서 생긴다. 대개 눈을 감는 데는 지장이 없다. 다만 눈꺼풀 자체의 근육 힘만으로는 눈을 잘 뜰 수가 없다.
따라서 이마에 주름을 만드는 근육의 힘을 이용해 눈썹을 올림으로써 이마에 주름살이 생기거나, 또는 고개를 뒤로 젖혀 앞을 보는 특징을 보인다. 또한 한쪽 눈에만 안검하수증이 생긴 경우엔 정면을 볼 때 두 눈이 다르게 보이는 짝눈이 된다. 쉽게 말하면 눈동자가 정상보다 많이 덮이는 것이다.
이러한 환자의 대다수는 교정 수술을 받아야 한다. 눈꺼풀을 올리는 근육의 힘이 약한 경우엔 근육 힘을 증가시키는 수술이 필요한데, 이런 환자는 수술 결과가 가장 좋다. 그러나 이 근육의 힘이 아주 약하거나 근육 자체의 힘이 전혀 없는 경우엔 그 치료가 문제된다. 이때는 이마 주름살을 만드는 이마 근육의 힘을 눈꺼풀을 올리는 데 이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마 근육의 힘을 그 근육의 정상적 역할이 아닌 눈꺼풀을 올리는 데 이용하므로 수술해서 완벽하게 좋아지기는 힘들다.
나와 외부를 이어주는 것은 이미지다. 이미지는 누군가의 의식 속에 각인되는, 외부로 투영된 나의 모습이다. 망막세포의 빛에너지가 뇌에 저장되는 기억과정이다. 대개 사람을 평가할 때는 그 이미지로 말한다. “그 사람 과묵하면서도 성실하게 보이더라” “그 사람 꼭 사기꾼 같아. 눈을 너무나 깜빡이거든” 하는 식이다. 관상을 공부한 사람이 아니어도 관상전문가 이상의 판단을 내리기도 한다. 살아가면서 경험적 이미지의 통계치를 자신도 모르게 갖게 되기 때문이다.
이와 반대로 자신이 타인에게 어떤 이미지를 주게 되는가 하는 점도 중요하게 작용한다. 잘 보이고 싶은데도 미움을 받는다면 필경 이미지 관리에 실패한 것이다. 따라서 이미지는 사회생활에 결정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미지는 서구적 개념이다. 이미지 메이킹이라고 하면 보통 수긍을 한다. 그러나 인위적인 ‘메이킹’이라는 말에 거부감을 갖는 사람도 적지 않다.
<눈의 이미지 메이킹>
서양의 관상철학과 동양의 관상철학은 해부학적 지식과 통계의 차이일 뿐이다. 고정관념의 뿌리가 인식을 지배하는 것이다. 고정관념은 일종의 범주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사람을 파악하는 데도 어투, 생김새, 종교, 인종, 국적, 성 등으로 분류하고 같은 범주에 있는 사람들은 비슷한 특성을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여긴다. 이런 식으로 성원들의 특성을 일반화할 때 고정관념을 적용한다고 한다.
고정관념은 사회적 학습에 의해 형성되는데, 이는 정보처리를 하는 눈과 뇌가 작용한 결과물이다. 만일 다른 요인들이 동일하다면 단순히 노출된 얼굴의 모습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무엇일까. 관상의 출발이자 발아점은 곧 눈이 되는 것이다.
눈을 분석할 때는 반드시 눈썹과의 조화를 봐야 한다. 눈 길이와 폭을 측정해야 하며, 눈동자의 빛과 색을 관찰해야 한다. 눈빛은 거짓말을 못한다. 거짓말을 하면 눈빛이 변하고 빛에너지를 받아들이는 데 차질이 빚어진다.
여성은 남성의 신체적 특징에 매력을 느낀다. 헌칠한 키, 군살 없는 배…. 특히 표정이 풍부한 눈을 놓치지 않는다.
대통령의 눈도 눈꺼풀이 눈동자를 덮어 처진 눈이라면 당연히 정보수집능력이 떨어지고 관상학에서 얘기하는 포용능력도 떨어져 보인다. 당연히 뇌의 정보인식 능력도 떨어지게 된다. 그러므로 수술이 잘됐다면 대통령은 세상을 보는 눈이 더 커져 사회 전반에 대해 더 큰 시각을 갖게 될 것이다. 이 경우 성형이 추구하는 기능과 모양을 충실히 이행하는 본보기가 될 것이다.
우리 몸에서 중요하지 않은 기관은 단 한 군데도 없다. 그런데 동양의학이나 철학이 오장육부를 다루면서도 빠뜨린 부분이 있다. 대표적인 것이 췌장과 직장이다. 우리 몸의 감각기관에 대한 상세한 과학도 없다.
눈과 관련된 동양철학의 논리도 모호한 경우가 많은데, 사주를 비롯해 이른바 동양 5술 가운데 가장 믿을 만하다는 게 관상이다. 관상은 보는 행위(觀)로 상(相)을 논하는 학문으로 관상의 90%가 눈이라는 이야기는 합리적이다.
‘사주불여관상, 관상불여심상(四柱不如觀相 觀相不如心相)’이라 했다. 심상의 핵심은 인생의 목표를 정하는 데 있다. 뇌의 능력을 극대화해서, 즉 눈과 뇌를 정밀하게 사용해서 심상의 변화를 도모할 때다. 눈뜸과 눈감음을 생각할 때다.
눈의 모양으로 판별할수 있는 것은 안정감, 수명, 질병, 경륜, 호색정도, 품성, 성격등여러가지 를 파악할수가 있는데 좋은눈은 눈동자가 작고 눈알의 흑백이 분명하며 모양은 가는듯길어서 초롱초롱한 느낌을 주는 눈이라고 할수가 있다. 눈의 형태를 살펴보면 커다란눈, 작은눈(실눈). 튀어나온눈, 눈꼬리가 올라간 눈, 눈꼬리가 처진눈, 짝눈등이있다.
a. 커다란눈
편안하게 눈을 떳을때 크게 느껴지는눈을 말하며 이런사람은 지혜와 총명함을 가지고 있고 상상력, 추리력등이 뛰어나며 리더쉽또한 강하다. 반면에 욕심이 많고 성격이 급해 일을 그르 치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눈이 크다고 하면 겁이많다라고 하는데 그것은 감정표현이 확 실하고 정이 많기때문이다. 그리고 이런사람은 군인, 경찰관, 정치, 연예계등의 일을하면 좋은 결실을 맺을수가 있다. 커다란 눈은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더 좋다고 할수 있으며 특히 이런눈을 가진사람은 포부와 욕심이 많고 변화를 즐겨하기때문에 어떤일이든 꾸준하게 해나가는 성실성이 요구되는데 이 점만 주의 하면 원만한 생활을 해나갈수 가 있겠다.
b. 작은눈(실눈)
얼굴의 전체적인 윤곽에 비해서 균형이 맞지않게 아주작은 눈을 말하며 이런사람은 온화한 성품에 사교성이 좋고 인정이 많으며 강직한 편이다. 특히 남의 일에도 관심을 가지고 정성 을 다하는것이 매력이라고 할수가 있는데 보통일반적으로 눈이 작은 사람은 약간 간사해보이 고 영악해 보여 자신의 실속을 차리려고 하는 인상을 풍길수가 있는데 오랜시간을 함께하면 그 사람의 장점을 알수가 있다. 특히 이런사람은 책임감이 강하고 유머가 뛰어나 조직의 간 부급이나 연예게, 세일즈, 서비스업등이 길하다고 할수가 있겠다. 여성인 경우에는 커다란눈 보다는 여성적이여서 좋다고 할수 있으나 메이크업등에 신경을 써 서 계산적인 이미지나 너무 이성적인 이미지를 풍기지 않도로 주의 하면 좋겠다.
c. 튀어나온 눈
얼굴의 옆모습에서 보았을때 툭불거져 나온눈의 모양을 말하며 이런사람은 상대방의 마음을 잘 이해하는 이해심이 많고 실천력이 강하다고 할수 있으나 정서가 부족하며 억척스럽고 악 착같은 면이 있다고 할수 있는데 특히 창조적 성향이강해 수산업이나 상공업등의 일에 종사 하게 되면 길할수가 있다. 여성인 경우에는 독선적인 성향이 강해 원만한 가정을 이루기에는 좋치않다고 할수 있으나 리더쉽이 강하고 위엄이 있는 남성을 만나남성을 보필하면 의외로 평화로운 가정을 이룰수가 있겠다.
d. 눈꼬리가 올라간 눈
눈은 양쪽 모두 눈머리와 눈꼬리가 수평을 이루는 것을 표준으로 삼는데 눈꼬리부분이 위로 치켜져 올라간 눈을 말하며 이런 사람은 사물에 대한 반응도 빠르고 남달리 예민한 두뇌를 가지고 있으며 감각이 날카롭고 용기가 강한 사람이다. 그러나 이런 타입은 인상의 다른 부 분이 나쁘면 용기는 파괴성을 띄고 예민한 두뇌는 히스테리 증상을 일으킬수도 있다. 여성인 경우는 질투가 많고 감각이 빨라 남성을 괴롭힌다. 이런 여성은 자신의 센스를 좀더 좋은 쪽으로 살려 나가는 노력을 해야 할것이다.
e. 눈꼬리가 처진 눈
남녀를 막론하고 눈의 상태가 표준인 사람은 평생 파란이 적고 성격도 온후하고 성실하여 원만한 삶을 살아갈수가 있는데 눈꼬리가 처진눈은 양쪽눈의 수평을 이룬 상태에서 눈꼬리 부분이 내려간 모양을 말하며 이런 눈을 가진 사람의 대부분의 남녀는 성격이 온순하고 얌전 하며 여유롭다. 그래서 마음에 드는 여성이 나타나도 좋다고 말하지 못하는 성격이며 떠나간 여성을 남의 탓으로 돌리는 성향이 강한 사람이다. 여성도 같은 맥락이라고 할수가 있는데 이런사람들일수록 적극성을 가지고 계획성 있는 생활 을 해나가는 것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겠다.
f. 짝눈
양쪽의 눈중에 어느한 쪽이 크거나 작아서 서로 같지 않게 생긴모양을 말하며 이런눈을 가진 사람은 성격을 파악하기가 어려우며 산만하고 계산적이며 자신에게 손해나는 일은 절대하지 않는 성격을 가지고 있어 주위사람과의 사귐이 원만하지 못하다. 눈은 왼쪽은(여성은 오른쪽) 아버지또는 배우자로비유를 하며 오른쪽(여성은 왼쪽)은 어머니 또는 자신으로 비유를 하는데 양쪽눈이 틀리다는 것은 부모와 배우자간의 운이 좋치않다는 것이므로 성격이 원만하지 않다고 할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묵묵히 성실한 삶의 자세를 가 지고 자신의 소신을 분명하게 밝히며 앞으로의 일을 계획하면 좋은 계기를 만들수가 있다. 운명은 주어진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의 삶을 개척해 나가는 것에 따라 얼마든지 바뀔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g. 눈썹모양에 의한판단
눈썹의 판단은 형태에따라 구분이 되는데 왼쪽(여성은 오른쪽)은 남성쪽의 판단을 하고, 오른쪽(여성은 왼쪽)눈썹으로는 여성쪽의 판단을 하는 기준으로삼는다. 눈썹의 형태를 살펴보면 긴 눈썹, 짧은눈썹, 아래로 처진눈썹, 위로 올라가는눈썹, 두꺼운 일 자눈썹, 얇은 눈썹등이 있다.
h. 긴 눈썹
정면에서 눈썹을 바라보았을때 눈의 길이보다 길게보여지는 눈썹을 말하며 이런 사람은 남녀 모두 부모형제간의 인연이 좋아 부귀를 누릴상이며 약간 보수적인면이 있으나 온화하고 다정 다감하며 꼼꼼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또한 변화를 싫어하여 시대의 발전이나 주위조건의 변 화에 적응하지못해 도태될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성격상에서 알수있듯이 직업은 세무사, 엔지니어, 프로그래머등 이과계통의 일이 적합하며, 여성인 경우는 말조심을 해야만이 가정이 원만할수가 있겠다.
i. 짧은 눈썹
정면에서 눈썹을 바라보았을때 눈의 길이보다 짧게보여지는 눈썹을 말하며 이런사람은 남녀 모두가 이성에 대한 애정이 대단히 깊은 타입이다. 특히 짧은 눈썹의 경우에는 짙고 엷음이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데 짧고 짙은 눈썹을 가진 남성은 진취적이며 자립심이 강하며, 여성인 경우는 여장부 기질을 가지고 있어 남성보다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남 성을 무시하는 태도는 주의 해야한다. 또한 짧고 엷은 눈썹의 경우에는 남녀 모두 이성에 대 한 애정이 대단히 깊은 타입이다. 특히 이런 눈썹을 가진 사람들은 작은일이라도 안정된 직업을 갖는다면 자손운이 좋기때문에 편안한 여생을 누리며 살아갈수 가 있다.
j. 아래로 처진 눈썹
눈썹의 끝부분이 아래로 처져있는 모양을 말하며 이런 사람의 경우에는 실천력, 결단력이 강 하고 명랑하고 사교성이 강하며 리더쉽도 강하다. 직업으로는 성격에 맞게 정치, 사업등 뭔가 큰일을 해나갈수 있는 형이다. 여성인 경우는 조금 위험한 상이라고 할수가 있는데 항상남자 를 리더해나가는 스타일이기에 자신보다 더 강한 남성이 아닌경우는 남성을 공처가로 만들 소지가 다분히 있다. 특히 이런여성의 경우는 친구로서 사귀는 것은 좋겠으나 애인이나 아내 로 받아들이는 것은 고려해보아야 한다.
k. 위로 올라간 눈썹
눈썹의 꼬리가 위로 치겨져 올라간 형상을 한 모양으로 이런 사람의 경우에는 지력과 담력을 겸비하고 있고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은 어떤일이 있어도 밀고 나가는 형으로 풍기는 인 상에서 보듯이 남에게 위압감을 주기는 하지만 명예와 지위, 재물등의 운이 좋고 인간관계또 한 원만한 사람이다. 성격이 남의 비위를 맞추거나 타협하는 성격이 아니기에 서비스업이나 세일즈등의 일보다는 사업이나 예체능계의 일을 하면 성공하겠다. 여성인 경우에는 남성과의 분쟁이 많을수 있는데 가정을 지키기 보다는 사회할동이나 단체활 동등에서 능력을 발휘할수 있겠다.
l. 두꺼운 일자눈썹
눈썹모양이 짙고 바르게 뻗어 있는 모양을 말하며 이런눈썹은 남성형눈썹 이라고 할수가 있 는데 기백이 넘치며 끈기가 있고 지혜와 재능이 뛰어나며 인간관계또한 원만하다. 풍기는 모 습에서 볼수있듯이 남성형의 눈썹은 힘과 지혜를 겸비하여 어떤일이든 시작하여 꾸준이 밀고 나가면 좋은 성과를 거둘수 있으며 특히 스포츠나 예체능계의 일을 하면 크게 성공할수 있겠 다. 여성인 경우 위엄있는 남성과는 어울리지 않치만 자영업이나 농업등 여성의 힘을 필요로 하는 남성과의 만남은 최고의 만남이 될 수 가 있다.
m. 얇은 눈썹
눈썹의 숱이 적고 얇아서 여성적인 인상을 주는 모양으로 여성형눈썹이라고 할수가 있는데 이런사람의 경우에는 성격적으로 온화하고 정이많아 주위사람들에게 사랑과 도움을 많이 받 는다. 이런눈썹이 여성적인 눈썹이라고 해서 남성에게 무조건 적으로 나쁜것이 아니고 남성 으로서 사회생활에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하지만 남달리 예리한 감각으로 예술방면이나 연예 게의 일을 하면 천부적인 소질을 발휘, 부와 명성을 얻을수 있겠다. 여성인 경우에는 더할나위없이 좋은 형상이라고 할수 있으나 소심하고 여려서 주위사람들의 근심을 살수도 있으니 주의 하면 좋겠다
眼 見 法
@ 속눈섶이 길면 -
손재조가 좋고 藝能(예능)방면에 뛰어나고 吉(길)하니 피아노 같은 것을
잘다루거나 素質(소질)있어 두각을 나타 내지만 性器(성기)는 未熟(미숙)한 편 일 것 이고
@ 눈이 큰 사람 -
항상 女子(여자) 구설이 따르기 쉬운사람(인기가 좋아) 설득력이 좋은 豪傑(호걸)풍으로 교제도잘하고 만인에게 人氣(인기)좋아 사랑을 많이받고 좋은 평을듣는 사람들이 많고
@ 눈이 큰 여자 -
SEX는 開放的(개방적)이고 性格(성격)은 陽性的(양성적)으로 대범한듯 하지만 誘惑(유혹)에 잘넘어가기 쉬운 순진한 사람들이 많다
@ 斜視(사시) 눈을 가지면 -
上向(상향) 위로 향한 것은 괜찮으나 下向(하향)아랫쪽을 보게되면 家庭不和(가정불화)상으로 좋지 못한 상이고
@ 긴 눈을 가지면 (長眼장안) -
경륜과 指導力(지도력)을 겸비한 사람으로 존경 받을만한 人物(인물)들이 많이 있고
@ 눈이 튀어나오면(出眼출안) -
藝能(예능)관계나 技術(기술)직에 종사하기 쉽고
관재와 刑罰(형벌)도 받을수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으며
@ 여자가 눈이 튀어 나오면 -
남자복이 없는 외로운 寡婦象(과부상)으로 좋지 못하고 일복은 타고나 많은 고생이 따르기도
@ 虎眼(호안) 범눈을 가지면 - 대게는 仁慈(인자)함이 적은 사람들이 많고
@ 蛇眼(사안) 뱀눈을 가지면 - 刑厄(형액)이나 官災(관재)를 경험 할것이며
@ 羊眼(양안) 양눈을 가지면 - 肉親(육친)에 德(덕)이 없는 사람들이 많고
@ 蜂眼(봉안) 벌눈을 가지면 - 惡死(악사)나 孤獨(고독)하기 쉬운 사람으로 좋지 못한 상이다
@ 싸우는 닭에 눈 처럼 생기면 鷄眼(계안) - 제命(명)에 못 죽는다고 한다
@ 눈앞에 상처나 찌그러짐 目頭欠(목두흠) -
財産損失(재산손실)이 많어 허망한 꼴을 많이 당하게되니 항상 미리 조심하면 좋겠으며
@ 오른쪽 눈이 크면 右眼大(우안대) - 女子(여자)나 妻(처)에게 弱(약)한 상이고
@ 오른쪽 눈과 코 사이에 점있으면 -
남자는 남의 婦人(부인)을 좋아하고,女子(여자)는 - 自發的(자발적)으로 姦通(간통)하기 쉬우며
@ 왼쪽 눈과 코사이에 점이 있으면 -
남자는 남의 婦人(부인)을 좋아하고,女子(여자)는 - 他動的(타동적)으로 姦通(간통)을 한다
@ 三白眼(삼백안) 흰 눈창이 많으면 - 劍難象(검난상)으로 칼이나 흉기에 다칠상이니 조심해야 되고 흰창이 위쪽에 위에 많으면 <盜癖(도벽)과 犯罪型(범죄형)으로 利害(이해)에 따라서 行動(행동)하니 믿어서는 않될 인물이고>
@ 三角眼(삼강안) 삼각형 눈 이면 -
多辯(다변)으로 말솜씨가 좋으니 言論系(언론계)쪽으로 最適(최적)이나
心性(심성)은 그다지 좋지 않은 사람들이 많을것이며
@ 항상 우는상에 눈을 가지면 - 男便(남편)과 子息(자식)에게 害(해)로운 눈이라 좋지 못하고
@ 눈에 크기가 서로 다르다면 - 父母(부모)가 다르기 쉽고
@ 눈과눈 사이가 멀면 -
早熟(조숙)한 사람들이 많고 犧牲情神(희생정신)이 强(강)하고
色情(색정)이 旺盛(왕성)한 편이니 이성에 잘넘어가기 쉬워 헤픈 편이고 *乳房(유방)과 유방사이도 넓을것이고
@ 眼(안)눈꼬리가 길면-
典刑的(전형적)인 色魔(색마)가 많고 女子(여자)들 꼬시는 수완이 좋아 誘惑(유혹)에 名手(명수)라한다
@ 눈이 가늘고 깊으면 - 나를 도와 주는 사람들이 적고 人德(인덕) 없는 사람들이 많다
@ 눈옆欠(흠) 눈옆에 사마귀 나 주름많으면 - 子息(자식)을 잃게되기 쉬우며 잘못하면 無子(무자)하기도 한다
@ 눈이 활 모양으로 굽어 있는 사람들은 - 奸詐(간사)한 人物(인물)들이 많고
@ 눈이 붉은 빛을 띄게 되면 - 好色(호색)한으로 色(색)을 밝히고 좋아한다
@ 茶色(다색) 갈색 눈을 가지면 -
다른 여자(他女)와 關係(관계)가 많고,謀略家(모략가)로 殘忍(잔인)한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있을수 있고
@ 女子(여자)눈이 갈색 이면 -
淫婦(음부)상으로 SEX를 밝히고 좋아하며,多淫(다음)형으로 지칠줄 모르며 섹스를 즐길것이며
@ 눈 에 흰창이 많은 여자는 -
喪夫(상부)나 喪子(상자) 남편이나 자식에게 좋지 않은 상이니,남편이나 자식을 잃거나 잘되지 못할수도
@ 눈 흰창에 물기가 보이면 -
每事(매사)에 失敗(실패)수가 따르니 하는일마다 용두사미로 될뜻해도 이루어 지지않는 경우가 많고
@ 눈 흰창이 靑色(청색)이면 -
未成熟(미성숙)으로 히스테리 症勢(증세)를 보일 것이고,少女(소녀)로써는 陰毛(음모)도 적을 것이며<아프다고운다>
@ 흰창에 붉은 줄이 있으면 -
官災(관재)와 刑厄(형액)이 잘따르고 하는일도 잘되는일이 적을 것이며 *女子(여자)는 - 男便(남편)에게 害(해)를 끼칠수 있는 눈이라 좋지못하고
@ 검은 눈동자를 내리고 말하면 -
忍耐心(인내심)강하고 膽大(담대)하며 무슨일을 저질러서 잘못되면 후회할줄 모르며 더 크게 나쁜짓도 할 수 있는 사람이라 경계해야 좋을 것이며
@ 瞳空大(동공대) 동공이 크면 - 끈기가 不足(부족)하고 하는 일도 엉성 할것이고
@ 瞳空小(동공소) 동공이 적으면 - 沈着(침착)하며 每事事理(매사사리)에 맞게 行動(행동)할것이며
@ 눈동자 색깔이 黃色(황색)이면 - 性質(성질)이 急(급)하고 SEX는 과잉 일 것 이고
@ 눈동자 색깔이 混濁(혼탁)하면 - 病苦(병고)에 시달리니 조심해야 될것이고
@ 눈아래가(臥蠶)두껍거나 물기있는 눈- 好色家(호색가)로서 SEX는 지칠줄 모르며 섹스를 즐길줄 아는 사람이고
@ 눈아래가(臥蠶)이중으로 되어있으면 -
여자는 애비다른 子息(자식)을 갖기쉬우니 이런 여자는 배우자로는 생각해봐야 될것이고
@ 눈아래(淚堂)가 검은 색이면 - SEX 過剩(과잉)으로 지나친 성생활에 피로한 상태고
@ 눈아래(淚堂) 부풀어 있으면 - SEX에 强(강)하고 腎臟(신장) 活動(활동)도 活潑(활발)할것이며
@ 二重(이중) 쌍가풀 눈이면 -
女難(여난)이 많고 여자에게 인기가 높은 사람(많은 여자들로 인해 소란도 얘깃거리가 많은사람)
@ 여자 눈이 쌍가풀로 생기면 - 妾象(첩상)으로 貞操觀念(정조관념)이 희박하여 많은 남성에 유혹도 많을것이고
@ 눈꼬리(魚尾)가 치겨저 올라가면 - 높은 벼슬을 할상으로 高官大爵(고관대작)에 눈이고
@ 눈꼬리(魚尾)가 올라간 여자는 - 男子(남자)를 깔아뭉개기 쉬운 성격이라 이런 여자를 부인으로 두어서는 적합 하지않을 것이고
@ 눈꼬리(魚尾)에 잔주름 많으면 - 페니스 性器(성기)가 짧다고 한다
@ 눈꼬리(魚尾)에 주름이 하나면 - 페니스 性器(성기)가 길고 좋다고 한다
@ 눈꼬리(魚尾)에 점이 있으면 - 好色漢(호색한)으로 色(색)을 밝히는 사람이 많어 여자문제에 대해서는 조잡할 상이고
@ 눈꼬리(魚尾)에 점있는 여자는 - 어린 男子(남자)를 좋아하고
@ 눈꼬리(魚尾)좌측에 점이 있으면 - 自發的(자발적)인 色漢(색한)으로 SEX를 매우 좋아하며
@ 눈꼬리(魚尾)우측에 점있는 여자는 - 自由結婚(자유결혼)하게 될것이며 그러나 반드시 失敗(실패)할것이고
@ 눈꼬리(魚尾)나 머릿속에 점있으면 - 숨겨 놓은 男子(남자)가 있을것이고 年下(연하)의 男子(남자)나 동갑이하를 좋아하고
奸門見法
@ 눈꼬리 부분이 雜色(잡색)이면 - 娼婦(창부)나 남자문제가 복잡한 여자로 妻妾(처첩)을 삼기쉽고
@ 눈꼬리 부분에 색깔이 좋으면 - 妻德(처덕)이 많고 倉庫(창고)에 財物(재물)이 많다
@ 눈꼬리 부분에 白色(백색)생기면 - 酒色(주색)으로 害(해)를 입어 婦人(부인)에게 害를 끼치 쉬우며
@ 눈꼬리 부분이 어둡고 검으면 -
慾心(욕심)이 많고 淫蕩(음탕)하여 恥部(치부)를 잘모르는 얼굴 두꺼운 사람이 많고 입가에주름(法令 見法)
@ 입가에 주름이 깊으면 -
남을 害(해)롭게 한다든가 그런 마음을 가질수 있고 女子(여자)는 - 男性(남성)처럼 일해야되니 고단한 팔자가 많으며
@ 입가 주름에 사마귀가 있으면 - 左側(좌측)은 父親(부친)이 먼저 돌아가시고
右側(우측)은 母親(모친)이 먼저 돌아가신다고 하며 女子(여자)는 反對(반대)로 보면된다
@ 입가에 주름이 二重(이중)으로 생기면 - 初婚失敗(초혼실패)하기 쉬워 男便運(남편운)이 좋지 못하고
@ 입가에 주름이 左右가 고르지 못하면 -
職業(직업)에 安定(안정)감이 떨어지니 직업에 변화가 많은 浮萍草(부평초)같은 사람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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